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입장권 조기매진의 오픈런 행렬로 화제가 됐던 서울국제도서전이 올해도 개막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00:07이달 24-28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도서전 입장권 예매창에 수만 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등 아이돌 콘서트 못지않은 티켓
00:17구하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19관람뿐만 아니라 출판사들에도 문턱이 높아져 부스를 배정받지 못한 출판사도 다수입니다.
00:25서울국제도서전과 별도로 출판사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소규모 도서전도 곳곳에서 열립니다.
00:33서울국제도서전은 지난해 티켓 판매 문제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00:37개막전 얼리버드 단계에서 전체 티켓이 모두 판매돼 현장에서는 티켓을 살 수 없었습니다.
00:43항의가 빗발치자 도서전을 주관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사과했습니다.
00:47올해에도 흥행 열기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00:508일 판매가 시작된 얼리버드 티켓은 연일 매진입니다.
00:54매일 오전 10시 당일 수량 판매를 위한 예매창이 열리면 순식간에 대기자가 3만 명 가까이 몰렸습니다.
01:01도서전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에는 10시에 바로 들어갔는데
01:05대기하다가 구매에 실패했다, 콘서트 티켓팅도 이 정도는 아니다,
01:10사흘째 예매하려다가 포기했다 등 사전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이들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01:16구매 첫날 접속 아이디당 49장까지 구매할 수 있게 한 조치에 대한 불만도 나왔습니다.
01:21출협은 얼리버드 티켓은 홍보 차원에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일부 물량을 판매한 것이라며 한 사람당 최대 구매 수량은 10장으로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01:31작년에는 출협 측이 입장권 전체 물량을 얼리버드 단계에서 판매했지만 올해는 판매 단계를 얼리버드 일반 당일 티켓으로 세분화했습니다.
01:41도서전 기간 내내 관람할 수 있는 5일권인 6만 6천원짜리 두드리 패키지도 모두 팔렸습니다.
01:47매년 티켓 구매난이 벌어지는 가운데 출협 측은 내년부터 행사장 규모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01:54출협 관계자는 행사 기간 적정 수용 인원이 총 15만 명 정도여서
01:59티켓 판매를 현재로서는 더 늘리기도 어렵다라며 공간 부족 문제를 인식해 왔으며
02:05내년부터는 코엑세이 비홀 전체를 사용할 예정이어서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02:11코엑세이홀과 비원홀에서 개최되는 올해 도서전에는 18개국 530여 개 출판사와 관련 단체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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