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의 상장으로 천문학적인 돈이 스페이스X로 몰리면서 인류의 우주를 향한 도전에 가속이 붙게 됐습니다.
00:10하지만 일론 머스크 한 사람에게 민간 우주 개발이 맡겨진 셈이라 위험이 크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00:16고한석 기자입니다.
00:212015년 6월 28일, 스페이스X 펠컨9 로켓이 발사 2분 46초 만에 폭발합니다.
00:28국제 우주정거장으로 싣고 가던 장비와 식품 등의 화물은 재가되어 공중에서 흩어집니다.
00:36같은 해 12월 21일, 펠컨9이 통신위성을 태우고 다시 우주로 솟아오릅니다.
00:43이번에는 성공, 추진로켓이 분리돼 발사장으로 무사히 귀환합니다.
00:50최초로 로켓 재사용 가능성이 확인되는 순간입니다.
01:11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한 걸음씩 전진한 인류의 우주 개발.
01:17스페이스X에 천문학적인 돈이 몰리면서 가속이 붙게 됐습니다.
01:21화성 같은 심우주로 가기 위해서는 연료인 액체 메탄과 액체 산소를 중간에 충전해야 합니다.
01:30스페이스X는 우주 공간에서의 주요 기술을 개발하는데 자금을 쏟아 부을 전망입니다.
01:37구조가 단순하고 가벼운 신형 랩터3 엔진 생산 공정도 고도화합니다.
01:42엔진을 대량으로 찍어내면 우주로켓 시장은 빠르게 팽창하게 됩니다.
01:48태양열을 이용한 우주 데이터 센터도 가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3우려는 존재합니다.
01:54위험 요인은 다름 아닌 스페이스X 의결권 85%를 쥐고 있는 일론 머스크입니다.
02:14최근 경쟁사인 블루오리진의 폭발 사고로 인해 스페이스X의 독점 구조는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02:21민간 우주 시대를 이끌 초고대 기업이 탄생했지만 견제하고 통제할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2:32YTN 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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