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격이 모두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임대차 시장에서는 월세 비중이 빠르게 커지며전세의 월세화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양도세 중과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서울 강남권도 크게 오르고 특히 외곽의 움직임도 눈에 띄더라고요. 얼마나 올랐습니까?
[주원]
서울 같은 경우는 아파트 전셋값이 10년 만의 최대 상승폭, 전주 대비해서 0. 3% 올랐고요. 서울 아파트값 0. 27%인데, 그러니까 지난주보다는 커진 상향이죠. 그런데 강남 쪽은 증가율이 둔화되는 모습이고 이게 풍선효과라고 하죠. 강남을 벗어난 서울 북부 지역 그다음에 그 주변 지역으로 가격들이 상승세가 상당히 빨라지고 있는 모양새고. 결국 지금 수급의 문제였던 것 같아요.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서 상당히 각종 규제라든가 대출을 억제하는 정책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안 되다 보니까, 그래서 서울 북부 지역 같은 경우는, 한강 이북 지역 같은 경우는 상당히 저도 놀랐습니다. 이렇게 풍선효과도 빠르게 나가고 있는지는. 강남 쪽이 매매가 안 되니까 그 매매 수요가 그쪽으로 넘어가는 거거든요. 전형적인 풍선효과가 상당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치를 좀 보면 서울 아파트는 0. 27% 한 주 만에 올랐는데 동대문 0. 39% 올랐고 도봉도 그렇게 올랐습니다. 그런데 서울보다 더 눈에 띄는 지역이 동탄이에요. 동탄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 사이에 거의 2% 가까이 올랐는데 결국 성과급 영향인 거죠?
[주원]
그렇죠. 동탄만 그런 게 아니고 평택도 워낙 거기가 미분양이 많기 때문에 잘 안 오르는 지역인데 조금 올랐고요. 동탄이 지난주에 1. 98%. 1. 98이면 2%인데 한 주 만에 오른 겁니다. 1년으로 치면 270%입니다. 예를 들어 10억짜리가 27억짜리가 되는 거죠. 이런 숫자는 강남 쪽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숫자거든요. 이번에 삼성전자 성과급 얘기도 있었고. 그런데 그 성과급이 나오려면 시간이 걸리고 세금도 떼고 또 성과급이 아마 현금으로만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 (중략)
YTN 윤재희 (ujiyeon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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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격이 모두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임대차 시장에서는 월세 비중이 빠르게 커지며전세의 월세화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양도세 중과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서울 강남권도 크게 오르고 특히 외곽의 움직임도 눈에 띄더라고요. 얼마나 올랐습니까?
[주원]
서울 같은 경우는 아파트 전셋값이 10년 만의 최대 상승폭, 전주 대비해서 0. 3% 올랐고요. 서울 아파트값 0. 27%인데, 그러니까 지난주보다는 커진 상향이죠. 그런데 강남 쪽은 증가율이 둔화되는 모습이고 이게 풍선효과라고 하죠. 강남을 벗어난 서울 북부 지역 그다음에 그 주변 지역으로 가격들이 상승세가 상당히 빨라지고 있는 모양새고. 결국 지금 수급의 문제였던 것 같아요.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서 상당히 각종 규제라든가 대출을 억제하는 정책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안 되다 보니까, 그래서 서울 북부 지역 같은 경우는, 한강 이북 지역 같은 경우는 상당히 저도 놀랐습니다. 이렇게 풍선효과도 빠르게 나가고 있는지는. 강남 쪽이 매매가 안 되니까 그 매매 수요가 그쪽으로 넘어가는 거거든요. 전형적인 풍선효과가 상당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치를 좀 보면 서울 아파트는 0. 27% 한 주 만에 올랐는데 동대문 0. 39% 올랐고 도봉도 그렇게 올랐습니다. 그런데 서울보다 더 눈에 띄는 지역이 동탄이에요. 동탄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 사이에 거의 2% 가까이 올랐는데 결국 성과급 영향인 거죠?
[주원]
그렇죠. 동탄만 그런 게 아니고 평택도 워낙 거기가 미분양이 많기 때문에 잘 안 오르는 지역인데 조금 올랐고요. 동탄이 지난주에 1. 98%. 1. 98이면 2%인데 한 주 만에 오른 겁니다. 1년으로 치면 270%입니다. 예를 들어 10억짜리가 27억짜리가 되는 거죠. 이런 숫자는 강남 쪽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숫자거든요. 이번에 삼성전자 성과급 얘기도 있었고. 그런데 그 성과급이 나오려면 시간이 걸리고 세금도 떼고 또 성과급이 아마 현금으로만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 (중략)
YTN 윤재희 (ujiyeon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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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서울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격이 모두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00:05임대차 시장에선 월세 비중이 빠르게 커지면서 전세 월세화는 현실이 되고 있는데요.
