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폭염 경보가 내려진 영국의 한 고속도로에 고립된 운전자와 탑승객들이 잇따라 열사병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00:10DBC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영국 남부서리주의 M25 고속도로에서 승합차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로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00:20이 여파로 차량 수백여 대가 장시간 도로에 발이 묶였고 고립된 운전자와 탑승객 10여 명이 열사병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00:30당시 현장에서는 폭염과 교통 정체가 겹치면서 시민들의 구조 요청이 잇따랐습니다.
00:35SNS에는 앞 차량에 했던 사람이 탈수 증세로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00:40부모님이 M25 고속도로에서 4시간 반 넘게 갇혀 있는데 아무런 정보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00:47경찰이 물과 지원 물품을 보내줄 수 없느냐는 등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00:51일부 운전자들은 연료를 아끼기 위해 에어컨을 끈 채 차량 안에서 버텨야 했으며 차량 내부 온도가 40도에 달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00:59이날 영국 남부 햄프셔주의 기온은 36.1도까지 치솟는 등 관측일의 가장 더운 6월 중 하루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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