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온라인 쇼핑과 편의점, 대형마트 이용이 늘면서 동네 슈퍼마켓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00:07이런 가운데 동네 슈퍼에서만 살 수 있는 저가 맥주가 등장했는데요.
00:11저가 소주에 이어서 맥주까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전용 상품이 확대하고 있습니다.
00:17오동건 기자입니다.
00:21서울 종로구의 한 동네 슈퍼마켓.
00:24주류 판매대에 새로 들어온 맥주가 진열져 있습니다.
00:27일반 대형마트나 편의점이 아닌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으로
00:31가격은 20년 전 수준에 맞춰져 있습니다.
00:42소상공인 시장 지능공단과 맥주 제조업체, 슈퍼마켓 단체들이 손잡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만든 상품입니다.
00:50유통시장이 온라인 쇼핑과 대형업체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00:53동네 슈퍼와 소상공인들의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00:58소상공인 체감 경기 지수를 보면 지난해 10월 79.1에서 올해 3월 57까지 떨어졌습니다.
01:04통상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체감하는 응답이 더 많다는 뜻인데
01:08최근에도 지수는 60 중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01:11그만큼 현장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01:24앞서 관련 단체들은 지난 4월 동네 슈퍼에서만 판매하는
01:28990원 저가 소주를 선보였고 성과를 거뒀습니다.
01:45품목을 넓혀 협력 상품으로 내놓은 맥주는
01:47전국 3만여 개 동네 슈퍼에 본격 공급됩니다.
01:51참여기관들은 앞으로 안주류와 소상공인 우수 상품 등으로
01:54합력 품목을 확대해 동네 슈퍼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01:59동네 슈퍼들은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들로
02:02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02:05이번 저가 맥주 협력이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02:10YTN 오동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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