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 과정에서 터져나온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야의 차기 당권을 둘러싼 내부 갈등도 더욱 깊어지고
00:08있습니다.
00:09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선과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당청 관계나 선관위 개혁 문제를 놓고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8지방선거 이후에도 요동치는 전국 상황, 김은건 YTN 해설위원과 분석해 보겠습니다.
00:24어서 오십시오.
00:24안녕하세요.
00:25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선과 회견, 가장 눈길을 끈 게 성과도 성과지만 당권 경쟁과 당청 관계에 대한 언급이었거든요.
00:34어떤 내용이 있었죠?
00:36아무래도 유럽 순방선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이었던 만큼 직접 이 문제를 꺼내드리지는 않았습니다.
00:43하지만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과정에서 예상대로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작심한 듯이 마음에 담았던 말을 쏟아내는데요.
00:5310여 분 동안 집권 여당에 대한 소신을 조목조목 설명을 하면서 특히 정치는 현실이다.
01:00그리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공감을 끌어내서 다수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01:08민주당의 선명성과 개혁을 강조한 정청래 대표 측과는 나소 어떤 겨냥했다 이런 해석을 낳고 있는 부분인데요.
01:15특히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 차기 당권 사업이 과열되고 있다면서 원수 싸우듯이 하지 말라 이렇게 일침을 가하게 되는데요.
01:25이 대통령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1:29진짜 죽일 듯이 싸우고 진짜 죽이면 어떡해요.
01:33적도 아니고.
01:36우리 안의 차이가 아무리 건들 상대와 싸워 이겨야 될 상대와의 차이만큼 크겠냐 이 말씀 자주 드리는데.
01:44하여튼 경쟁이 전쟁이 되지 않으면 좋겠다.
01:49이 대통령의 이런 강도 높은 발언 최근 김민석 총리 그리고 정청래 대표 사이에 차기 당권 경쟁 구도가 가열되면서 당내 갈등이
01:59위험 수요에 이르렀다 이렇게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02:03최근 자신과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 추세를 보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그런 판단도 했을 것으로 보이고요.
02:10이번 회견에서도 특히 선거일을 기점을 해서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다.
02:15그리고 제일 큰 원인은 아마도 먹고 살기 힘든데 이렇게 뭘 가지고 싸우느냐 이렇게 지적을 했죠.
02:22그래서 결국 이런 여권 내 갈등이 지지율 하락 그리고 나아가서 국정동력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배어나온 것이다 이렇게 풀여할
02:31수 있겠습니다.
02:32정청래 대표 일단 이 대통령 측과의 그 갈등성을 최대한 진화하려는 듯한 모습은 있는데
02:38그 모습이 속내는 어떤 것이냐 과연 의도는 무엇이냐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02:43일단 정청래 대표 최근에 연일 이재명 대통령 띄우기에 주적하는 모습이죠.
02:50지난 목요일에 이 대통령 귀국 행사에 참석을 해서 허리를 90도로 급해서 인사를 했죠.
02:56그래서 폴더 인사를 하기도 했고 그리고 그 다음날 이튿날 최고위원회에서는
03:00이 대통령의 외교 성과를 월드 클래스다 이렇게 전하기도 했어요.
03:05앞선 출국 행사 불참에 따라서 당대표 패싱 논란 이런 걸 잠재우면서
03:10전당대를 앞두고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듯한 그런 모습에 대해서 당내 반벌이 이어지자
03:16이에 대해서 몸을 낮추는 것으로 이렇게 풀이가 됩니다.
03:20정 대표는 하지만 자신의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메시지도 연일 내놓고 있습니다.
03:25권리당원 1인 1표제를 강조하는 당원 주권을 강조하고 있고요.
03:30또 검찰 보완수사권의 전면 폐지를 재차 꺼내들었는데요.
03:35정 대표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3:39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는 민주당의 불가역적 당론입니다.
03:47또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자 국정 목표입니다.
03:52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는 너무나 당연합니다.
03:57정 대표의 이런 발언, 최근 불거진 당첨 간의 갈등을 최대한 부식하면서도
04:03검찰 개혁을 앞세워서 핵심 지지층에 대한 결집을 시도하는 것으로 이렇게 불이익을 할 수 있겠죠.
04:10하지만 최근 정 대표가 몸을 낮추기 위해서 친이재명 내에서는 지나친 행동이다.
