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중미 월드컵 우리나라 첫 경기인 체코전을 이제 2시간 정도 앞두고
00:04서울 광화문 광장은 응원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00:07현장 취지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빈 기자.
00:11네, 서울 광화문 광장입니다.
00:13벌써부터 소란스러운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17체코전이 2시간이나 남은 이른 시각부터 광화문 광장은 벌써 붉은 물결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00:23대형 전광판이 설치된 응원존 앞은 붉은 유니폼과 응원복을 입은 시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습니다.
00:31출근길 시민들도 발걸음을 잠시 멈춘 채 응원 준비 현장을 휴대전화에 담거나
00:36경기 이야기를 나누며 월드컵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00:40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광장 곳곳에는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 펜스도 설치됐습니다.
00:47이 밖에도 KT 사옥 앞쪽에는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편하게 응원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00:55네, 그런데 오늘 응원전에서 시민들이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고요?
01:01네, 이번 월드컵은 오늘 체코전뿐 아니라 이어질 멕시코전과 남아공전 모두 오전 시간대에 경기가 진행됩니다.
01:08그런 만큼 출근길 시민들과 거리 응원 인파가 겹치면서 도심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01:14서울시는 시민들에게 평소보다 여유 있게 이동 계획을 세우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21또 하나 챙겨야 할 건 바로 무더위입니다.
01:24서울시와 붉은 악마 측은 더운 날씨에 장시간 야외에 머물 경우 온열질환 위험이 있는 만큼 더위 쉼터와 응급의료센터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01:34경찰도 광화문 광장 인근에 3개 기동대, 경력 200여 명과 특공대를 배치해 안전사고 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01:44안전과 건강은 챙기면서도 오늘만큼은 모가 끼지 않는 힘찬 응원으로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보태는 하루 되시면 좋겠습니다.
01:52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YTN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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