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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박찬하 축구해설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 소식, 박찬하 축구 해설가와 분석해 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비기기만 해도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축구대표팀, 남아공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홍명보 감독이 각오를 밝혔습니다.직접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홍명보 감독, 지금까지 이런 경우는 수는 없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다른 대회 때보다도 부담은 좀 덜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어쨌든 꼭 이기고 올라가는 게 우리로서도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지금 대표팀 분위기 어떻다고 볼 수 있을까요?

[박찬하]
가장 깔끔한 시나리오는 역시 승리하고 32강에 올라가는 거겠죠. 지금까지 이러한 경우의 수가 없었다고 얘기하는 건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나갔을 때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승리할 경우에 16강에 올라갈 기회가 몇 번 있었고요.그리고 우리가 마지막 경기를 이긴다고 하더라도 다른 팀 경기 결과를 지켜봤어야 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그게 바로 지난 카타르월드컵이었는데요.이번 월드컵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있는데 무승부 이상만 하게 되면 다른 팀 경기와는 무관하게 조 2위를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우리가 우리 스스로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것도 상당히 반가운데 그 경우의 수 역시도 무승부 이상만 하게 되먼 우리가 32강에 가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아주 홀가분한 상황이거든요.다만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입니다.축구는 더 그런데 비겨도 되는 경우가 가장 어렵다고 얘기를 하거든요.그렇기 때문에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서 좋은 얘기를 했습니다.반드시 이기고 32강을 가겠다고 전략을 밝힌 것은 우리 대표팀의 경기력, 우리 대표팀이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도 긍정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기자회견에 김민재 선수도 함께했는데 남아공 대표팀에 대해서 개인 능력이 좋고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평가를 했습니다.해설가님께서는 어떻게 남아공의 전력을 평가하십니까?

[박찬하]
남아공이 1차전, 2차전에서 1승도 기록을 못했습니다.그리고 이번 월드컵에서만 남아공이 부진했던 게 아니라 이 월드컵을 준비하는 ...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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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월드컵 소식 오늘은 박찬하 축구 해설과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05네, 안녕하세요.
00:07비기기만 해도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우리 축구대표팀 남아군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00:13홍명부 감독이 각오를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00:19아마 월드컵에서 저희가 3차전을 놓고 경우의 수를 따졌을 때 이런 상황의 경우의 수는 없었던 것 같아요.
00:26항상 꼭 이겨야지만 올라가는 경우의 수가 많이 있었는데 비교도 된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면은 저희는 또 반대로 어려움에 처할
00:36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00:38저희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꼭 승리한다라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00:46홍명부 감독, 지금까지 이런 경우의 수는 없었다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다른 대회 때보다도 부담은 좀 덜 할 수 있겠지만
00:55그래도 어쨌든 꼭 이기고 올라가는 게 우리로서도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00:59지금 대표팀 분위기 어떻다고 봐야 될까요?
01:01가장 깔끔한 시나리오는 역시 승리하고 32강에 올라가는 거겠죠.
01:06지금까지 이러한 경우의 수가 없었다고 얘기를 하는 건
01:09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나갔을 때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승리할 경우에 16강에 올라갈 기회가 몇 번 있었고요.
01:17그리고 우리가 마지막 경기를 이긴다고 하더라도 다른 팀 경기 결과를 지켜봤어야 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01:24그게 바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이었는데요.
01:26이번 월드컵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남한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있는데
01:30무승부 이상만 하게 되면 다른 팀 경기와는 무관하게 조 2위를 결정지을 수가 있습니다.
01:38우리가 우리 스스로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것도 상당히 반가운데
01:41그 경우의 수 역시도 무승부 이상만 하게 되면 우리가 32강에 가기 때문에
01:46우리로서는 아주 홀가분한 상황이거든요.
01:49다만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입니다.
01:51축구는 더 그런데 비겨도 되는 경기가 가장 어렵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01:56그렇기 때문에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서 좋은 얘기를 했습니다.
01:59반드시 이기고 32강에 가겠다고 전략을 밝힌 것은
02:02우리 대표팀의 경기력 그리고 또 우리 대표팀이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도
02:08긍정의 효과를 얻을 것 같습니다.
02:10이번에 기자회견에 김민재 선수도 함께 했는데
02:13남아공 대표팀에 대해서 개인 능력이 좋고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02:20해설관님께서는 어떻게 남아공의 전력을 평가를 하십니까?
