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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김형준 배재대학교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에서 지방선거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청래, 장동혁 두 대표의 리더십도 기로에 섰습니다. 오늘의 정치온, 김상일 정치평론가,김형준 배재 석좌교수 모시고여론조사 위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오늘 나온 여론조사 먼저 보면서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그래픽 보여주시죠. 정당 지지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포인트 하락한 41%, 국민의힘은 7%포인트 올라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높은 29%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격차는 좁혔지만연령대별로 보면, 20대와 70대 이상에서만 국민의힘이 더 높고, 다른 연령대에선 민주당이 높습니다.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주 전 직전 조사보다 7%포인트 하락한 57%였고요. 부정 평가 응답자는 '선관위 문제'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먼저 교수님,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의 동반 하락. 가장 큰 원인이 선관위 문제로 꼽혔네요.

[김형준]
그렇죠. 왜냐하면 투표용지 부족 사태라는 건 엄밀하게 따지면 일반 국민들의 참정권이 침해된 것이고 국가가 결국에는 선거 관리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이다라는 지적이 있는 거거든요. 다만 여론조사를 심층적으로 분석을 해 보면 조금 전에 나온 한국갤럽 조사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입니다. 그러면 선거가 6월 3일날 끝났지 않습니까? 일주일 정도가 지났고 그리고 대통령이 1주년 기자회견을 한 게 8일이니까 그 이후 것이 반영된 건데 여기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3주 전에 비해서 7%포인트 떨어졌고 민주당의 지지도 떨어졌다고 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동안 정부와 집권당이 상당히 고공행진했다가 조정기를 거칠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나온 것이고요. 또 나아가서 이 부분을 잘 극복하지 못한다면 추가적으로 정부 여당의 지지율이 추락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이 숨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라고 저는 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의 하락폭보다 상승폭이 더 크다 보니까 의미를 두는 것 같은데 김민수 최고위원 당권파들은 누가 지지율 골든 크로스 만들어 봤냐, 반문하기도 했어요. 어떻...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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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치권에서 지방선거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3정청래, 장동혁 두 대표의 리더십도 기로에 섰습니다.
00:06오늘 정치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김영준, 배자대 석자 교수 두 분 모시고
00:11여론조사 위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00:12어서 오십시오.
00:13안녕하세요.
00:14먼저 오늘 나온 여론조사 보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00:17그래픽 보여주시죠.
00:19정당 지지도입니다.
00:20민주당이 4%포인트 하락한 41%,
00:23국민의힘은 7%포인트 올라
00:26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높은 29%를 기록했습니다.
00:30이렇게 격차는 좁혔지만 연령대별로 보면
00:3320대와 70대 이상에서만 국민의힘이 더 높고
00:37다른 연령대에선 민주당이 높습니다.
00:40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00:423주 전 직전 조사보다 7%포인트 하락한 57%였고요.
00:47부정평가 응답자는 선관위 문제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00:54먼저 교수님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의 동반 하락
00:58가장 큰 원인이 선관위 문제로 꼽혔네요.
01:01그렇죠.
01:01왜냐하면 우리 투표용기 부족 사태라는 것은
01:04엄밀하게 따지면 일반 국민들의 참조권이 침해된 거고
01:08국가가 결국은 선거관리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이다
01:11라는 지적이 있는 거거든요.
01:13다만 이제 여론조사를 심층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01:16조금 전에 나온 한국갤럽 조사는요.
01:196월 9일서부터 10일까지입니다.
01:21그러면 선거가 6월 3일 날 끝났지 않습니까?
01:24일주일 정도가 지났고
01:25그리고 대통령이 1주년 기념회견을 한 게 8일이니까
01:30그 이후에 반영된 건데
01:32여기서 이제 대통령의 국정위원회 지도가
01:353주 전에 비해서 7%포인트 떨어졌고
01:38민주당의 지지도 떨어졌다고 한다는 것은
01:40그만큼 그동안 이제 정부와 집권당이 상당히
01:46고공행진을 했다가
01:47이제 조정기를 거칠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나온 것이고요.
01:51또 나아가서 이 부분을 잘 극복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01:55추가적으로 이게 정부 여당의 지지율이
02:00추락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이 숨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02:04하나의 지표라고 저는 봅니다.
