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종훈 스포츠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홍명보호의 첫 번째 북중미 월드컵 경기인체코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인범 선수에 이어오현규 선수가 조금 전에 추가골을 넣었는데요. 월드컵 경기 내용에 대해이종훈 스포츠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후반전 14분에 저희가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에 곧바로 22분에 황인범 선수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그다음에 35분인가요? 오현규 선수가 손흥민 선수와 교체로 들어가서 바로 역전 리드골을 뽑아냈죠?
[이종훈]
황인범 선수가 도움을 기록했어요. 황인범 선수는 도움 1골을 기록한 셈인데 오늘 경기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라고 볼 수 있고 특히 오현규 선수 같은 경우에 자신이 지난 대회 때 같은 경우 등번호 없이 출전했었거든요. 예비 선수. 그런데 이번에는 본인이 왜 등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고, 유럽에서 활동한 경험이 누적된 것이 보인다는 것이 첫 번째 월드컵 무대거든요. 긴장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시야가 트이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침착하게 황인범 선수가 올려준 크로스를 공간을 잘라 들어가면서 역전골을 만들어내는 모습. 오현규 선수, 새로운 대한민국 스트라이커의 탄생을 알리는 축포였습니다.
원래 포지션 자체가 오현규 선수나 이강인 선수, 손흥민 선수. 오늘 원래 홍명보 감독이 이런 교체 작전을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이종훈]
했다고 봐야겠죠. 아무래도 손흥민 선수가 선발로 최전방 공격수로 나왔거든요. 대표팀에는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조규성 선수도 있고 골 넣은 오현규 선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보면 손흥민으로 끝까지 90분을 다 뛴다기보다는 오현규나 조규성을 조커 카드로 넣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고 그리고 좌우 측면 같은 경우에 윙어들 같은 경우 이재성과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출전을 했습니다마는 황희찬 선수가 교체 투입되는 모습, 이런 것들이 보여졌는데 사실 황희찬 선수라든지 오현규 선수가 들어가면서 좀 더 역동적이고 스피드가 붙는 모습이 나왔거든요. 스피드를 통해서 휘저어주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홍명보호가 체코를 분석...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6061212525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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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종훈 스포츠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홍명보호의 첫 번째 북중미 월드컵 경기인체코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인범 선수에 이어오현규 선수가 조금 전에 추가골을 넣었는데요. 월드컵 경기 내용에 대해이종훈 스포츠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후반전 14분에 저희가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에 곧바로 22분에 황인범 선수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그다음에 35분인가요? 오현규 선수가 손흥민 선수와 교체로 들어가서 바로 역전 리드골을 뽑아냈죠?
[이종훈]
황인범 선수가 도움을 기록했어요. 황인범 선수는 도움 1골을 기록한 셈인데 오늘 경기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라고 볼 수 있고 특히 오현규 선수 같은 경우에 자신이 지난 대회 때 같은 경우 등번호 없이 출전했었거든요. 예비 선수. 그런데 이번에는 본인이 왜 등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고, 유럽에서 활동한 경험이 누적된 것이 보인다는 것이 첫 번째 월드컵 무대거든요. 긴장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시야가 트이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침착하게 황인범 선수가 올려준 크로스를 공간을 잘라 들어가면서 역전골을 만들어내는 모습. 오현규 선수, 새로운 대한민국 스트라이커의 탄생을 알리는 축포였습니다.
원래 포지션 자체가 오현규 선수나 이강인 선수, 손흥민 선수. 오늘 원래 홍명보 감독이 이런 교체 작전을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이종훈]
했다고 봐야겠죠. 아무래도 손흥민 선수가 선발로 최전방 공격수로 나왔거든요. 대표팀에는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조규성 선수도 있고 골 넣은 오현규 선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보면 손흥민으로 끝까지 90분을 다 뛴다기보다는 오현규나 조규성을 조커 카드로 넣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고 그리고 좌우 측면 같은 경우에 윙어들 같은 경우 이재성과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출전을 했습니다마는 황희찬 선수가 교체 투입되는 모습, 이런 것들이 보여졌는데 사실 황희찬 선수라든지 오현규 선수가 들어가면서 좀 더 역동적이고 스피드가 붙는 모습이 나왔거든요. 스피드를 통해서 휘저어주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홍명보호가 체코를 분석...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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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네. 홍명보호의 첫 번째 북중미 월드컵 경기인 체코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인범 선수에 이어서 오영규 선수가 조금 전에 추가 골을 넣었는데요.