04:16그리고 동전을 불러일으키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적인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04:22특히 이 대통령의 순방성과를 설명하는 회견에서 예외적인 수준에서
04:28그리고 최소한 정도라도 검찰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 이렇게 재차 언급을 했죠.
04:33그래서 정 대표와 이 부분에 대해서 온도 차이를 보이는 것도 주목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4:39결국 이 대통령이 일단 포용과 개방을 집권 여당의 핵심 과제로 제시를 했지만
04:44검찰 개혁 등 핵심 과제를 둘러싼 갈등이 수습되기 쉽지 않을 거다 이런 관측이 나오는 겁니다.
04:52정 대표 측에서는 이 대통령이 사실상 다른 당권 주자인 김민서 총리를 밀어주고 있다.
04:58이런 불만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인데요.
05:01오늘도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현재 당내 갈등 상황이 심각하다 이렇게 진단하면서
05:06전대 불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죠.
05:09결국 이번 전당대에서 선출되는 당대표는 2년 뒤에 총선에서 공천권을 할 수 있을 만큼
05:16모두 물을 설 수 없는 그런 치열한 경쟁에 나설 거다 이런 전망이 나옵니다.
05:21야당 상황도 보겠습니다.
05:23국민의힘도 지금 지방선거 책임론 두고 당권파, 비당권파 사이 갈등설이 굉장히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05:29일단은 장동혁 대표가 입원하면서 양측 공방은 좀 잦아들긴 했는데
05:33지금은 어떤 상황인 겁니까?
05:34네, 지금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 내에서 이어서 이번에 장 대표 사퇴론을 강하게 압박해온
05:42비당권파 측에서도 일단은 수위를 낮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05:46장 대표 입원 소식에 일단 수위 조전에 나섰다고 볼 수 있는데요.
05:50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한 장 대표 1차 검사 받았는데
05:53추가적인 검사 그리고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렇게 진단이 나왔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05:59장 대표 하지만 조만간 업무에 복귀하겠다 이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고도 전해지고 있고요.
06:06이에 대해서 당내에서는 일단 사퇴 문제는 거론하지 당 일단은 거론하지 말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06:12최근 지도부 총사태를 요구했던 인사들도 유감과 위로의 뜻을 포하면서 수위를 낮추고 있습니다.
06:20그런데 우재준 그리고 김재섭 의원 등은 현지 지도부의 역할이 실질적으로 끝났다 이렇게 생각했다면서
06:28적절한 시기에는 사퇴해야 한다 이런 기존 입장을 계속 고수하고 있죠.
06:33반면에 당권파 측에서는 지도부가 사퇴할 이유가 없다 이렇게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06:40양측에 앞서서 나온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6:45묘불리에 따라서 어떻게 이용한다는 그런 불신도 해소할 수 있고 당력도 집중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6:53외계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엄중한 시기에 오히려 내부를 향해 화살을 겨누며 지도부를 흔드는
07:05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장 대표의 복귀 의지도 지금 강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07:09그러다 보니까 지금 양측 간의 내홍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더 강해지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나오는 것 같아요.
07:15네 그렇습니다.
07:16일단 장 대표가 이미 입원하고 있는 동안에는 양측 간 공방이 수면 아래로 내려갈 것 같고요.
07:22다만 장 대표가 그만간 건강을 회복을 하고 당뇌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데
07:27이때부터는 아무래도 다시 이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7:30특히 장 대표가 분위기 일신 차원에서 일부 당직 규체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07:37그래서 여기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충분히 선전했다 이런 자평을 하고 있기 때문에
07:44적극적으로 이런 당권 사수에 나서겠다는 뜻이 아니냐 이런 풀이가 나오고 있는 거고요.
07:50이에 대해서 장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신한동원계 그리고 소장부 의원들과
07:54오세훈 서울시장 측을 중심으로 해서 장 대표 퇴진 요구를 더 강하게 내세울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08:02다만 현재로서는 지도부가 당장 퇴진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태죠.
08:07그래서 시간을 두고 조기 전당대회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등을 논의하자 이런 신중론도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08:15하지만 전당대회를 하더라도 임기가 6개월 넘게 남지 않으면 내년 8월까지는 잔여 임기만 할 수 있고요.
08:24그래서 비대위 체제를 전환한다고 해도 사실상 별다른 개혁 성과가 나오기 어렵다.
08:30이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08:33그리고 최고위원 4명이 동반 사퇴를 하면 지도부가 자동 해체되는 규정도 있죠.