02:24남아공이 1차전, 2차전에서 1승도 기록을 못했습니다.
02:28그리고 이번 월드컵에서만 남아공이 부진했던 게 아니라
02:31이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평가전에서도 강팀과 경기를 하지 않았는데도
02:36계속 이기지 못하는 경기가 많은 상태로 월드컵에 임했거든요.
02:42멕시코와의 첫 경기는 상당히 안 좋았습니다.
02:45조직력도 안 좋았고 그리고 퇴장자도 2명 발생하면서
02:49사실 월드컵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그런 미흡한 조직력
02:55그리고 후방에서 나오는 실수들 이런 걸 보느라고 어려움이 있었던 경기였는데
03:02체코와의 2차전 남아공도 상황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03:05대표팀의 특징 자체가 경기를 하면 할수록
03:08그것도 짧은 시간에 경기를 하면 할수록 팀 조직력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고
03:12그리고 이 남아공 같은 경우도 체코와의 경기를 그래도 비김으로써
03:163차전에서 우리를 잡으면 남아공 역시도 32강에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03:21그렇기 때문에 남아공 역시도 상당히 높은 동기부여 속에서 경기를 치를 거고요.
03:26이 선수들이 개개인의 어떤 속도가 우리 수비진에게는
03:31그래도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03:34아폴리스 같은 공격수도 측면에 배치가 되는데
03:36혼자의 힘으로 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고요.
03:39그런데 팀 전체를 봤을 때는 전체적으로 개인 능력이 출중하다거나
03:43아니면 팀 전체가 스피드가 빠르다거나 이렇지는 않고요.
03:47또 뒤쪽에서도 실수가 많이 나옵니다.
03:49그 실수가 많이 나온 경기들이 멕시코와의 첫 번째 경기, 체코와의 두 번째 경기도 마찬가지였어요.
03:56전부 다 전반 10분 이내에 실수가 나오면서 상대가 높은 지역에서 전방 압박을 강하게 들어갔을 때
04:04공을 쉽게 잃으면서 실점을 일찍 하고 경기들을 출발했습니다.
04:09그렇다면 우리 대표팀 역시도 지난 두 경기는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했잖아요.
04:14그렇게 경기를 하는 것보다는 남아공을 상대로 상대 실수를 이끌어낼 수 있게끔
04:19위에 가서 공격적으로 경기 운영하고 강하게 상대를 애워싸다 보면
04:24분명히 우리가 먼저 골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이 찾아올 거고요.
04:28그렇게 되면 남아공은 반드시 이겨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04:32그다음부터는 무리해서 경기를 하려고 할 거고
04:34그다음부터는 우리가 경기를 스스로 컨트롤하는 데 있어서는 훨씬 더 쉬운 경기가 이어지겠죠.
04:41지금 말씀을 들어보면 내일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04:48그러면 내일 나올 선수들의 베스트 라인업은 어떻게 전망을 하세요?
04:52홍명부 감독이 지난 1차전과 2차전은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04:56윙백 포지션만 한 자리 정도만 바꾸면서 경기를 했는데
04:59아마 이 조별리그 3차전은 당초에 우리 대표팀이 이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도 그렇고요.
05:06남아공이 A조에 속해 있는 국가 가운데 가장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였습니다.
05:10그래서 아마 이 경기는 우리 대표팀도 적극적으로 경기를
05:15다시 말해서 공격지향적으로 경기를 할 준비를 충분히 세우고
05:18이 월드컵에 돌입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거든요.
05:22그렇다면 변화가 필드플레이어 10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바뀌는
05:27이런 파격적인 변화까지는 불가능하겠지만
05:29그래도 얘기처럼 한두 자리 많으면 두세 자리 정도로 바꾸면서
05:35꽤 공격지향적인 라인업으로도 우리 대표팀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05:42그렇다면 오연규 선수라든가 손흥민 선수가 동시에 공격 쪽에 배치가 되면서
05:46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그런 라인업도 가능할 거고요.
05:51바뀌게 된다면 윙백 포지션도 지난 두 경기에서는 우리가 수비에 많이 집중하면서
05:56안정감 위주의 라인업을 꾸렸잖아요.
05:59이 한 자리 정도는 적극적인 전진을 할 수 있는 선수를 투입하면서
06:03상대의 측면 수비를 흔드는 것도 대표팀으로서는 고려해볼 만한 상황이겠죠.
06:09측면 수비를 흔드는 역할,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의 출전도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06:15가능성은 있다는 생각입니다.
