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교 유착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출범한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수사 개시 5개월여 만에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을 받는 신천지 전 간부들의 신병을
00:10확보했습니다.
00:11앞서 통일교 의혹을 대부분 불기소로 마친 가운데 향후 합수본의 수사력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게 집중될 걸로 보입니다.
00:20보도에 임혜진 기자입니다.
00:23지난 1월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직권 유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검경합동수사본부.
00:41합수본 출범에 불을 지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은 지난 4월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을 불기소하면서
00:53싱겁게 마무리됐습니다.
00:56빈손으로 문을 닫는 거 아니냐는 우려 속에 합수본이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을 받고 있는 신천지 전 간부들을 구속했습니다.
01:06출범 5달여 만에 첫 피의자 신병 확보에 성공한 겁니다.
01:10한때 신천지 2인자로 불렸던 고동한 전 총회 총무를 비롯해 요한지파, 시몬지파 전 총무 등 3명은 국민의힘 대선 총선 경선에 영향을
01:22미칠 목적으로 신천지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27합수본은 교단에서 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입당 동료가 조직적으로 이뤄졌고 이로 인해 국민의힘 선거 업무에 지장이 생겼다고 보고 업무 방해
01:40혐의도 적용했습니다.
01:42합수본은 이 같은 집단 행동이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 하에 이뤄졌다고 보고 지난 4일 이 총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01:50핵심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최종 배후로 꼽히는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 등 향후 수사에도 속도가 날 거로 전망됩니다.
02:01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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