02:07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의 하락폭보다 상승폭이 더 크다 보니까
02:11의미가 좀 두는 것 같은데
02:12김민수 최고위원 당권파들은
02:15누가 지지율 골든크로스 만들어봤냐
02:17이렇게 좀 반문하기도 했어요.
02:18어떻게 보셨습니까?
02:19본인들이 만들었다는 얘기인가요?
02:22국민들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없을 것 같아요.
02:26그거는 왜 그러냐면
02:28지금 이번 선거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02:31보수 결집을 일으킨 데는요.
02:33다 흰옷을 입고 시작한 곳이에요.
02:35흰옷의 의미는 뭡니까?
02:38반장동혁 그리고 반장동혁 배제라는 것입니다.
02:43그리고 윤 어게인의 어떤 탈피 이런 거예요.
02:46윤 어게인이라는 것은
02:49후보의 자격이 미달된다라는
02:54국민의 판단을 가져오는 사안입니다.
02:58그 자격을 얻은 사람들
02:59그거에서 이탈해가지고 선을 긋고
03:03자격을 얻은 사람들이 승리를 한 것입니다.
03:06그렇다고 본다면
03:07그 결과를 가지고 장동혁 대표는
03:11내가 죽이고 싶었던 사람들이 살아 돌아왔다.
03:15이것을 먼저 봐야 되는데
03:17그 사람들이 살아 돌아와서
03:21만들어진 성과를 먼저 본다는 자체가
03:24정신 승리죠.
03:26근데 그게 요상하다고 얘기하는 거 보면
03:28정신 승리 이상의 정신 승리인 것 같습니다.
03:31바로 말씀하신 그 부분
03:33장동혁 대표를 향해서 12대 4로 져놓고
03:35지금 정신 승리하고 있다.
03:37이런 비판이 오니까
03:38장동혁 대표가 오늘 페이스북에
03:40나의 정신 승리가 아니라
03:41그들의 정신 패배다라고 하면서
03:43오늘 축구 이긴 걸 빗대서
03:45어게인 6.3 선거
03:47이런 글까지 올렸어요.
03:48제가 선거와 관련된 걸 넘어서서
03:51여론조사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드리면
03:54그동안 장동혁 체제 속에서
03:57국민의힘의 지지가
03:5810%대까지 떨어진 적이 있었어요.
04:01그때 나오는 가장 중요한 현상은 뭐냐면
04:04무당층보다도 지지율이 낮았습니다.
04:07그런데 이거 한번 보십시오.
04:09오늘 나온 조사 결과를 보면
04:11국민의힘의 지지가 29%,
04:12무당층이 21%
04:14이것이 두 가지 함위를 갖고 있는 거거든요.
04:16하나는 뭐냐면
04:16떠났던 보수층의 일부가
04:19다시 국민의힘으로 복귀를 했는데
04:23왜 복귀를 했을까
04:24기대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04:27복귀를 하는 것이죠.
04:28그럼 그게 장동혁 체제에 대한
04:30기대를 가지고 복귀를 했을까요?
