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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뉴욕 닉스가 5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뒤 뉴욕 도심 곳곳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해 수십 명이 체포됐습니다.

14일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우승 직후 이어진 축하 행렬 과정에서 총격과 흉기 난동, 대규모 패싸움 등이 잇따르면서 모두 63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경찰관 폭행, 불법 총기 소지, 체포 거부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심인 43번가와 브로드웨이 근처에서는 17세 청소년이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3명이 체포됐습니다.

또 4명이 흉기에 찔렸고, 브루클린에서는 44세 남성이 뉴욕 닉스 관련 파티장 인근에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도시 곳곳에서는 여러 건의 대형 패싸움이 발생했습니다.

흥분한 군중이 경찰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둘러 경찰관 10명이 다쳤고, 시내 곳곳에서는 차량 방화와 파손도 발생했습니다.

특히 월드컵 경기장 셔틀버스로 활용될 예정이던 스쿨버스 5대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뉴욕경찰은 "경기 후 군중이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했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모하고 위험한 사건이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욕 닉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94대 90으로 꺾고 1973년 이후 처음으로 NBA 정상에 올랐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오는 18일 맨해튼에서 우승 축하 퍼레이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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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뉴욕닉스가 5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뒤 뉴욕 도심 곳곳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해 수십 명이 체포됐습니다.
00:0914일 뉴욕 경찰에 따르면 우승 직후 이어진 축하행렬 과정에서 총격과 흉기난동, 대규모 패싸움 등이 잇따르면서 모두 63명이 체포됐습니다.
00:19이들은 경찰관 폭행, 불법 총기 소지, 체포 거부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24도시민 43번가와 브로드웨이 근처에서는 17세 청소년이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3명이 체포됐습니다.
00:34또 4명이 흉기에 찔렸고 브루클린에서는 44세 남성이 뉴욕닉스 관련 파티장 인근에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00:43도시 곳곳에서는 여러 건의 대형 패싸움이 발생했습니다.
00:48흥분한 군중이 경찰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둘러 경찰관 10명이 다쳤고
00:53시내 곳곳에서는 차량 방화와 파손도 발생했습니다.
00:58특히 월드컵 경기장 셔틀버스로 활용될 예정이던 스쿨버스 5대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01:04뉴욕 경찰은 경기 후 군중이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했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모하고 위험한 사건이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01:13한편 뉴욕닉스는 샌 안토니오 스퍼스를 94대 90으로 꺾고 1973년 이후 처음으로 NBA 정상에 올랐습니다.
01:22조란 맘다리 뉴욕시장은 오는 18일 맨해튼에서 우승 축하 퍼레이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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