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합의가 사실상 타결됐다고 시사했지만
00:06이란 측에서는 아직 어떠한 합의문 승인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00:13그러면서도 이란이 합의에 응할 가능성은 크다고 덧붙였는데요.
00:17이란의 속내는 무엇일까요? 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23이란 측에서는 아직 미국과 어떤 합의문 승인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00:30하르스 통신은 이란 협상팀의 전통한 소식통을 이용해 초기 양해각서와 관련해 어떠한 문안도 승인된 바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00:39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요구사항을 철회하고 양해각서 초안으로 돌아간 만큼 이란이 합의에 응할 가능성은 크다고 전했습니다.
01:01이란군은 미국이 만약 이란을 또다시 공격한다면 과거보다 훨씬 더 가혹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09또 영내 불안정은 물론 전쟁의 불길이 더욱 광범위하게 확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1:15특히 석유와 가스 수출은 모두가 가능하거나 아니면 그 누구도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23미국이 이란의 석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을 점령할 경우 영내 국가의 석유 시설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보복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01:32이런 가운데 이란과 아랍에미리트 국가안보 고위 당국자들이 이번 주 비밀리에 회담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01:40이번 전쟁으로 암숙이 된 양측이 2월 말 개전 이후 처음으로 만난 건데 안정적인 변계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양측에서 입장 변화가 있었다는
01:51겁니다.
01:51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4월 이란과 외교장관급 접촉을 재개했고
01:56카타르는 지난달 말 이란 대표단을 초청해 미국 이란 간 중재 역할을 확대해왔습니다.
02:03그동안 이란을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걸프국들이 9천만 인구와 상당한 군사력을 보유한 이란과 공존해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2:15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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