00:00수천 조원대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발표에 정치권 후폭풍은 시간이 갈수록 커지는 모습입니다.
00:06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적극 지원을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국정조사까지 언급하면서 졸속 추진을 막겠다고 나섰습니다.
00:15박희재 기자입니다.
00:184,700조 원 천문학적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더불어민주당은 필요하면 특별법을 제정하고 추경까지 하겠다며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00:33제22대 국회 후반기 2년 동안 대한민국 산업경제사의 길이 빛날 기적의 주춧돌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도록 만들겠습니다.
00:42청와대가 팔 걷고 나선 이번 정책을 여당이 적극 호응하고 나선 건데, 반면 국민의힘에 대해선 국가 100년 대계를 두고 근거 없는
00:52모량만 펼친다고 직격했습니다.
00:55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지 호남은 전력과 용수가 부족하다는 주장을 반박하며, 전 정권 때 왜 호남 AI 특화단지 공약을 내걸었느냐, 특혜
01:06주장은 내로남불이라고 꼬집었습니다.
01:08이재명 정부의 정책이 되니까 지역 균열이 되고 권력 주도형 투자가 되는 것입니까?
01:15국민의힘은 졸속 추진이라고 평가절하하며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01:21호남 투자를 반대하진 않는다면서도 혈세와 대기업 자본으로 민주당 전당대회 사전선거 운동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왔습니다.
01:30만원짜리 연어덮밥도 국정조사를 했는데, 800조 규모의 반도체 투자를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01:39부산, 울산, 경남 지역 의원들도 총집결해 대통령의 말만으로는 부족한 전력과 물이 생기진 않는다, 부울경의 입지는 부족할 게 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01:51부울경을 전력 생산 기지로만 쓰고 미래 산업 투자에서 배제하는 것은 지역 차별일 뿐입니다.
01:59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 의원은 기업 팔을 비틀어 나온 허상이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02:07영남권 역차별이다, 그동안 호남은 소외당했다.
02:113대 메가프로젝트는 어느새 지역별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정치 쟁점이 된 모습입니다.
02:17전당대회부터 멀게는 총선까지 정치권에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02:23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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