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정치비평 활동을 선언한 유시민 작가가
00:05어제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00:09지난 1년 동안 지나친 자신감으로 포용과 통합기조를 강조해
00:14핵심 지지층이 공격받았다는 취지로 말했는데요.
00:17반면 김민석 총리는 어제 과한 언어나 태도로 대통령을 비판하는 건
00:21세력 전체를 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0:2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25박홍구 기자, 먼저 유시민 작가가 어떤 말을 했는지 전해주시죠.
00:28법 여권 농객인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포용과 통합기조를 강조하며
00:35중도 보수 확장에 나선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00:41유 작가는 어제 공개된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00:44이 대통령이 자주 쓰는 어휘 중에 모두의 대통령과 포용, 통합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00:51이어 이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 열렬히 지켜주고 응원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00:56증축이었는데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01:01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비평 공론장에 철거 전문을 투입했다며
01:05이들이 핵심 지지층인 민주개혁 진영의 정상세포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11유 작가는 면역세포가 밖에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공격해서 물리쳐야 하는데
01:16자기의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는 것이 거의 1년간 지속됐다며
01:21그 결과 지금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겼다고 진단했습니다.
01:25이는 민주당 구주류인 친노 친문 세력을 향해
01:28멸칭 용어를 써가며 공격하는 상황을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01:33유 작가는 이와 함께 전직 대통령을 비방하는 행위가 당 안팎에서
01:37공공연하게 6개월 넘게 진행되어 왔는데
01:40그거에 대해 아무도 정면으로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01:45또 지금 민주당에서 벌어지는 일은 과거 윤석열 정권 때
01:49나경원과 안철수의 전당대회 출마를 막던 일과 거의 비슷하다고 주장했습니다.
01:56이런 언급과 관련해 김민석 총리의 발언도 있었죠?
02:00김민석 국무총리는 과한 언어나 태도로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02:04과거로 치면 자칫 과잉 자신감에 의한 난 같은 것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02:10전쟁이나 난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02:13김민석 총리는 어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강연에서
02:18최고 지도자 대통령에 대해 직원도 하고 의견도 내지만
02:22그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태도, 언어, 마음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02:26이어 자칫 전체의 대우를 흐트러뜨리거나
02:29전체 지도력을 훼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02:32실제로 우리 세력 전체와 리더십을 흔드는 결과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02:36김 총리는 강연에서도 민주당이 대대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02:40그렇지 않으면 시대에 떠내려간다, 청년적 정당으로 문화를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02:47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친누구, 친무엇이 아닌
02:50청년 고통 해결과 선관이 대안 마련,
02:53국정을 이끌 정당의 틀을 토론하는 장이라고 규정했습니다.
02:56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어려움에 빠졌으면
03:00그 결과를 놓고 책임 있는 정당, 집권 여당답게 토론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3:07김 총리는 오늘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민주당 여성 당선인 워크숍에도 참석해
03:12비슷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03:14내가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식의 과잉한 자신감으로 대통령을 비판하는 경우가 있는데
03:19태도나 마음이 절제돼야 한다며 유작가를 지적했고
03:23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곤 이러다 계속 야당을 하게 되는 것 아닐까 하는
03:28불안이 엄습했다며 선거를 주도했던 정청래 대표를 우회 비판했습니다.
03:33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박홍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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