00:10관련해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알아보겠습니다.
00:15어서오세요.
00:15네, 안녕하십니까.
00:17일단 양도세 중과한 지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 서울 강남권도 크게 오르고요.
00:23특히 외곽의 움직임이 눈에 뜨더라고요.
00:25얼마나 올랐습니까?
00:26서울 같은 경우는 아파트 전세값이 10년 만에 최대 상승폭, 전주 기준으로 0.3%까지 올랐고요.
00:35서울 아파트값 전체로는 0.27%인데 지난주보다는 커진 상황이죠.
00:42그런데 강남 쪽은 살짝 증가율이 둔화되는 모양새고 이게 풍선효과라고 그러죠.
00:47강남을 벗어난 서울 북부 지역, 주변 지역으로 가격들이 상승세가 상당히 빨라지고 있는 그런 모양새고
00:58결국은 지금 수급의 문제였던 것 같아요.
01:02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서 상당히 각종 규제라든가 대출을 억제하는 정책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01:11공급이 안 되다 보니까 그래서 서울 지금 북부 지역 같은 경우는 한강 이북 지역 같은 경우는 상당히 저도 좀 놀랐습니다.
01:22이렇게까지 풍선효과가 빠르게 나가고 있는지는 강남 쪽에 매매가 안 되니까 그 매매 수요가 그쪽으로 넘어가는 거거든요.
01:31전형적인 풍선효과가 상당히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01:35수치를 좀 보면 서울 아파트는 0.27% 한 주 만에 올랐는데 동대문 0.39% 올랐고 도봉도 그렇게 올랐습니다.
01:45그런데 서울보다 더 눈에 띄는 지역이 동탄이에요.
01:48동탄 같은 경우는 일주일 사이에 1.98%, 거의 2% 가까이 올랐는데 이거 결국에 성과급 영향인 거죠?
01:55그렇죠. 거기에 이제 동탄만 그런 게 아니고 평택도 지금 워낙 거기에 좀 미분양이 많기 때문에
02:01잘 안 오르는 지역이었는데 조금 올랐고요.
02:04동탄이 이제 저번 주에 1.98%, 이게 그러니까 2%가요.
02:101.98%는 2%인데 한 주만에 오른 겁니다.
02:131년으로 치면은?
02:15270%입니다.
02:16그러니까 예를 들어 10억짜리가 그렇죠? 27억짜리가 되는 거죠.
02:22이런 숫자는 강남 쪽에서도 보기 좀 힘들었던 그런 숫자거든요.
02:27상당히 기존에 삼성전자 이번에 성과급 얘기도 있었고 그런데 그 성과급이 나오려면 좀 시간이 걸리고요.
02:35또 성과급에 또 세금도 떼고 또 이제 성과급이 아마 현금으로만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02:41제가 알기로는 이제 올해 2월, 올해 초에 또 성과급이 있었잖아요.
02:45그거를 기준으로 해서 또 이제 이쪽에 최근에도 받은 성과급 규모.
02:50그러다 보니까 실수요보다는 이제 이쪽에 집값이 오르겠다고 생각하는 외곽지역, 다른 지역에 어떤 가수요가 들어오는 게 아닌가.
03:03미리 집값이 인상될 걸로 생각이 되고 먼저 선매배가 이루어지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03:09이 지역이 지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지 않기 때문에 갭투자가 가능한 상황인 거죠?
03:14그렇죠. 갭투자가 가능하고 이런 분위기면 지금 정부의 성향상 바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역으로 묶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요.
03:25그렇다면 이게 분위기가 결국은 실수요자들이 거기 매매를 많이 해야 되는데
03:32그런데 우리가 투기수요, 가수요하고 실수요를 구분하기가 되게 어렵습니다.
03:37그거는 정부가 일일이 가계지출과 모든 사람들의 인적사항을 다 조사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03:43그래서 지금 가수요가 붙은 걸로 봐서는 정부가 아마 결단을 조만간에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는 그런 결단을 낼 걸로 생각이 됩니다.
03:53일단 최근 집값 상승 배경 중에 하나가 반도체 벨트 상승이었고 또 한 가지가 전세 시장이 좀 불안한 게 영향을 미치는
04:01것 같아요.
04:02전세 시장도 오르다 보니까 지금 못 사면 집 계속 못 살 수 있겠다.
04:07그렇기 때문에 또 전세 시장을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 전세 시장도 크게 올랐다고요.
