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법원이 투표용지 상자 폐기 여부와 또 폐기하지 않았을 경우 현재 보관장소 등에 대한 사실 조회 등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00:10추가 증거보전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00:13이런 가운데 선관위가 폐기했다는 투표지 상자 중 하나를 입수했다는 주장도 나왔는데 입수 경위를 두고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00:22최승훈 기자입니다.
00:25법원이 서울시장 후보였던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추가로 제기한 증거보전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00:34법원은 우선 선관위가 투표지 보관 상자를 넘겼다는 폐기업체 상호와 폐기일시와 완료 여부, 폐기하지 않은 경우 보관장소 등에 대한 사실 조회를
00:43인용했습니다.
00:44또 투표소에서 이 상자가 반출되는 장면이 담긴 CCTV도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00:49다만 올림픽 공원에 보관된 투표용지와 투표함에 대해서는 증거보전이 필요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00:57법원은 이번 결정이 상자를 폐기했다는 선관위의 명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01:03이런 가운데 유튜버 전한길 씨가 선관위가 폐기했다고 밝힌 투표지 보관 상자를 입수했다고 주장하며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01:10전 씨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상자를 건네받았다며 보도에 나온 것과 모습이 같아 실제 선거 때 사용된 투표지 상자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01:21이에 대해 선관위는 투표지 보관 상자 7개 가운데 몇 개를 폐기했는지는 알 수 없다며
01:26지난 5일 잠실 제2투표소에서 투표함이 반출되고 당일 오후 주민센터가 남은 물품을 회수하러 가기 전에 누군가 상자를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01:37그러면서 빈 투표지 상자는 폐기 대상으로 통상적인 일정에 따라 폐기했을 뿐
01:42증거보전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45하지만 해당 상자가 부실한 선거 사무실 퇴의 주요 증거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 속에
01:51전 씨가 공개한 상자가 실제 선관이 물품이라면 민간이 입수한 경위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8이런 가운데 경찰은 개표소 앞에서 여자 핸드볼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의 소지품을 수색한 시위 참가자 3명을 강요 혐의로 입건하고
02:06여성 1명에 대해서는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02:10또 기자를 감금한 혐의를 받는 시위 참가자 3명의 신원도 특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15YTN 최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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