04:32그러니까 오세훈 지장이라든지
04:33한동원 전 대표라든지
04:35새로운 보수를 지향하는 인물들이
04:38다시 복귀를 하면서
04:39이게 보수도 새롭게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을
04:44보여줬기 때문에
04:44이게 지금 국민의힘의 지지가
04:47높아진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04:48이것이 갖고 있는 함의는 뭐냐면
04:50그럼에도 불구하고
04:52계속해서 장동혁 지도체제가 유지되고
04:56내부의 변화를 거부하게 되면
04:58또다시 국민의힘 지지는
05:00추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05:01함축하고 있기 때문에
05:03그냥 단순하게
05:04지금 우리 오늘 체코전에 대한
05:07승리 부분을 비유할 것이 아니라
05:08아주 본질적인 문제
05:10왜 이런 일들이 나타났느냐에 대한 것들을
05:13성찰하는 계기로 삼아야지만이
05:15지금 탄력을 받는
05:17국민의힘 지지도를 유지할 수 있는
05:19그런 길이 열릴 거라고 저는 봅니다
05:21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정치권에 미치는 파장도 너무나 큰데요
05:25이렇게 보셨듯이 부정평가 1위로 꼽힌 선관위 문제
05:28그야말로 첩첩산중입니다
05:31투표용지 부족뿐만 아니라
05:32개표 결과를 잘못 입력하는
05:34어이없는 상황도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05:36화면도 함께 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05:38이번 전북교육감 선거에서 유권자 1,100여 명의 투표가 잘못 입력되면서
05:44사실상 무효처리됐지만
05:46이에 대한 보고나 정정조치가 늦어진 이유
05:49보시는 것처럼 6일과 7일이 휴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05:53경기교육감 선거에서도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05:56광주시 초월읍 제9투표소를
05:58제2투표소로 잘못 입력하기도 했고요
06:01성남시 금광이동 제3투표소는
06:04안민석 후보의 득표수를 임태희 후보로
06:07반대로 임태희 후보가 얻은 표는
06:08안민석 후보가 얻은 표로 입력했다가
06:10나중에 뒤바꿨다고 합니다
06:12이런 어처구니없는 오류 2년 전
06:14국회의원 선거 때도 있었는데요
06:16당시 김준혁, 이수정 후보가 맞붙었던 수원에서
06:19멀쩡한 표를 무효표로 집계하면서
06:22무려 2천 명 남는 유권자의 선택이
06:24증발해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06:29이러려면 선관위를 차라리 해체하는 게 낫지 않나?
06:32선관위가 이런 식이라면 해체되어야 된다라는
06:36국민들의 목소리가 틀린 것이 없습니다
06:41김현석 국무총리는
06:43선관위 이런 식이면 해체해야 된다
06:45지금 보시면 계속해서 쑥쑥 나오고 있는 것들이
06:48교육감 선거에서도
06:50개표, 득표수 자체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들이
06:53보이더라고요
06:54일단은 분노한 민심에 공감해 주는 것이
06:58굉장히 중요하다라는 걸 잘 느끼고 있는 것 같고요
07:02이번에 지지율 하락의 1위를 차지한 것도
07:06역시 공감하는 속도가 조금 느렸기 때문에
07:11그랬던 부분도 저는 있다고 봅니다
07:13그리고 더 벅 스탑스 히어라는 말처럼
07:17모든 책임은 사실은 현 정권
07:19그리고 최고 지도자에게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7:22아무리 헌법상 독립기관이라 하더라도
07:26책임은 일단은 통감하는 모습을 빠르게 보였어야 된다라는 생각이 좀 들고요
07:32그리고 해체는 아주 저는 당연한 우리의 요구라고 생각을 합니다
07:41그렇지만 지금 현재 제도 안에서 이 문제를 풀어야 되기 때문에
07:46해체가 쉬운 건 아니에요
07:48헌법을 개정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07:50그렇기 때문에 쉽지 않지만 그 정도의 분노와 공감대가 만들어져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07:58지금 이게 헌법에 의해서 해체가 어렵다면 저는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08:05그 방법이 제가 제안 드리는 것은 기능 분리입니다 기능 분리
08:20준비하는 실무 이런 거는 뛰어내는 것입니다
08:23그래야 이 독립성인 울타리가 이 선거의 공정성을 감시하는 데만 울타리가 쳐지고
08:29그 선거의 꽃이 그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지키는 데만 쳐지는데
08:35지금 울타리가 이 공정을 지키는 것보다
08:39선관위 직원들의 특권을 지키는 울타리
08:42그 독립성이라는 게 그 울타리로 더 많이 작용하고 있다라고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입니다