04:12이번 주 서울 0.32% 전세 시장 올랐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04:17지금 전세 가격이 계속 올라가는 추세인데 이게 결국은 역시 수급의 문제인 것 같아요.
04:27수급의 문제에다가 최근에 정부가 시장 규제에 들어간 것 중에 하나가 실수요, 실거래를 해야만 된다.
04:36그런 규제가 들어가면서 이게 서로 상승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
04:40그러다 보니까 전세 매물은 점점 없어지는 거고요.
04:43그래서 서울 지역은 제가 알기로는 애지간한 지역에서는 전세 물량을 구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04:50보통 전세 물건이 하나 나오면 들어가려고 하는 세입자들이 줄을 선다고 해요.
04:57그게 결국은 상당히 전세 가격을 올리고 전세 가격이 또 매매 가격을 올리는 그런 상황으로까지 이어지고
05:05그러면 집이 없으신 분들은 이게 전세가 문제가 아니고 결국은 이게 나중에 5년 뒤, 10년 뒤에 집을 살 때 집값이 폭등하겠구나.
05:17이런 논리로밖에 해석이 안 되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05:21지금 부동산 시장은 상당히 수급 불안으로부터 시작된 불안, 전체적인 불확실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05:30전세 시장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물량 자체도 없고 많이 오르는 상황인데
05:35그 영향 때문에 월세 시장도 들썩이고 있는 것 같아요.
05:38월세 시장 비중 자체도 커졌다고요?
05:41지금 반반까지도 서울 지역 같은 경우는 전세, 월세.
05:44당연히 전세 물량이 없으니까 월세라도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5:48그런데 전세와 월세가 어차피 들어가는 돈은 비슷하지 않냐.
05:52시청자 분들이 그게 월세로 가는 게 뭐가 문제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가 있는데
05:58그런데 우리가 좀 약간 우리가 집을 장만하는 순서를 보면 먼저 전세로 가죠.
06:07왜냐하면 이자는 안 들어가지만 전세의 대규모 자금이 묶이잖아요.
06:12묶이면 못 씁니다, 그 가게가.
06:15그리고 나중에 좀 더 일을 해서 돈을 열심히 벌고 그러면 전세 자금 들어갔던 거 플러스해서 분양을 받는 신규 아파트를 그런
06:23식으로 올라가는데
06:25월세로 들어갔을 때는 그 전세 자금에 들어가는 큰 규모의 돈을 자기가 정말 큰 마음 먹고 통장에다가
06:33이거 10년대, 20년대에 찾는다 이렇게 딱 묶어버리면 되는데 그렇게 되지 않아요.
06:38사실 보면.
06:39목돈을 마련하기가 참 힘든 게 월세고요.
06:42그리고 월세의 상승률을 보면 이게 이제 이자율보다 조금씩 높아요.
06:51결국은 월세 들어가면 전세는 전세 자금은 이자율하고 비슷해지는데
06:56월세는 사실 이것도 2년 계약 그 기간에는 못 올리는 그런 제도는 있긴 하지만
07:03상당히 좀 월세는 유동성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그리고 그러다 보니까
07:08이게 좀 상승률이 제가 보기에는 좀 상당히 높기 때문에
07:12월세는 이게 서민들한테는 월세 비중이 높아졌던 결코 좋은 일은 아닌
07:17주거비 부담이 높아지는 그런 영향으로 생각됩니다.
07:21말씀하신 것처럼 결국에는 가계 주거비 부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07:25앞서 짚어주신 것처럼 전세 시장 자체가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왔는데
07:31지금 정부 입장에서는 이거 전세는 사금융이고 사라질 것이다 라는 게 입장이잖아요.
07:36국토부에서도 입장 밝힌 거 보니까 이렇게 월세화 되는 게 결국에 구조적인 변화다.
07:421인 가구 늘었고 전세 사기 때문에 결국에 월세 선호하고 매매 선호하는 수요 느는 거다.
07:47이런 입장을 밝혔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세요?
07:50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을 해요.
07:52이게 그동안 우리가 몇 십 년 동안 전세, 월세 이런 시스템으로 계속 이어졌잖아요.
08:01그게 이유가 있습니다.
08:02만약에 전세가 정말 불합리하고 그런 부분이라면 벌써 없어졌겠죠.
08:07그러니까 우리나라만의 특유한 문화라고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고
08:12그리고 선진국형은 대부분 월세라고 저도 알고 있어요.
08:17그래서 그런 쪽으로 가는 게 바람직할 수는 있으나 그렇게 되면 사실 집 없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08:26둘 다 전세나 월세나 집이 없지만 부담이 상당하죠.
