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뒀지만 주장 손흥민의 골 결정력은 쇠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0:07미국 스포츠 매체 디에슬레틱은 13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00:11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를 분석한 기사에서
00:17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내놨습니다.
00:23손흥민은 후반 24분 오현규와 교체되기까지 69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6차례 슈팅을 기록했지만
00:30끝내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00:34디에슬레틱은 손흥민은 전반 내내 다소 어수선한 경기 흐름 속에서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면서도
00:40페널티 박스 가운데서 날린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고
00:43전반전 종료 직전 결정적인 득점 찬스에서는 발 올림이 흐트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00:49이어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후반 초반에 나왔다.
00:52세코 골키퍼 마테이 코바를 위로 공을 넘기지 못했다면서
00:55토트넘 호스퍼에서 10년 동안 그를 빛나게 했던 골 감각이 쇠퇴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01:02한국 축구대표팀에서의 손흥민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01:06디에슬레틱은 비록 골은 없었지만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시도하며
01:10공격의 중심점 역할을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면서
01:14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01:18여전히 손흥민의 부활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21한편 후반 동점골을 만든 황인범과 역전골의 주역 오현규에 대해서는 호평을 내놨습니다.
01:29디에슬레틱은 황인범의 동점골을 두고
01:31손흥민이 경기 초반 시도했던 플레이를 완벽하게 구현한 골이라 평가했습니다.
01:36오현규의 결승골에 대해서는
01:37손흥민이 보여주지 못했던 직접적인 골 문앞 돌파로부터 나왔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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