00:10월드컵 경기 내용대에서 이종훈 스포츠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00:14안녕하세요.
00:16일단은 후반전 14분에 저희가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에 곧바로 22분에 황인범 선수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00:25그 다음에 이제 저희가 35분인가요? 오영규 선수가 손흥민 선수와 교체로 들어가서 바로 역전 리드골을 뽑아냈죠.
00:34황인범 선수가 도움을 기록했어요. 그러니까 황인범 선수는 도움과 한 골을 기록한 셈인데 오늘 경기에서 가장 높아졌던 선수라고 볼 수 있고
00:41특히 오영규 선수 같은 경우에 자신이 지난 대회 때 같은 경우에 등번호 없이 출전했었거든요. 예비 선수.
00:48그런데 이제 이번에는 본인이 왜 등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고
00:54유럽에서 활동한 경험들이 누적된 것이 보인다는 것이 첫 번째 월드컵 무대거든요. 긴장할 수 있거든요.
01:01그리고 시야가 트이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침착하게 황인범 선수가 올려준 크로스를 공간을 잘라들어가면서 역전골을 만들어내는 모습.
01:09오영규 선수. 새로운 대한민국의 스트라이커의 탄생을 알리는 축포였습니다.
01:14원래 이 포지션 자체가 사실 오영규 선수나 이강인 선수, 손흥민 선수 다 이렇게 거치긴 하잖아요.
01:20오늘 원래 어떻게 보면 홍명보 감독이 이런 교체 작전을 좀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01:27했다고 봐야겠죠. 아무래도 손흥민 선수가 선발로 최전방 공격수 나왔거든요.
01:32대표팀에는 최전방 공격수 자금원이 조기성 선수도 있고 골론 오영규 선수도 있단 말이에요.
01:37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손흥민으로 끝까지 90분을 다 뛴다기보다는 오영규나 조기성을 조거카드로 넣겠다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고
01:45그리고 좌우 측면 같은 경우에서 윙어들 같은 경우에서도 이재성과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출전을 했습니다만
01:58황희찬 선수가 교체 투입되는 모습 이런 것들이 보여졌는데
02:02사실 황희찬 선수라든지 오영규 선수가 들어가면서 좀 더 역동적이고 스피드가 붙는 그런 모습이 나왔거든요.
02:10스피드를 통해서 좀 휘저어주는 모습이 나왔는데
02:12이것은 어떻게 보면 홍명보호가 체코를 분석한 결과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2:17무슨 말이냐면 체코 같은 경우에는 유럽에서는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마지막으로 합류했기 때문에
02:253월이 돼서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됐어요.
02:28그래서 월드컵 베이스 캠프를 고지대 적응 훈련을 할 수 없는 곳에서 차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02:33그렇죠. 달러스에서 차릴 수밖에 없었고 고지대 적응 훈련을 못했기 때문에
02:38체코 감독과 선수들은 상관없다고 얘기했지만 고지대에서 뛰지 않았던 선수들은
02:43아무리 선수들의 피지컬이 좋다고 해도 축구로 따지면 후반 70분 이후부터는
02:49아무래도 집중력이 떨어지고 좀 더 체력이 소모가 많이 되는 걸 느낄 수밖에 없고
02:54피로도가 느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란 말이에요.
02:56그렇다면 아마 홍명보호 감독은 70분 이후에 후반 70분 이후에 승부수를 던지겠다.
03:02빠르고 스피드가 있는 선수들을 활용해서 상대 수비 진영을 뒤흔들겠다는 생각을 했을 거라고 저는 보여지는 전술이었습니다.
03:10고지대 축구가 사실 체력적인 문제도 있지만 공기 밀도 때문에 공이 날아가는 시간도 좀 다르다면서요?
03:16공이 날아가는 속도도 다르고요. 그리고 공이 날아가는 거리가 달라집니다.
03:20그러니까 고지대에서 적응 훈련을 하지 못하고 고지대에서 곧바로 경기를 하게 되면
03:26공이 평소와 다르게 더 빠르게 패스가 날아온다고 생각할 수 있고
03:30또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공이 아직도 떠 있다는 거예요.