06:16다만 카스트로프 같은 경우는 지난 두 경기도 그렇고
06:20카스트로프 선수가 대표팀에서 선발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잖아요.
06:24그래서 남한공과의 경기가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긴 하지만
06:27그래도 만에 하나 우리가 만약이란 건 언제나 대비를 해야 되잖아요.
06:33그런 관점에서는 선발로 기용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06:36그래도 교체라든가 그런 기회를 통해서 그라운드를 밟는 모습도 기대해 볼 수가 있겠죠.
06:44앞서서 손흥민 선수를 언급을 해주셨는데
06:471, 2차전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열심히 뛰긴 했지만
06:51빨리 교체가 되면서 이걸 두고 또 여러 평가들이 나오더라고요.
06:55내일은 어떨까요?
06:57내일은 벤치에서 정확하게 경기를 진단하고
07:00지난 두 경기는 한편으로는 기계적인 교체들이 있었습니다.
07:051차전에서 교체가 잘 통했으니까
07:072차전도 같은 작전을 쓰면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07:11우리가 체코전처럼 잘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07:142차전에서는 그 작전이 잘 통하지 않았거든요.
07:18그렇기 때문에 1, 2차전처럼 어느 시점이 됐을 때
07:21기계처럼 선수를 바꾸는 게 아니라
07:24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가 특정 상황에서 어떤 선수가 필요하고
07:28우리가 공격을 이렇게 하려고 할 때는
07:31우리 벤치에 있는 선수가 누가 더 좋겠다.
07:34그리고 누구를 그라운드에서 벤치로 부를 것이냐.
07:38교체를 시키고 나면 선수를 또 어떻게 배치하고
07:40또 배치한 것에 따라서 경기 운영을 어떻게 달리 가져갈 건가.
07:44이런 명확한 컨셉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07:48그리고 한 가지 아마 벤치에서 그런 거는 생각은 안 할 것 같은데
07:52우려의 얘기를 하나 하자면 손흥민 선수가 일찍 교체가 되면서
07:56홍명보 감독이 또 비판을 많이 받았잖아요.
07:59그것에 신경 써서 홍명보 감독이 뭔가 그라운드 안에서
08:03손흥민 선수가 상황이 좋지 않은데
08:05그라운드에 남겨두거나 이러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08:08벤치에서 경기를 좀 더 잘 지켜보고
08:11우리 계획대로 그렇게 경기를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08:14냉정하게 판단을 해야겠네요.
08:16그러면 해설가님 개인적으로 1, 2차전의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대해서는
08:21좀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08:23손흥민 선수가 최전망 공격수로 투입이 되어 있잖아요.
08:26그런데 우리 팀을 보면 최전망 공격수가 그라운드에서
08:29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습니다.
08:31지금 대표팀 자체는 1, 2차전만 놓고 말씀을 드리면
08:36극도의 안정지한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있어요.
08:39안전하게, 실리적으로.
08:41그리고 첫째도 둘째도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지 않는 선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08:45선수를 앞에서 채우는 게 아니라 뒤에서부터 채워놓고 있습니다.
08:49포메이션이 갖춰져 있고 3명의 중앙수비수가 들어가는데
08:52그 3명의 중앙수비수가 부상자들로 인해서
08:56이 대회에 임박해서 급조된 수비 조직이거든요.
08:59그렇다 보니까 이 조직에 있어서 약간 불안감이 있고
09:02그러면 중앙미드필더를 수비지향적인, 수비를 도와줄 수 있는 선수가 들어가야 되고
09:07그런데 중앙미드필더가 2명이 배치가 됐는데
09:10한 자리는 황인범 선수가 들어가야 되거든요.
09:12황인범 선수 파트너가 하나 들어가야 되고
09:14이 센터라인에 뭔가 우리가 균열이 발생할 수 있는
09:18수비가 흔들릴 수가 있으니까
09:20그 앞에도 수비를 도와줄 수 있는 이세성 같은 선수가 들어가야 돼요.
09:25이렇게 보면 벌써 여러 자리가 채워져 있잖아요.
09:28그런데 이강인 선수가 또 그라운드 안에 있어야 되니까
09:30결국에는 남는 자리는 최전망 스트라이커 한 자리밖에 없습니다.
09:34그런데 손흥민 선수가 소속팀인 LAFC에서도
09:37최전망 스트라이커의 임무를 맡고 있지만
09:39손흥민 선수가 가장 잘 뛸 수 있는 환경은 아니거든요.
