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캄보디아 호텔에 콜센터를 차리고 99억 원대 주식 리딩방 사기를 벌인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00:07자세한 내용 정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2증권사 비서라며 걸려온 전화입니다.
00:16OO 증권 OO 비서인데요.
00:18안녕하세요.
00:19채팅방 혹시 나가셨던데 요새 많이 바쁘실까요?
00:23채팅방 나가지는 않았는데? 보고 있는데?
00:26알겠습니다.
00:27채팅방을 나갔는지 확인하는 이 여성.
00:30알고 보니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리딩방 사기 조직원입니다.
00:35조직원은 자신을 증권사 비서라고 속인 뒤 AI 추천주에 돈을 넣으면 600%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투자를 유도했습니다.
00:46지난 2024년 2월부터 2년 동안 의사 등 전문직을 포함해 59명이 99억 원을 뜯겼습니다.
00:54무료로 주식 강의를 해주고 그리고 나서 신뢰가 쌓이고 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이들이 준비해놓은 허위의 주식 투자를 권유를 합니다.
01:09사기 조직은 캄보디아에 있는 호텔 두 층을 사실상 콜센터처럼 사용했고 범행은 체계적이었습니다.
01:16중국 범행의 시나리오를 해석하는 번역가와 채팅방에 고급 식당이나 피부 관리 사진을 올리며 거짓 성공담을 늘어놓는 이른바 바람잡이도 투입됐습니다.
01:28경찰 조사 결과 이 조직은 총책 아래 4개 팀으로 역할을 나누고 한국인을 상대로 범행하기 위해 조직원도 한국인으로 구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40조직원 10명을 검거해 9명을 구속한 경찰은 범죄 수익금 2억 7,300만 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하고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총책을 추적하고
01:51있습니다.
01:52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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