03:33선수들끼리 얘기할 때. 이제 충분히 내려오겠지 낙하가겠지 잡을 준비를 해야지 하는데
03:38아직도 공이 떠 있고 뒤로 날아가더라. 그런 얘기를 하는데
03:41이 부분은 사실 어떻게 보면 체코의 경기 스타일을 보면 체코에게는 큰 문제는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03:47왜냐하면 체코는 오늘 경기에서 골을 만들어내렸던 장면도 롱 슬로잉.
03:51그러니까 슬로잉을 통해서 던지기를 통해서 골을 만들어내는 장면.
03:55그리고 체코의 강점은 세트피스란 말이죠. 세트피스의 강점을 갖고 있다 보니까
04:00아무래도 고지대에서의 빠른 볼 스피드와 거리 차이 이런 것들은
04:04다른 팀에 비해서는 좀 더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겠지만
04:08체력적인 문제, 집중력의 문제는, 피로도의 문제는 체코도 피해갈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04:14지금 우리나라 체코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주별리그 첫 경기 치르고 있습니다.
04:19이제 몇 분 남지 않았는데요.
04:20일각에서는 한국이 조 1위보다 조 2위가 더 나올 수 있다라는
04:25그런 색다른 분석도 나왔습니다.
04:27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4:32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48개국 체제로 확대가 되며
04:35조 1, 2위는 물론 각조 3위 중에 상위 8개 팀도 32강에 오릅니다.
04:42물론 한국은 오늘 체코를 잡아야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데요.
04:46그런데 흥미로운 건 조 1위뿐 아니라 조 2위 시나리오도
04:51한국에 나쁘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04:53우리가 A조 2위로 오를 경우에 B조 2위와 미국 LA에서 32강전을 치릅니다.
05:00한인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05:03동구장이라서 더위 부담도 줄어 체력 관리에 유리합니다.
05:07만약에 A조 1위로 32강에 오른다면
05:10멕시코에나마 이동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05:14다만 해발 2,240m에 달하는 고지대 경기장에서 뛰어야 한다는 점은 부담입니다.
05:20상대 전력 분석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05:23A조 2위는 B조 2위와 만나서 준비할 상대 후보가 비교적 뚜렷하지만
05:27A조 1위는 분석 범위가 더 넓어집니다.
05:3216강 이후에 흐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05:34A조 2위로 올라가면 한일전 가능성도 거론이 되는데요.
05:38반면에 A조 1위로 올라가면
05:40잉글랜드나 크로아티아 같은 강호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05:44홍명보호의 32강 방정식
05:46잠시 뒤 경기 결과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05:52조 2위보다 2위가 조금 더 유리할 수도 있다는 분석인데 흥미롭네요.
05:57여러 가지 변수들을 감안할 때 조 2위도 우리로서 나쁘지 않다.
06:01오히려 조 2위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은
06:06이번 조 추첨 결과 이후부터 계속적으로 나왔던 이야기고
06:11특히나 이것이 가장 큰 문제는
06:14이동거리가 길고 고지대가 포함되어 있는 멕시코가 포함되어 있는
06:18경기장 때문에 선수들이 느끼는 부담이 생기거든요.
06:22그리고 16강을 갔을 때 32강을 통과하고 16강을 갔을 때
06:25그 이후의 일정들을 생각했을 때는 조 2위로 올라가는 게 낫다.
06:29특히 또 앞서 그래픽에서도 나왔습니다만
06:31우리가 조 1위를 하게 되면 조 3위 팀을 골라야 되는데
06:36그 조 3위 팀은 알 수가 없거든요.
06:38또 조가 많잖아요.
06:39그러니까 상대를 분석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06:44우리가 준비하고 우리가 좀 더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가려면
06:49조 2위도 나쁘지 않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죠.
06:52오늘 선발 라인업을 조금 살펴보자면
06:54손흥민 선수를 최전방 센터 공격수로 해서
06:58이강인 선수와 이재성 선수가 양쪽에 이렇게 나란히 섰습니다.
07:023톱 전략을 이어간 모습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07:06대한민국 대표팀이 자랑하는 최강의 삼각변대가 출격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07:11실제로 전반에서 우리가 좀 답답한 전반 10분여까지는
07:15초반 탐색전이 이어지고 좀 답답한 흐름이었거든요.