08:48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을 떼내야
08:51그 행정실무와 관련해서는 행정감사도 할 수 있고
08:56예산심의나 결산심사도 할 수 있고
08:59인사에도 관여를 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9:02실제로 지금 말씀하신 부분 전주로 동의를 하는데요
09:06실은 선관위의 일탈행위는 예고된 참사입니다
09:12조직이론에 의하면 감찰과 컴플라이언스
09:17내부 규제가 없으면 나타나는 세 가지가 있다고 지적을 합니다
09:22첫 번째는 뭐냐면 작은 일탈이 구조화된다
09:25두 번째는 내부 견제 기능이 사라진다
09:29세 번째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09:32이게 다 들어맞지 않습니까
09:33그래서 우리 많이 나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라는 게 있어요
09:38이게 사소한 것도 방치해두면 결국은 나중에 엄청난 재앙으로 온다는 건데
09:43지금 얘기하시는 여러 가지 기능적인 것도 있지만
09:48감찰과 컴플라이언스를 어떻게 강화할 것이냐는 첫 번째 해외라서
09:52그래서 제가 보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와서 얘기한 법안을 얘기를 하니까
09:56제일 첫 번째가 감찰에 관련된 부분이에요
09:59외부 감사를 강화시킬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해줘야 되는 거고
10:03두 번째 얘기하는 거는 휴직을 만들어야 하는
10:06그게 이제 컴플라이언스와 관련된 거거든요
10:07그 부분을 강화시켜야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10:11감찰과 우리가 얘기하는 컴플라이언스를
10:141차적으로 어떻게 강도 높게 할 것인가를 만들어놓고
10:17그 다음에 이제 두 번째는 지금 말씀하시는 기능면에서
10:22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냐에 대한 부분들을 분리시킨다고 한다면
10:26훨씬 더 강도 높은 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합니다
10:31그런데 이 부분은 저도 좀 짧게 말씀을 드려야 되는 게
10:33우리가 사실은 잘못한 사람들을 단죄를 해야 이 분노가 풀리니까
10:38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을 먼저 생각을 하죠
10:42그렇지만 헌재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위헌 판단을 내렸잖아요
10:48감사원에서 하려고 그러는 걸 헌재가 막아준 거거든요
10:51그래서 그걸 넘어서려면 결국에는 헌법 개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10:55저는 일단은 먼저 할 수 있는 법률로서
11:00선관위의 절차나 조직 구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11:03그런 것부터 분리해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11:06그럼 이번 사태를 국민들이 어떻게 보고 있을지
11:10갤럽의 여론조사를 해봤는데요
11:11이번 투표지 부족 사태에 대해서 부정선거라는 의견과 부실선거라는 의견
11:16좀 비교를 해봤습니다
11:17부실한 선거관리로 인식한다는 응답자가 67%
11:22불법적 부정선거 시도 증거로 보는 비율이 25%였는데요
11:26그렇다면 전면 재선거가 필요할까?
11:29찬성한 응답자는 44% 반대는 48%였습니다
11:32정치 성향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자가 민주당 지지자보다 전면 재선거를 원하는 비율이 크게 높았습니다
11:40이래서 장동혁 대표가 전면 재선거를 주장하는 걸까요?
11:44그럼 뭐 좀 정확하게 좀 봐야 되는데요
11:48우리가 부정선거와 선거 부실 관리라는 개념은 다른 개념이에요
11:53그러니까 부정선거라는 것은 선거 결과를 고의적으로 조작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11:59범죄 행위라고 볼 수가 있지만
12:01이 선거 관리라는 것은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12:03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국민들도 저렇게 어떻게 보면
12:07부정선거보다는 선거 부실이라는 부분들이 많아요
12:11이거와 관련돼서 실은 2019년도에 베를린에 있었던 재선거 사례가
12:16상당히 대한민국의 지금 현재 상황을 잘 보여주는데요
12:20그때 또 투표용지 또 잘못된 투표용지 긴 대기시간
12:25이것 때문에 결국 마지막에 독일의 헌법재판소에서는 어떻게 결론을 내렸냐면
12:33전체가 아니라 주회는 전면 재선거를 했지만
12:37연방 같은 경우에는 부분 재선거를 했는데
12:42두 가지를 먼저 봤어요
12:44첫 번째로 뭐냐면 얼마만큼의 참정권 침해가 있었느냐
12:48두 번째는 그것이 선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느냐
12:53이 두 가지를 보는 거거든요
12:54그래서 뭐 당시에 2019년도에 그런 일이 발생됐는데