09:43그리고 원 스트라이커로 기호옥이 되더라도
09:46스트라이커를 살려주는 경기 운영을 했던 게 아니라
09:49후방에서 양질의 패스가 날아오지 않고
09:51뒤에서부터 먼 쪽에서 롱볼이 많이 날아오잖아요.
09:54그러면 사실 손흥민 선수가 거기서 활약을 못할 뿐더러
10:00그 어떤 선수가 들어가도 그 자리에서는 활약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10:05어쨌든 내일 우리 선수들 잘 경기를 맞춰서
10:09반드시 32강으로 올라갈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10:12그렇게 되면 내일 우리와 상대하게 될 비조 2위도 결정이 되잖아요.
10:16우리 입장에서는 캐나다와 스위스 중에서
10:18어느 팀과 맞붙는 게 조금 더 나을까요?
10:21일단 내일 경기 우리가 32강 진출을 결정짓고
10:25이제 해야 될 얘기인 것 같은데
10:26사실 개인적으로는 제가 뉴스라든가 방송에 나와서
10:30이런 얘기를 거의 안 하는데요.
10:33내일 경기는 제가 봤던 우리나라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 가운데
10:38가장 덜 떨면서 경기를 볼 것 같거든요.
10:41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10:43저는 32강 진출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10:47높은 확률로 진출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10:50말씀을 드리면
10:50캐나다 아니면 스위스가 비조에서 2위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10:56두 팀이 마지막 맞대결을 펼치는데
11:00여기서 누가 더 낫다라고 얘기가 어려운 게
11:04캐나다와 스위스의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요.
11:07상반되어 있습니다.
11:08캐나다는 공격지향적인 팀이고요.
11:10캐나다는 극단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11:13앞으로 가는 걸 좋아합니다.
11:16뒤로도 잘 안 가고 옆으로도 잘 안 가고
11:18무조건 앞으로 가면서 공격지향적으로 경기 운영을 하는 팀인데
11:21스위스는 앞으로 잘 안 가려고 해요.
11:24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우리가 스위스와 32강에서 만난다?
11:28그러면 멕시코전처럼 될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11:32두 팀 모두 다 정말 눈치 싸움하고
11:35조심스럽게 경기 운영하고
11:37그렇게 지지부진하게 경기가 흘러갈 가능성이 있거든요.
11:41그렇기 때문에 어떤 팀을 만나는 게 더 낫다라고 얘기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11:46지금 이번 대회들 주심들이 카드를 꺼내는 모습이 상당히 많이 보이고
11:53저희가 남아공전에 맞닥뜨릴 주심도 마찬가지의 성향을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11:58우리 선수들이 관리를 잘해야 될 것 같아요.
12:01관리를 잘해야 되는 것도 있고요.
12:04이강인 선수를 비롯해서 몇몇 선수들이 카드 한 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12:07그래서 3차전에 만에 하나 경고를 받게 되면
12:1032강에 올라가더라도 경기를 못 딥니다.
12:13그것이 이번 대회부터는 32강 들어갔을 때
12:17그리고 8강 끝났을 때 카드가 삭제가 된다고 해서
12:21이걸 규정을 정확하게 모르시면
12:25카드를 받아도 토너먼트 올라가면 쥐어지는 거 아니야?
12:28문제 없는 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12:30한 장 받을 경우에는 그렇고요.
12:33조별리그에서 이미 한 장을 받은 상태잖아요.
12:353차단에서 받으면 두 장째가 되기 때문에
12:38경고 두 장을 받으면 다음 경기로 못 나옵니다.
12:40그 규정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되는데
12:43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봤을 때는
12:45오히려 우리 선수들보다는
12:47남아공 선수들이 훨씬 더 카드를 조심해야 되고요.
12:50우리 선수들은 그래도 그 카드가 신경 쓰이긴 하겠죠.
12:53정말 중요한 상황에서 카드와
12:55우리의 수비에서의 위기 상황을 맞바꿔야 될
12:58장면이 있을 수도 있는데 신경이 쓰일 수 있잖아요.
13:01그런데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13:03우리는 먼저 공격적으로 경기 운영을 해서
13:07일찍 득점하고 상대를 몰아붙이게 되면
13:10상대가 훨씬 더 초조해지고 우리는 조금 편안하게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13:14그런 부분을 우리 선수들이 분명히 잘 생각했으면 좋겠고요.