07:18그런데 이걸 흐름을 풀어준 게 전반 11분에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07:23이 세 선수의 모습이었단 말이에요.
07:25특히나 11분, 13분에 이강인 선수의 패스, 그리고 이강인 선수의 중거리 슈팅
07:30이런 것들이 우리 선수들의 활기를 불어주는 그런 모습이 나왔다고 볼 수 있겠고
07:36이후에 후발에 들어갔을 때 우리가 사실 한 골을 먼저 내주고 나서
07:41흔들리는 그 상황에서 동점 골을 만들어낼 때
07:53이강인 선수, 손흥민 선수 모두 다 이재성 선수
07:58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삼각변대의 유형을 그대로 보여줬다 보겠습니다.
08:01잠시만요. 저희가 이제 자막으로 먼저 좀 전해드렸는데요.
08:05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첫 번째, 그러니까 조별 경기에서
08:082대1로 역전승을 이제 거뒀다라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08:12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다행이네요.
08:14실제로 첫 경기 같은 경우는 반드시 이겨야 되는 경기였어요.
08:17심지어 3점이 반드시 필요한 경기였고
08:19왜냐하면 실제로 첫 경기에서 우리가 조별 3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08:24두 번째 경기, 다음 상대가 멕시코잖아요. 홈팀인 멕시코잖아요.
08:29축구에서 절대라는 가정은 없습니다만
08:31멕시코를 우리가 반드시 잡는다, 절대로 이긴다라는 보상은 없단 말이에요.
08:35그러면 첫 경기 두 경기가 힘들어진 상황으로 흘러가면
08:38마지막 남아군과의 경기가 너무 부담스러울 수 있었거든요.
08:41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오늘 승리, 정말 귀한 승점 3점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
08:4832강을 넘어서 16강으로 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
08:51이런 예상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08:53우리나라가 사실 역대 어떤 전적을 좀 살펴봤을 때
08:57월드컵 본선에서 1차전 패배하고 16강 간 적이 아예 없잖아요.
09:01네,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1차전에서 유럽팀을 만났을 때 승리하면
09:05상당히 좋은 증크스들이 많아요.
09:07그리고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우리가 유럽팀을 만나서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09:12우리가 실제로 월드컵에서 유럽팀을 만났을 때 좋은 성적이 나왔고
09:17그 이후부터 좀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09:20이번에도 그런 좋은 증크스, 좋은 흐름들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09:24네, 조금 전에 광화문 응원하는 그런 모습을 저희가 직접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9:29붉은색 옷들을 입고요.
09:31이제 아마도 붉은 악마 응원단과 함께 또 이렇게 응원을 하시는 시민들의 모습까지
09:36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9:39자, 수비 라인도 조금 저희가 얘기를 나눠볼게요.
09:42아무래도 센터에는 김민재 선수가 거의 낙점이었고
09:45양쪽에 누가 오느냐 이걸 가지고 좀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는데
09:49사실 그 수비 라인업을 세우기 전에 부상 선수가 몇 명 이렇게 생겼잖아요.
09:53그렇죠, 김태현 선수가 부상을 당했고
09:55조윤민 선수가 부상으로 평가절 때 부상감에서 빠지게 됐는데
09:58실제로 이제 김민재 선수, 그 부상 때문에 김민재 선수와
10:03이한범 선수는 고정이다, 경기 전에 고정이다 라고 봤어요.
10:07그리고 이제 김태현 선수가 부상 당하기 전까지는
10:09김태현과 이기혁 둘 중에 누가 될 것이냐
10:11체코가 장신 선수들이 많다는 점에서
10:14장신 수비수인 김태현 선수가 투입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10:18김태현 선수도 부상을 당하면서 빠지게 됐어요.
10:20그리고 이기혁 선수가 투입이 되는 것은 왼발 잡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0:24무슨 말이냐면 왼쪽 센터백 자리를 맡거든요.
10:28왼쪽 센터백 자리에 이기혁과 김태현이 들어가는데
10:32왼쪽 센터백은 주로 왼발 수비수, 왼발 잡이 수비수가 맡아요.