12:59재선거는 언제 이루어졌냐면요
13:0017개월 후에 2년 후에 이루어졌는데
13:04그 얘기는 뭐냐면 이거를 그냥 어떠한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13:07법률적으로 충분하게 나름대로
13:09납득할 만한 근거를 토대로 해서 재선거를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기 때문에
13:16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이 재선거를 자꾸만 어떤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재선거를 하겠다고 하는 부분이 있으면 그건 절대 안 됩니다
13:25그건 현재 지금 잠실에서 젊은 세대들이 참정권 운동이라고 할 정도로 하고 있는데
13:30그거를 자신의 정치적 지위와 연관시켜서 한다는 굉장히 잘못된 거고요
13:35두 번째는 저는 걱정스러운 게 초기에는 정말 순수하게 참정권을 보장하라고 갔는데
13:42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변화가 부정선거론과 연결되고 무슨 성조기가 나오고
13:48이게 순수성이 훼손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이거는 안 됩니다
13:52이렇게 갔을 경우에는 정말 18개 대학의 학생들이
13:56그 시국 선언문 한번 읽어보세요
13:58구구절절이 어떠한 진영에도 계속되지 않고
14:01오로지 국민들에 있어서는 권리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14:05저는 다만 더 봐야 되겠지만
14:08저런 식으로 해서 전면 재선거에 대한 부분들을 들고 나가서
14:11이걸 정치화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하기 좀 어렵다고 봅니다
14:14알겠습니다
14:15투표용지 부족 사태 여론조사들 저희가 분석해봤고요
14:18이제 선거 이후의 여야 상황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14:20어제 민주당 의원총에 63 지방선거 책임론으로 시끌시끌했는데요
14:24이런 분위기 속에 정청래 대표 오늘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을 열었습니다
14:28현장 모습 보시죠
14:36대한민국은 이재명 대통령 보유국이라 할 정도로
14:40제294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를 제외한
14:44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더 가다듬겠습니다
14:47잘난 자식이든 못난 자식이든 늘 품어주시는 부모님처럼
14:52민주당이 부족해도 늘 품어주시고
14:55아껴주시는 호남에 늘 감사드립니다
15:06국민과 당원은 영원하지만
15:09경권은 짧습니다
15:10선거 결과를 이유로 당을 흔들고
15:13당원들의 선택보다 앞서 당의 방향을 정하려는 듯한 말과 행동은
15:20결코 민주당스럽지 않습니다
15:23대통령 순방 중 국가를 대리하는 책임자가
15:28연 이틀이나 당선자 워크숍에서 축사하고 사진 찍는 것이
15:33급박한 업무일 것은 아닙니다
15:41지금 회의만 열렸다 하면 정청래 대표에 대한 어떤 사퇴 이야기 나오고
15:45충돌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15:48지금 계속해서 호남 쪽을 찾고 있지 않습니까?
15:50이 부분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15:51일단은 모든 책임은 권한과 비례해서 지는 겁니다
15:58그런데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는
16:02연임을 위해서 다음 선거 전당대회 출마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16:07그렇기 때문에 지금 워딩들이
16:09이겨도 함께 이기고 저도 함께 지는 거다
16:12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16:13그러면 지도자를 우리가 왜 뽑고 대표를 왜 뽑습니까?
16:18그만큼 권한이 있으면 그만큼의 책임도 져야 하는 것이
16:21이기 때문에 선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사람들은
16:25비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16:27그러면 그 비판을 받는 쪽에서는
16:30그 책임에 걸맞게 설명을 해주든
16:34아니면 설득을 하든
16:35노력을 통해서 그 사람들에게 어떤
16:39그것이 아니라는 이유를 찾게 해주든
16:43그런 것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16:45그런데 지금 친청의 최고위원
16:49그러니까 당대표 쪽 당권파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16:52이걸 당을 흔든다 이렇게 표현하잖아요
16:54그러면 당원들은 되게 억울한 것입니다
16:58그러면 뭔가 책임져야 될 일이 있을 때
17:01아무 얘기도 할 수가 없는 겁니까?
17:05그건 당을 흔드는 겁니까?
