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른바 연어 술파티 주장을 했다가 위증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이 징역형과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00:12배심원단이 평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평결과 재판부 선고는 자정이 넘어서 나올 전망입니다.
00:20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빈 기자.
00:24네, 수원지방법원입니다.
00:27이제 남은 절차 어떻게 됩니까?
00:30네, 모든 재판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배심원의 평의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고,
00:36편결이 나오면 이를 참고한 재판부의 선고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00:40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는 최후 진술에서 정치적 목적의 수사로 억울하게 기소됐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00:48앞서 이전 부지사 측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국회 증언의 핵심은 검찰의 회유 압박 등 위법 수사 의혹을 제기한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6특히 술반입 여부나 정확한 날짜는 이를 설명하기 위한 사례에 불과한데,
01:02검찰이 해당 부분만 문제삼아 위증 혐의를 적용했다고 반박했습니다.
01:06반면 검찰은 최종 의견 진술을 통해 이전 부지사의 국회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01:1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 원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01:20이 전 부지사의 혐의도 정리해 주실까요?
01:26네, 이 전 부지사는 재작년 국회 청문회에서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당시 검찰이 검사실에서 술과 음식을 제공해
01:35이른바 연어 술 파티를 하며 진술을 회유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는데,
01:39검찰은 해당 증언이 허위라며 위증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01:43이와 별도로 지난 지방선거와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쪼개기 후원을 지시했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01:52대북 묘목 밀가루 지원 사업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는 직권남용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01:58이 재판의 또 다른 주요 쟁점은 검찰의 공소권 남용 여부입니다.
02:03변호인 측은 검찰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범죄 혐의들을 수년간 6차례에 걸쳐 악의적으로 쪼개 기소하면서 방어권을 침해했다는 입장인데,
02:13검찰은 수사인력 한계에 더해 피고인이 수십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진술을 거부해 분리기소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2:21지금까지 수원지방법원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02:25수원지방법원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02:26수원지방법원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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