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건장한 남성 두 명이 붉은색 앞치마를 두른 가게 주인의 멱살을 잡고 실랑이를 벌입니다.
00:06주인의 머리를 마구 때리며 폭행으로 이어집니다.
00:09말리던 주민까지 뒤엉키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00:20지난 10일 저녁 7시쯤 술에 취한 일행이 이곳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60대 부부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00:28피해자들은 강아지가 크게 짖는다며 이곳 대문을 발로 찬 뒤 이를 제재하러 나온 부부를 폭행했고 남편은 문과 벽에 머리를 부딪혀 기절했습니다.
00:37경찰은 부부를 폭행한 혐의로 4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00:42나머지 일행 한 명과 남편도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함께 입건됐는데 부부 모두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01:02그런데 조사를 받고 석방된 A씨는 불과 2시간 만인 밤 9시 50분쯤 가게 앞을 다시 찾아 벽돌을 던지며 부부를 위협했습니다.
01:11경찰은 재범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01:17너무 무서워요. 우리는 자기 얼굴을 그렇게 상상하게 잘 못 봤지만 자기는 우리가 여기 영업장이라는 걸 아니까 언제든 부부 갈 수
01:26있다는 거지.
01:27경찰은 부부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A씨를 상대로는 불구속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01:36YTN 최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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