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계문화자연유산의 등재와 보존을 결정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오늘 부산에서 시작됐습니다.
00:071988년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회의입니다.
00:13박순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8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종묘입니다.
00:22조선의 유교적 가치관과 재래의식, 전통적 건축양식이 한데으로어지는 문화유산으로
00:28우리나라의 세계유산 17건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재됐습니다.
00:34인류가 보존할 세계문화자연유산을 결정하고 보존을 논의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부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00:441988년 우리나라가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하고 38년 만에 처음 열리는 행사입니다.
00:50특히 전쟁의 잿더미에서 성장한 부산에서 문화유산을 통한 국제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려 의미가 남다릅니다.
00:58국제사회의 협력이 한 도시와 나라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바로 이곳 부산이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01:1129일까지 계속되는 부산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비롯한 150여 개국의 대표당과 전문가 등 3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01:21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의 야생동물 보호지 등 산유산 8개, 중화아시아의 실크로드와 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해변 등 문화유산 21개 등에 대한 세계유산
01:34심의가 이뤄집니다.
01:36지난 2021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갯벌도 지역을 넓혀 확대 등재될 가능성이 큽니다.
02:02세계유산위원회에 맞춰 다양한 공연과 강연, 볼거리 등이 준비됩니다.
02:07행사장인 부산 백스코 주변에서 우영유산축제와 전통공연, 영화제 등이 펼쳐지고 축구장 두 개 규모의 대한민국 간에 이어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을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02:19마련됐습니다.
02:20YTN 박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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