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지방선거 당일 한창 투표가 진행 중이던 서울의 투표소 두 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00:07알고 보니 30대 남성이 일부러 불을 지른 걸로 확인됐는데요.
00:12당시 투표소 대응을 두고도 논란입니다. 김채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19지방선거 본 투표일이었던 지난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상도 4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입니다.
00:27한창 투표가 진행 중인데 화재 경보음이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합니다.
00:38소방차와 구급차, 경찰차가 투표소 건물로 잇따라 출동합니다.
00:43투표소였던 주민센터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난 겁니다.
00:48불과 15분 전에는 이곳에서 500m 떨어진 동작구청 지하주차장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00:55불은 트렁크에서 시작됐는데 차량 내부도 새카맣게 그을렸습니다.
01:01동작구청 건물 역시 투표소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01:06수사 결과 이들 투표소 건물 화재는 모두 30대 남성이 일부러 지른 방화로 파악됐습니다.
01:13불을 지른 이유를 진술하지 않던 남성은 방화 미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01:18한편 일부 투표소 참관인은 주민센터 화재 당시 투표소 관계자들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주장합니다.
01:34이곳 투표록 확인 결과 화재 경보음이 발생해 소란했지만
01:39확인 전까지 투표소를 이탈하지 않고 상황을 유지했다고 기록돼 있었습니다.
01:44채널A 뉴스 김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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