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무너진 교실에 등장한 해결사, 비행을 넘어 범죄에 닿은 학생, 악성 민원을 일삼는 학부모, 돈 받고 시험 문제를 유출한 교사 모두
00:10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참교육됩니다.
00:14드라마의 인기는 현실에서도 교권 보호국 설치 논쟁을 불렀습니다.
00:19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은 전담 조직을 구성하겠다며 참여 의지가 있는 해병대 특전사 출신 교사들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00:30마동석같이 그런 강한 사람이 폭력을 쓰지 않고 아이들을 잘 계도한다고 하면 그건 아이들도 좋고 학교도 좋고 모든 게 좋은 거
00:40아니겠습니까?
00:42이런 파격적인 제안까지 나오는 건 학교 현장이 그만큼 어렵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00:48교사 노조가 지난 4월 교원 7,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봤더니 55.5%는 1년 사이 사직을 고민했고 가장 큰 요인은
00:59악성 민원이었습니다.
01:01학교 폭력 피해도 2년 사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2배 이상 늘었고 고등학생도 1.3배 증가했습니다.
01:09서위초 사건 이후 교권보호법도 마련됐고 학교 폭력에 대한 처벌도 강화됐지만 백약이 무효한 겁니다.
01:18정부는 정책뿐만 아니라 국민의 인식 변화도 절실하다는 입장입니다.
01:37교사와 학부모 단체는 바닥에 떨어진 서로를 향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45학부모들과 그리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01:52그것을 기준점으로 해서 시작점으로 해서 매년 그 퍼센트가 증가하느냐 떨어지느냐 하는 것들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02:01드라마처럼 응징하기엔 현실적 제약이 너무나 크지만 그렇다고 무기력하게 지켜만 볼 수는 없다는 절박함이 지금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02:14YTN 염혜원입니다.
02:15염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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