10:36그러니까 왼발 수비수로서 이기혁 선수가 투입되는 그런 상황이었고
10:40이번에는 어쨌든 김태현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만
10:44이기혁 선수가 들어가면서 오히려 빌드업을 하는 모습은
10:49좀 더 김태현 선수가 투입되었을 때보다 안정적인 그런 모습이 아니었나
10:52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10:54왼발 수비수가 그러니까 좌측에 그렇게 위치하는 이유가
10:57나중에 역습했을 때 오른쪽 링을 이제 차지하려고 하는 거죠.
11:01사실 오늘 경기 같은 경우에 이 쓰리팩들
11:04우리 사실 불안감이 좀 없지 않아 있었어요.
11:08경기 전까지는.
11:09어떤 불안감이 있으셨습니까?
11:10왜냐하면 우리가 쓰리팩을 쓰던 팀이 아니었잖아요.
11:13그리고 선수들도 소속팀에서 쓰리팩이 아닌 포팩을 쓴단 말이에요.
11:17그런데 홍명호 감독이 작년부터 실험이라는 표현을 쓰면서까지
11:21쓰리팩을 들고 나왔잖아요.
11:23그래서 이 쓰리팩의 완성도가 얼마나 높을지가 사실 좀 걱정이 됐거든요.
11:27그런데 이제 상대팀에게 실점한 과정을 보면
11:31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했습니다만
11:33나머지 부분 경기적인 흐름에서 봤을 때
11:36이기혁 선수라든지 김민재 선수라든지 이연범 선수
11:39수비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1:42특히 파트릭 시크 같은 상대 체코의 장신 공격수들을
11:46꽁꽁 묶는 모습도 굉장히 인상적이었고요.
11:49오늘 김민재 선수는 좀 어떻게 평가하세요?
11:50김민재 선수 잘했어요. 잘해줬고
11:52그리고 김민재 선수가 공격적으로 앞선에서 잘라주는 모습이
11:55상대 공격을 잘라주는 모습이
11:58우리 수비수들이 좀 뭐랄까요?
12:00대형을 갖추는데 큰 도움을 줬다?
12:02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12:03특히나 3백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게 뭐냐면
12:063백은 역습에는 최적화되어 있는 전술입니다.
12:10그리고 수비 숫자를 순간적으로 늘릴 수 있기 때문에
12:12수비도 단단하게 끌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12:16선수들이 각자의 역할과 각자의 포지션 위치에 대한
12:20완벽한 이해가 있어야 되고
12:21수비 조직력이 굉장히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 있어야 되거든요.
12:27그렇지 않으면 뻥뻥 뚫립니다.
12:29예전에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우리가 계속해서 뚫리면서
12:325골을 내주면 그런 상황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12:35그런데 김민재 선수가 오늘은 굉장히 안정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2:38수비 라인 전체를 잘 이끌어줬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12:41골 얘기를 조금 더 해보자면
12:43저희가 우리나라 첫 골은 이제 황인범 선수가 직접 골을 넣었고요.
12:48두 번째 골은 오영규 선수가 넣었는데
12:50황인범 선수가 도움을 기록했죠.
12:51네, 도움을 기록했죠.
12:52백승훈 선수가 넌스톱으로 황인범 선수에게 패스를 해줬고
12:57황인범 선수가 그것을 받아서 세대에 들어오는 오영규 선수에게 패스를 해줬죠.
13:02그러면 오늘의 선수를 만약에 좀 뽑자고 한다면
13:04아무래도 황인범 선수가 입에 오를 가능성이 있겠네요.
13:07황인범이죠.
13:08오늘의 맨 오브 더 매치를 뽑는다면
13:11저는 황인범 선수를 뽑겠다고 말씀을 드리겠는데
13:14황인범 선수 같은 경우는 실제로 오늘 경기뿐만 아니라
13:17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입니다.
13:19황인범 선수의 공격과 수비에 대한 밸런스와 조율 능력이
13:25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지느냐가
13:27대한민국 대표팀의 그날 경기력을 자주 유지하거든요.
13:30그러니까 황인범 선수의 활약은 앞으로도 눈정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3:34네, 알겠습니다.
13:351차전, 체코전을 상대로 이제 우리나라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3:40다음에 있을 멕시코전도 저희가 기대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3:43지금까지 이종원 스포츠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3:4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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