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가 하면 노태학 전 위원장이 배우자를 동반한 해외 출장에 대해서 이의 제기도 없었고 그래서 큰 의문을 갖지 않았다고 밝혀서 이
00:10또한 국민적 공분 상황입니다. 들어보시죠.
00:30청관이 측에서 먼저 제안을 한 겁니까? 아니면 증인이 먼저 요구한 것입니까?
00:34제가 먼저 요구한 바는 없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부분은 사실은 뉴질랜드 부분에 대해서는 여성 참여권이 세계 최초로 도입이 되었고
00:42그런 말씀 하실 거면 됐습니다.
00:44지금까지 전부 다 틀림없이 그렇게 해왔고 아무런 제기한 바도 없었고 그래서 당연히 그런 것으로 생각을 하고 특별히 큰 의문을 갖지
00:52않았습니다.
00:53지금 관점에서 보면 국민들에게 그렇게 비춰지는 점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1:02대법관이신데, 명색이. 누가 이의 제기한 사람도 없었고 지금까지 문제된 적도 없었고 그래서 큰 의문을 갖지 않았다.
01:12여성 참정권이 자리 잡은 나라라 그럼 배우자를 동반하셨다. 이런 말씀이신데 대법관까지 하신 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01:27변명이 좀 궁색합니다.
01:28여성 참정권 얘기가 여기 왜 나옵니까?
01:30도입구 출신이긴 하지만 주진우 의원이 예의 말라요.
01:35참고 있다가 그런 말씀 하실 거면 됐고요.
01:38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여성 참정권 얘기가 왜 나옵니까?
01:41배우자 동반 출장 얘기하는데.
01:43그러니까요. 그렇게 보면 대법관 노태학과 중앙선관위원장 노태학은 다른 인격체입니까?
01:50그리고 똑같이 대한민국 공무원 아닙니까? 그러면 노태학 전 위원장은 대법관 하실 때 아니면 고위 법관으로 계실 때 공무출장 법관도 꽤
02:01많았을 텐데 그때마다 동행했을까요?
02:04그렇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선관위에서는 관행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이 받아들였다.
02:11이게 선관위의 문제인 겁니다. 만약 그런 식으로 안이하게 사무처의 권고, 이걸 아무 문제의식이나 문제제기 없이 했다고 하면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의
02:25문제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거죠.
02:28대법관으로서, 법관으로서도 안 되는 일이면 중앙선관위 위원장으로서도 안 되는 겁니다.
02:33그렇죠.
02:34그 판단을 왜 달리하죠?
02:35그렇죠.
02:36그렇기 때문에 중앙선관위가 문제라는 겁니다.
02:38예리한 분석이에요.
02:40그 자리에 가면 다른 공무원이 누리지 못하는 특권과 특혜를 관행적으로도 누려도 된다.
02:46이런 인식이 팽배해 있는 게 중앙선관위 조직이라는 게 이번 사태를 통해서 확인이 된 거거든요.
02:52어설픈 변명, 공색한 변명을 할 때가 아니라 사죄하고 아주 부적절했고 이후 선관위에서 이런 관행을 완전히 끊어내야 된다.
03:01이런 말씀을 드려야 될 때인데 거기에 여성 참정권 문제를 붙이면서 어떻게든 그게 명분이 있었던 것처럼 넘어가려고 하는 태도 매우 비겁해
03:10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