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압수물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00:06중앙선관위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린 기자, 어제 압수수색에서 어떤 자료가 확보됐죠?
00:1613시간에 걸친 압수수색 끝에 합수본은 투표용지 인쇄계획서와 회의록, 예산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00:23강남 선관위에서는 선거 당일 투표용지 보관 장소와 수량, 잔여 매수 등이 기록된 투표록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3또 선관위 서버에 접속해 직원 간 대화 내역을 찾고, 그리고 컴퓨터 포렌식도 진행했습니다.
00:40다만 저장된 자료가 방대해 서버 압수수색은 오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00:44어제 합수본은 사건 배당 일주일 만에 중앙선관위, 서울시선관위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송파, 서초 등 지역선관위 7곳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00:56진행했습니다.
00:58압수수색 영장에는 중앙선관위 노태학 전 위원장과 허철훈 전 사무총장, 그리고 각 지역선관위 위원장과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피의자로 적시됐습니다.
01:11네, 그러면 앞으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까?
01:15네, 검경학수본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1:20압수본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인쇄 물량을 유권자의 50%로 줄인 경위 등 고발장이 접수된 사안을 중심으로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입니다.
01:30이어 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01:33우선 소환 대상자로는 투표지 부족 사태가 빚어진 서울 송파구, 광진구를 비롯한 지역선관위 직원 등이 꼽힙니다.
01:42앞서 경찰은 선거 사무에 동원된 공무원들과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하지 못한 시민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01:5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