13:19그리고 이번 대회 판정 기조 자체는 카드가 많이 나오는 경기도 있지만
13:22웬만해서는 반칙도 잘 안 불고요.
13:25그리고 카드도 아마 남아공과의 경기에서는 우리보다는
13:29남아공이 분명히 더 많이 받게 될 거예요.
13:32내일 경기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13:34저희가 또 내일도 같이 분석을 해보도록 하고요.
13:37오늘 있었던 다른 나라 경기들 좀 살펴보겠습니다.
13:40어제 저희가 이 월드컵 소식 전하면서
13:42축구의 신 메시 활약을 칭찬하면서
13:44포르투갈의 호날두 선수는 노세안 스트라이커다라고 했었는데
13:49이게 상당히 기분 나빴는지
13:50오늘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어요.
13:54아마 본인도 월드컵을 여러 번 나갔지만
13:58특히 이번 대회 다른 스타들이 전부 다 득점을 하고 있었거든요.
14:03그리고 다른 스타들이 그냥 득점을 하는 게 아니라
14:06조별리그 1, 2차전에서 계속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14:09리오누베시는 첫 경기에서 헤트릭하고
14:102차전에서 멀티골 기록하고
14:13엘린홀란, 킬리안 흠바페
14:15이런 선수들이 전부 다 멀티골을 꼬박꼬박 기록하면서
14:19대회를 수놓고 있는데
14:20호날두 선수가 1차전에서 많이 부진했죠.
14:22그래서 전 세계의 비판에 시달리기도 했는데
14:26우즈베키스탄전에서 만회를 했습니다.
14:28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5대0으로 이겼는데
14:31호날두 선수가 두 골을 기록했고요.
14:34그런데 그 득점 장면이 인상적이었던 게
14:37특히 첫 번째 골 장면 있잖아요.
14:39호날두 선수의 전매특과 같은
14:41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움직임에서 나온 골이었습니다.
14:45호날두 선수가 이번 대회 마수거리 골을 기록하면서
14:492006년부터 월드컵 6대회 연속 골의 주인공이 됐거든요.
14:54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고
14:56앞으로도 과연 누가 해낼 수 있을까
14:59은바페 정도는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15:02아무튼 6대회 연속 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는데요.
15:07이제부터 호날두 선수가 또 하나 극복을 해야 되는 건
15:10우즈베키스탄과 포르투갈은 전력 차이가 많이 나는 축에 속하는 경기입니다.
15:16이제 다음 경기가 콜롬비아거든요.
15:18콜롬비아가 이번 대회에서 만만치 않은 모습을 지금 보여주고 있는데
15:21콜롬비아 전까지도 호날두 선수가 득점하면서
15:23세계의 대서특비리 된다면
15:26정말 그 얘기는 앵커께서 얘기해 주신 그 얘기는
15:30사과를 좀 해주실 거라는 뜻인데
15:33반드시 사과를 하겠습니다.
15:34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그래서 이제 호날두와 메시
15:38세계의 라이벌이잖아요.
15:40그래서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혹시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은 없는가
15:45제가 볼 때는 포르투갈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을 것 같은데
15:49어떻게 좀 전망하십니까?
15:51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15:53포르투갈이 K조고요.
15:55그리고 아르헨티나는 J조입니다.
15:56그런데 아르헨티나는 이미 J조 1위를 확정지어서
15:5932강에 올라가 있어요.
16:01그런데 포르투갈이 K조에서 1위를 차지하고
16:0432강에서 두 팀이 이기고 16강에서 또 두 팀이 이기면
16:088강에서 만나는 사다리 대진이 만들어집니다.
16:11그렇기 때문에 일단 포르투갈이 조 1위를 차지해야 되고
16:15그리고 아르헨티나 포르투갈이 32강부터 두 번 더 이기면
16:198강에서 그 만남이 성사될 수 있습니다.
16:22내일 이제 드디어 내일 오전에 우리 대표팀과
16:27남아공의 3차전이 열리는데
16:28마지막으로 몇 대 몇 예상하세요?
16:31저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16:33가장 긴장을 덜하면서 볼 대한민국 대표팀의
16:36월드컵 경기라고.
16:37그래서 저는 2대0 정도로
16:392대0이요?
16:402대0이면 생각보다 편안한
16:41굉장히 스탠다드하게
16:43스탠다드하게 2대0 이상으로 승리했으면 좋겠네요.
16:47그러게요.
16:48지금까지 박찬하 축구 해설과 함께했습니다.
16:50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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