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코스피 시장에서 반도체 대장주 두 개 종목으로의 거래량 쏠림이 지난달보다 이번 달에 더욱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8이런 쏠림이 시장에는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도 분석되는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5윤태인 기자, 코스피 시장에서 반도체 대장주의 거래 쏠림 어느 정도입니까?
00:19네, 한국거래소 통계를 분석해보면 전체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에서 삼성전자의 비중은 지난달 4.95%에서 이번 달은 지난 19일까지 기준으로
00:306.24% 상승했습니다.
00:33SK하이닉스는 지난달 0.89%에서 이번 달 1.04%로 확대됐습니다.
00:39반도체 대장주 두 종목의 거래가 몰리면서 관련 종목의 거래 비중도 같이 늘어났습니다.
00:44삼성전자 우선주는 하루 평균 거래량 비중이 지난달 0.88%에서 이번 달 1.14%로 커졌고
00:53삼성전자 지분을 가진 삼성생명과 삼성물산 비중은 각각 0.08%에서 0.11%로, 0.12%에서 0.15%로 확대됐습니다.
01:04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도 0.15%에서 0.21%로 커졌습니다.
01:10다만 현대차의 거래량 비중은 지난달 0.37%에서 이번 달 0.29%로 작아지면서
01:17여타 대형주에서는 거래량 비중이 줄어드는 모습도 보입니다.
01:23이런 쏠림 현상 때문에 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진다고요?
01:27네, 증권가에서는 특정 종목의 거래가 몰리며 증시 변동성도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32지난주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우선주를 제외한 삼성전자 시가총액과 비교할 때
01:3895%까지 오르며 쏠림 현상이 극대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는데요.
01:42그에 앞서 지난달 말 해당 비율이 93%를 정점으로 하락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01:48이 기간 코스피에서 단기 조정이 나타났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1:54또 그제에도 코스피가 오후 들어서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01:57이에 대한 배경으로는 미국과 이란 간 서명식 연기에 따른 효전불안 외에도
02:02소소업종으로의 쏠림 현상이 꼽혔습니다.
02:05단기적인 쏠림 현상에 대한 부담과
02:07일주일 동안 코스피가 10% 넘게 폭등한 데에 따른 차익 실현 압력이 높아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2:13이런 가운데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미국 시중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등
02:19현재 글로벌 환경도 높은 변동성과 쏠림 현상 심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2:24이에 따라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한 고금리 상황을 가정한 투자 전략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2:31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