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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 8기 도정 캐릭터인 '봉공이'는 그대로 유지하고, 도정 슬로건만 새롭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캐릭터를 새로 만드는 비용을 아끼는 대신, 민선 9기 도정 비전을 담은 새 슬로건은 취임 100일에 맞춰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난 2022년 공개된 봉공이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상징하는 초성을 활용해 만든 캐릭터로, 공직자의 봉사 정신을 뜻하는 '봉공'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봉공이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캐릭터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관련 굿즈도 출시 1년이 안 돼 판매액 1억 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경기도는 활용도가 높은 데다 새 캐릭터를 개발하려면 최소 2천2백만 원 이상의 예산이 드는 점 등을 고려해 봉공이를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민선 8기 슬로건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는 교체됩니다.

새 슬로건에는 추미애 지사가 제시한 '공정·혁신·포용'의 도정 비전을 담아 취임 100일에 발표할 계획이며, 교체 작업도 최소한의 예산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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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기도가 민선 8기 도정 캐릭터인 봉공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도정 슬로건만 새롭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00:08캐릭터를 새로 만드는 비용을 아끼는 대신 민선 9기 도정 비전을 담은 새 슬로건은 취임 100일에 맞춰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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