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후가 되면서 그야말로 찌는 듯이 무더운 날씨가 됐습니다.
00:04가만히 서 있어도 계속해서 등줄기에 땀이 흐를 정도인데요.
00:08장사에 바쁜 시장 상인들도 저마다 부채를 붙이고 땀을 훔치면서
00:13계속해서 일을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00:17지붕이 설치돼 있다 보니 바깥보다 더 더울 수밖에 없고
00:21이런 날엔 손님도 더 줄어서 어려움이 크다고 하는데요.
00:24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이곳 경상과 예천, 대구 군의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00:32이어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며 경기도 일부 지역과 서울까지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00:38폭염주의보는 체감온도가 이틀 연속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요.
00:44전국적으로 보면 지난해보다 이틀 늦고 남부지방 기준으로는 열흘 정도 이른 폭염특보입니다.
00:50경상은 오늘 오후 2시 40분 기준 32.5도의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고요.
00:56대구 군의군이 32.9도, 예천은 31.6도 등이었습니다.
01:01높은 기온에다 곳곳에 소나기가 내려 습도를 더하면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01:07기상청은 내일까지 영남 내륙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정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01:14한낮에는 무리한 바깥활동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 질환에 대비해야겠습니다.
01:20지금까지 경북 경산시장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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