17:06저렇게 얘기하면 안 됩니다
17:08저거는 제가 볼 때는 지금 당권파 쪽에서
17:10너무 서두르는 것이다
17:12그리고 너무 조급한 것이다
17:13절대 저래서는 안 되고요
17:15진짜 연임을 위해서 전당대회에 나가고 싶다면
17:19권한을 행사한 것에 비례한 책임에 걸맞는 행동을 보이고
17:24그것이 죄송하다면 지금 당장 사퇴까지는 아니더라도
17:29그 미안한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노력
17:32이것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17:35이번 선거가 특이한 것이 여야 모두 당대표 사퇴론이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17:40이번엔 국민의힘으로 가보시죠
17:49내년 지방선거에 패배하게 되면 당대표직도 내려놔야 한다
17:56들어주십시오
18:01작년에 당대표 선거 때
18:04본인이 지방선거 패배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거든요
18:10국민과 당원들하고의 약속을
18:12지켜야 한다
18:13물밑에서는 사실 사퇴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18:17다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18:19다수라고 하면
18:19꽤나 저는 70-80% 이상이 되지 않을까
18:26선거 졌는데 장동혁 대표는 왜 물러나지 않느냐
18:29이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18:30또 오늘 차기 대통령감 여론조사가 하나 나왔는데요
18:34오세훈, 한동훈, 조국순으로 나왔습니다
18:37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18:38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수에게 준 하나의
18:41조그만 희망이라고 한다면
18:43오세훈 시장 당선됐고 한동훈 전 대표 당선됐지 않습니까?
18:47이거는 엄밀하게 따지면 우리 국민들이요
18:50보수가 그래도 재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 거예요
18:54새로운 보수에 대한
18:56그러니까 당연히 높게 나올 수밖에 없는 거고요
18:58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는
19:00지금 8월 전당대회가 민주당에 예고가 됐다고 했다면
19:04통상 한 두 달 전에 당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
19:07지난번에도 이재명 황 대표가 그런 과정을 거쳤거든요
19:12지금 6월 달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당권파, 비당권파 싸우지 말고
19:16책임론은 결국은 전당대회에서 결정되는 거예요
19:19누가 책임이냐, 책임치지 않냐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19:21그런 면에서 보면 저는 정청렬 대표가 결단을 내려야 될 시점이라고 보고요
19:26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는 국민에게 약속을 했잖아요
19:30지방선거 패배가 물러난다고 한다고 하는데
19:32선거 진 게 아니라는 거잖아요
19:34그런데 본인은 그렇지만 많은 국민들이 봤을 때는
19:37다만 저는 이해가 안 가요
19:39아마 그렇게 갈 수밖에 없을 거라고 보는데
19:41장동혁 대표가 저 체제를 계속 그래도 유지하고 싶다고 한다면
19:45저는 재신임 과정을 거쳐야 된다고 봅니다
19:48어떤 형태든 간에 어떤 형식이든 간에
19:51재신임 과정을 거쳐서
19:53나름대로 그 결정을 따르겠다는 걸 하거나
19:57아니면 향후에 대한 전당대회를 포함해서
20:02향후 일정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된다
20:04예를 들어 지금 당장은 물러나지 않지만
20:06언제까지는 내가 이걸 유지하고
20:09그 이후에는 예를 들어서 8월, 10월, 10월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하고
20:15이번 재선거 문제와 관련돼서
20:18투표용지 문제와 관련돼서 다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20:22나는 물러나겠다
20:23이런 것들을 보이지 않고 그냥 임기가 보장됐기 때문에
20:28남아있다가 얘기한다는 것은 국민들의 신뢰를
20:31또 그리고 대안과 미래 어저께 의원들이
20:34결국은 사퇴를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20:36이거를 그냥 뭉개고 간다고 한다는 것은요
20:38기본적으로 당대표도 스스로 이제는
20:42이게 지속되면 가장 위험한 것은 뭐냐면요
20:45더 이상 어떠한 메시지도 들리지 않습니다
20:48메신저도 신뢰하지 않고 메시지도 전혀 안 받아들이는데
20:53당대표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라는 것을
20:55아마 신중하게 고민을 좀 봐야 될 시점이 아닌가 생각을 좀 하게 됩니다
20:59알겠습니다
20:59선거 이후의 여론조사 상황들
21:01저희 김상일 정치평론가
21:03김영준 배제대 석자 교수 두 분과 짚어봤습니다
21:05고맙습니다
21:05네 고맙습니다
21:06고맙습니다
21:0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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