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뉴욕닉스가 5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뒤 뉴욕 도심 곳곳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해 수십 명이 체포됐습니다.
00:0914일 뉴욕 경찰에 따르면 우승 직후 이어진 축하행렬 과정에서 총격과 흉기난동, 대규모 패싸움 등이 잇따르면서 모두 63명이 체포됐습니다.
00:19이들은 경찰관 폭행, 불법 총기 소지, 체포 거부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24도시민 43번가와 브로드웨이 근처에서는 17세 청소년이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3명이 체포됐습니다.
00:34또 4명이 흉기에 찔렸고 브루클린에서는 44세 남성이 뉴욕닉스 관련 파티장 인근에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00:43도시 곳곳에서는 여러 건의 대형 패싸움이 발생했습니다.
00:48흥분한 군중이 경찰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둘러 경찰관 10명이 다쳤고
00:53시내 곳곳에서는 차량 방화와 파손도 발생했습니다.
00:58특히 월드컵 경기장 셔틀버스로 활용될 예정이던 스쿨버스 5대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01:04뉴욕 경찰은 경기 후 군중이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했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모하고 위험한 사건이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01:13한편 뉴욕닉스는 샌 안토니오 스퍼스를 94대 90으로 꺾고 1973년 이후 처음으로 NBA 정상에 올랐습니다.
01:22조란 맘다리 뉴욕시장은 오는 18일 맨해튼에서 우승 축하 퍼레이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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