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부터 짜릿한 역전극을 이뤄내도록 시민들이 목청껏 열띤 응원을 보냈다. 주로 밤이나 새벽 시간대에 열리던 조별리그 경기는 이번엔 3차례 전부 출근 시간대인 평일 오전에 열린다.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앞당겨 경기 관람에 나섰다. KT빌딩 인근과 세종대왕상 일대 행사장은 곳곳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중심으로 응원단의 '붉은 물결'로 가득 찼다. 대한축구협회와 KT, 붉은악마는 최대 6천명이 자리한 것으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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