08:38그래서 신동욱, 김재원 최고위원이 사퇴하면 4명이 사퇴하게 되니까
08:43이 두 최고위원의 거치가 관심을 끌기도 하고 있는데
08:47일단 두 최고위원은 유보적인 입장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08:51그래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개편될지 여부 이것은 시작된 국회 국정조사
08:56그리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특검 수용 여부 이런 문제 등이
09:02복합적으로 마무리면서 장기간 동안 표류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09:06말씀하신 투표용지 부족 사태도 좀 둘러보겠습니다.
09:09지금 국정조사 이번 주부터 들어가게 되는데
09:11이게 지금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도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거든요.
09:15네. 아무래도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일부 정파의 주장이 아니라
09:20국민적인 공분을 몰고 온 사안 아닙니까?
09:22그래서 아무래도 여야 모두 적극적으로 이런 조사에 임해서
09:26성과를 낼 수 있을 거다 이런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09:30그렇지만 야권에서는 집중적으로 제기되는 부정선거 의혹이나
09:34재선거 주장 이런 문제가 이슈로 부각이 된다면
09:38정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해제할 수 없는 상황이죠.
09:42국회 국정조사특위는 모레 첫 회의를 열고서
09:45중앙선거안의로부터 기관 보고를 받을 예정인데요.
09:48우선 주요 증인과 참고인 채택 문제 그리고 자료 지출 문제 등이
09:53안건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이는데
09:56개표소 현장 검증 이런 부분 일정 등도 논의가 될 예정입니다.
10:02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경위
10:07그리고 인쇄 관련 지침에 대해서는 부실 여부 등이
10:11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게 될 텐데요.
10:14그리고 선관위 조직체계 전반의 구조적인 문제도 점검하게 되겠죠.
10:18하지만 이미 사전투표 문제를 놓고서도
10:21여야 간의 입장이 좀 엇갈리고 있고요.
10:23그리고 증인 채택을 놓고서도
10:25행교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0:27양측근의 입장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10:33사전투표 관리 문제를 또 이번 조사 범위에
10:38명시적으로 넣는 것이 좋겠다 그런 생각은
10:40선거 관리 실태에 대해서 전반에 대해서
10:44우리가 조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10:45저는 특별히 쓰지는 않아도
10:48그런데 선관위 개혁을 위한 개헌 문제에 대해서도
10:54지금 여야 간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10:56이재명 대통령도 지금 개헌까지 검토하자고 했는데
10:59야당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 같아요.
11:02선거 관리 문제, 불실 문제는 이번에 몇 개 드러났기 때문에
11:06이 부분을 어떻게 개혁할지
11:08여야 간의 논의가 체력에 전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11:13현재 비상임직인 중앙선거위원 선거관리위원장을
11:17상임으로 전환하는 문제
11:19그리고 지금 선관위원 9명 가운데 상임의 1명밖에 없습니다.
11:22그래서 이 부분을 좀 더 늘리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고요.
11:25그리고 기존에도 많이 제기가 됐듯이
11:28감사원의 직무 감찰 대상에 선관위를 포함한 문제 등이 거론되는데
11:33이런 것들이 모두 원포인트 개헌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11:37이재명 대통령도 선관위에 대해서 아무런 통제나 감시
11:41그리고 견제 권한이 없다면서
11:43선관위에 대해서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죠.
11:48그래서 필요하다면 자신 대통령이 직접 발의를 할 수 있다.
11:51이런 입장을 강조를 했는데
11:53반면에 국민의힘에서는 개헌에 대해서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죠.
11:59특검을 먼저 도입을 해서
12:00이 사태의 진실을 규명하는 게 우선이다.
12:03이런 입장입니다.
12:04정점식 원내대표도 이 대통령이 진정성을 좀 보이려면
12:08야당이 추천하는 이런 선관위 특검을 수용해야 된다.
12:12이렇게 압박을 했어요.
12:13결국 개헌은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이 필요하고요.
12:18그래서 국민의힘이 반대할 경우에는 제 경우는 불가능하죠.
12:21지난번에 이제 개헌에 대한 국회의 통제 강화 등을 담은 개헌안도
12:27야당 반대로 이제 좌절된 적이 있지 않습니까.
12:30그래서 이번에도 이제 여야 간에 좀 더 진정성 있는 협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12:35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2:36지금까지 김은건 Y10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12:39고맙습니다.
12:40네.
12:40고맙습니다.
12:41고맙습니다.
12:42고맙습니다.
12:42고맙습니다.
12:42고맙습니다.
12:4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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