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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나서자, 보수 야권은 일제히 '생명이 걸린 병'이 우선이라며 반대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오늘(16일) SNS에,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쓰는 수천억 원은 그만큼 중증질환 환자에게 갈 돈을 빼앗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부 탈모약은 특허 기간 종료로 복제약이 쏟아져 나와 월 1~3만 원 수준이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희귀 질환 치료제나 표적항암제의 경우 수천만 원대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도 원내대책회의 발언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은 올해부터 적자로 전환된다며 탈모약까지 급여화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청년을 위해 탈모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한다지만, 청년이 원하는 건 일자리나 주거라며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국민 생명 '최후의 안전망'인 건강보험의 무게를 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ㅣ권남기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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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부가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나서자 보수약권은 일제히 생명이 걸린 병이 우선이라며 반대했습니다.
00:08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오늘 SNS에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쓰는 수천억 원은 그만큼 중증질환 환자에게 갈돈을 빼앗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0:18이어 일부 탈모약은 특허기간 종료로 복제약이 쏟아져 나와 월만원에서 3만원 수준이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희귀질환치료제나 표적항암제의 경우 수천만원대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0:30국민의힘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도 원내대책회의 발언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은 올해부터 적자로 전환된다며 탈모약까지 급여화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00:42이어 정부는 청년을 위해 탈모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한다지만 청년이 원하는 건 일자리나 주거라며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국민생명 최후의 안전망인 건강보험의
00:53무게를 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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