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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원팀' 가동을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합수본은 오늘(16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던 잠실7동 투표소의 투표관리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합수본이 준비 작업 막바지에 들어갔다고요?

[기자]
네, 지난 9일 출범한 검경 합수본은 그간 본격 가동을 위한 세부 준비 작업을 이어 왔는데요.

어제부터 경찰 파견 인력 15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합수본이 꾸려진 서울중앙지검으로 출근했습니다.

관련 사건이 아직 경찰 단계에 있어 합수본으로 사건을 이첩하기 위해 일부 인원들은 아직 합류하지 못했다는 게 합수본 측 설명인데요.

합수본 관계자는 YTN에 사건 이첩 등 실무 준비작업을 오늘 내로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내일부터는 검찰과 경찰을 합친 27명 규모의 합동수사본부가 본격 가동될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수사도 병행하고 있죠?

[기자]
네, 합수본은 출범 이후 실무 준비 작업과 함께 수사를 병행해왔습니다.

지난 11일에는 중앙선관위와 서울시 선관위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현재는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선관위 서버 자료가 방대한 만큼 압수물을 얼마나 밀도 있게 분석하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합수본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압수물 분석과 함께 참고인 조사도 이뤄지고 있는데요.

합수본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던 서울 잠실7동 투표소의 투표관리원을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투표관리원은 선관위 업무를 위탁받았던 지자체 공무원 신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수본 관계자는 합수본 구성 이후 필요한 관련자 조사는 계속해서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는데요.

투표소별 상황 확인을 위해 현장 관계자 등 실무자 진술을 먼저 확보하는 거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가장 '윗선'으로 꼽히는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을 소환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번 수사는 투표용지를 의도적으로 적게 준비했는지, 선관위의 늦장 대응을 의사결정자가 알고도 방치했는지 등 '고의성 입증'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중략)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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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원팀 가동을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07합수본은 오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던 잠실 7동 투표소의 투표관리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8안동준 기자, 합수본이 준비작업 막바지에 들어갔군요.
00:23네, 지난 9일 출범한 검경합수본은 그간 본격 가동을 위한 세부 준비작업을 이어 왔는데요.
00:29어제부터 경찰 파견 인력 15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합수본이 꾸려진 서울중앙지검으로 출근했습니다.
00:36관련 사건이 아직 경찰 단계에 있어 합수본으로 사건을 이첩하기 위해 일부 인원들은 아직 합류하지 못했다는 게 합수본 측 설명인데요.
00:46합수본 관계자는 YTN에 사건 이첩 등 실무 준비작업을 오늘 내로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53이르면 내일부터는 검찰과 경찰을 합친 27명 규모의 합동수사본부가 본격 가동될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1:03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수사도 병행을 하고 있죠?
01:08네, 그렇습니다.
01:09합수본은 출범 이후 실무 준비작업과 함께 수사를 병행해 왔습니다.
01:13지난 11일에는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현재는 압수모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01:22특히 중앙선관위 서버 자료가 광대한 만큼 압수모를 얼마나 밀도 있게 분석하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합수본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01:31압수본 분석과 함께 참고인 조사도 이뤄지고 있는데요.
01:34합수본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던 서울 잠실 7동 투표소의 투표관리원을 오늘 서울중앙지검의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1:44해당 투표관리원은 선관위 업무를 위탁받았던 지자체 공무원 신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50합수본 관계자는 합수본 구성 이후 필요한 관련자 조사는 계속해서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는데요.
01:56투표소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관계자 등 실무자 진술을 먼저 확보하는 걸로 보입니다.
02:05이 때문에 가장 윗선으로 꼽히는 노태학 전 선관위원장을 소환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02:12이번 수사는 투표용지를 의도적으로 적게 준비했는지 선관위의 늦장 대응을 의사결정자가 알고도 방치했는지 등 고의성 입증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02:23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02:2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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