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연어 술파티 주장이 위증이라는 법원 판단에 대해 민주당은 배심원의 잘못된 결정이라며 정면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00:09또 이번 주 국회에선 선거관리위원회 국정조사가 본격화하는데 증인 채택 등을 둘러싼 여야간 삿밭 싸움이 예상됩니다.
00:17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20강민경 기자, 민주당 의원들이 이화영 전 부지사 1심 판결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요.
00:25조작 기소 국정조사특위 소속 민주당 의원 3명은 기자회견에서 연어 술파티가 위증이라고 판단은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무죄, 즉 술파티는 있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0:37술이 제공됐다는 진술이 위증인지에 대해 배심원 7명 중 3명이 무죄를 주장했다면 합리적 의심이 없는 정도로 위증임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는
00:48겁니다.
00:48이 경우 재판고는 배심원 편결을 참고만 해야 하는데 다수결을 그대로 적용해 유죄를 선고했다며 항소심에는 무죄가 선고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거듭
00:59강조했습니다.
01:00또 검찰은 이화영 전 부지사 증언 가운데 공범 분리 규정 위반과 진술 회유 압박, 회덮밥을 포함한 외부 음식물 반입 등에
01:08대해서는 건드리지 못했다며 오직 술 부분만 위증으로 기소한 자체가 조작 기소를 증명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16국민의힘은 유죄 판결이 나왔다는 사실에 집중하며 조작 기소 프레임이 결국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는 게 들러났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25최은석 원내수석 대변인은 어제 논평에서 민주당이 국정조사까지 동원해 대대적 정치 공세를 펼쳤지만 국민의 판결로 정의가 드러났고 음모로는 설 자리를 잃었다고
01:36쏘아붙였습니다.
01:37만약 민주당이 원구성 협상을 마치고 특검을 띄우면 국민의힘은 이번 법원 판결을 무기삼아 여론전을 이어갈 걸로 보입니다.
01:46네, 투표용집 부족 사태는 이번 주부터 국정조사가 시작되는 거죠?
01:52네, 국회 국정조사특위가 오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기관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01:59이후에는 행안부와 경찰청 소속 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2차 기관 보고, 개표소 현장 검증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02:07여야 모두 선관위의 총체적 무능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02:13하지만 선관위에 집중하려는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선거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나아가 이재명 정부를 향한 공세를 벼르는 상황입니다.
02:23법률 개정과 개헌 등 이어질 제도개혁을 둘러싸고도 삽박싸움이 예상됩니다.
02:28당장 민주당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원포인트 개헌을 띄우지만, 국민의힘은 동시특검이 먼저라는 입장이라 국조특위는 여야 전쟁터가 될 걸로 보입니다.
02:42마지막으로 각당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02:44먼저 민주당, 오늘 이번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을 진행하죠.
02:49잠시 뒤 국회에서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이 열립니다.
02:54한병도 원내대표는 물론 지난 금요일부터 호남을 순회하며 사실상 연임 도전에 마음을 굳혔다는 해석이 나오는 정청래 대표로 참석합니다.
03:03정대표는 지난 19일 이재명 대통령이 당권 싸움 과열을 우려하는 메시지를 낸 뒤에 호남의 입장에만 집중하며 관련 입장 표명은 자제해왔습니다.
03:13오늘 또 한 번 민주당 정신을 앞세워 선명성을 강화하자 메시지를 내며 포용을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과 미묘한 기류를 유지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03:22지도부 사태 경론이 펼쳐지던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입원을 기점으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입니다.
03:30나흘째 입원 중인 장 대표의 당무복귀 시점은 미정입니다.
03:34대신 당 명의로 63 지방선거 결과를 분석한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03:39이재명 정권의 정치 탄압에 맞서 싸우고 지역 발전 대안을 제시해서 결과적으로는 야당이 된 직후에 치렀던 2018년 지방선거 때와 비교하면 광역단체장과
03:51기초단체장 등을 대폭 늘렸다고 자평했습니다.
03:54기존 12곳에서 4곳으로 광역단체장 자리가 축소된 상황에서도 후한 점수를 매긴 건데요.
04:00장 대표가 최신파의 사퇴 압박이 선을 긋고 당권 굳히기를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4:07장 대표는 퇴원의 당무에 복귀하는 대로 정치위의장과 대변인단 등 당직 개편을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4:14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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