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연방대법원이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일부 주의제도에 대해 합법이라고 한결했습니다.
00:09우편투표 유권자 성향은 대체로 민주당에 유리한 것으로 여겨지며
00:13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를 지속해 문제 삼고 있다는 점에서 11월 중간선거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00:21미 대법원은 현지시간 29일 공화당 전국위원회와 미시시피주 공화당이 주 우편투표 관련법에 대해 제기한 소송에서
00:27연방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원고측 주장을 기각했습니다.
00:32현행 미시시피주법은 선거일까지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는 선거일 이후 5근무일 안에 도착한 경우 유효표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00:42미시시피를 비롯한 14개 주가 선거일 소인이 찍힌 경우 일정기간 유예를 허용하고 있으며
00:48다른 12개 주는 군인과 해외 거주자에 한해 허용합니다.
00:52이는 연방공직선거의 선거일을 11월 첫 번째 월요일 다음에 화요일로 규정한 연방법에 어긋난다는 게 원고측 주장이었지만
01:00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01:03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 타격이자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는 결과라고 CNN 방송은 분석했습니다.
01:13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에 부정선거 소지가 있다면서 이를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유권자 신분검사 강화 법안 처리를 의회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01:23트럼프 대통령은 또 로스앤젤레스 시장선거 예비선거 개표가 우편투표 집계를 기다리느라 늦어지는 점을 비판해왔습니다.
01:31특히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에이미 코니 베럿 대법관 등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두 명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타격을 주는 쪽에 섰다는
01:40점에서
01:40출생시민권법 판결 등 대법원의 다른 쟁점 사건에 대한 판결이 주목됩니다.
01:46애초 미 언론에선 보수 우위인 대법관 성향을 고려해 원고측 주장이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대법원의 판결은 이런 예상을 뒤집은 것입니다.
01:56월스트리트저널은 2024년 총선에서 75만장 넘는 우편투표용지가 선거일 전 소인이 찍혀 발송돼 선거일 직후 유예기간 내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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