08:31예를 들어 월세하고 전세의 개념은 뭔가 전세는 월세보다 조금 안정적인 그런 느낌도 들어요.
08:37물론 우리 과거에 몇 년 전에 빌라, 전세 사기 그런 것 때문에 상당히 전세 시스템이 문제가 됐지만
08:45그 일부의 문제를 가지고 그거는 비아파트잖아요.
08:51빌라 쪽이니까.
08:52전체 우리 전세 시장을 자꾸 폄하해서는 안 될 것 같고
08:56정말 문제가 있다면 어디가 문제고
08:59실제 우리 집 없는 사람들은 어떤 문제점이 해결됐으면 좋겠고
09:04정말 정부가 생각한 대로 전세가 월세 시스템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09:08이게 상당히 제도적으로 뭔가 많이 바뀌어야 됩니다.
09:11그리고 자금도 많이 이동돼야 되고 정부의 어떤 시각도 많이 바뀌어야 되거든요.
09:18그러니까 정책 담당자들도 그게 정말 월세로 전부 바꾸자 이렇게는 생각은 안 할 것 같아요.
09:24그런 부분에서 뭔가 차근차근 올라가야지
09:27이게 전세가 없어져야 되고 전부 월세로 바뀌어야 된다.
09:33이거는 좀 너무 극단적인 생각이 아닌가 저는 생각이 됩니다.
09:36속도가 문제인 것 같은데 당장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집에 들어가야 되는데
09:42월세도 너무 올라버리고 전세도 비싸고 이러면 대책 마련을 하긴 해야 될 것 같거든요.
09:48어떻게 해야 됩니까?
09:49지금 사실 공급 대책이 중요한데
09:52지금 오세훈 서울시장도 그렇고
09:55그다음에 고토부에서도 수도권 지역에 공급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10:00이게 분위기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금 공약도 보면
10:052030년인가 31년에 30만 원 중공이 아니고 착공이에요.
10:11그 말은 뭐냐 하면 공급이 잘 안 된다는 거죠.
10:15그런데 공급이 안 되는 걸 우리가 뭐라고 할 수 없는 거고
10:18물리적으로 안 되는 거니까
10:22그렇다면 조금은 서울시내 재건축, 재개발
10:25이런 걸 좀 빨리빨리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10:27그래서 그걸 하면서 정부가 원하는 월세 비중을 높지 않고
10:31월세로 다 돌리면 되는 거고
10:33그런데 이제 서울시를 보면 우리가
10:37언론의 서울시, 정경 사진을 보면 아파트만 쭉 있는 것 같지만
10:42사실 빌라, 다주택도 엄청 많습니다.
10:44비아파트들.
10:45그런 쪽에 대한 전월세 수요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하거든요.
10:50그래서 그런 쪽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공급이 되기 전에
10:53그런 보완적인 대책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10:57지금 일단 부동산 시장 이렇게 들썩이는 이야기를 해봤는데
11:01가계 대출 상황 보니까요.
11:04주택담보대출보다는 신용대출 쪽이 눈에 띄더라고요.
11:07신용대출 지금 이번에 는 게 가계 대출이 한 9.3조 늘었는데
11:11그중에 한 3.4조가 신용대출이었습니다.
11:14결국에 B2 영향인 겁니까?
11:16B2인데 빚을 지고 어디에다 투자하느냐.
11:19일단 부동산은 아닌 것 같죠.
11:21왜냐하면 정부의 대출 규제가 엄청나잖아요.
11:23대부분 B2라고 하면 마이너스 통장도 있고요.
11:27개인 신용대출도 있고 이런 것들이 단기적으로 급하게 자금을 빌려야 되는 수요인데
11:33단기적으로 그렇게 큰 규모의 자금이 갑자기 우리나라에 필요한 게 어디냐 하면
11:39주식시장밖에 없어요.
11:41이건 최근에 주식시장의 호황.
11:43그리고 우리 증권사의 신용용자라고 해서
11:47일정 부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11:49그걸 넘어서서 대출을 받고 싶은 거죠.
11:53주식시장이 호황이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투자하는
11:56그런 개인 신용대출 부분이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12:01영끌이라는 거를 보통 부동산에 많이 썼었는데
12:04이제는 주식시장에서도 그런 표현을 쓰는 것 같더라고요.
12:06이렇게 가계부채 커지면 개인 차원에서도 당연히 문제인데
12:11이거 국가 경제 차원에서도 큰 문제 아닙니까?
12:14이제 부동산 시장이 투기 시장이라고 지금 정부가 얘기를 계속했거든요.
12:20저도 일정 부분 동의하는데
12:21지금 상황에서 보면 부동산 시장보다는 주식시장이 더 투기 시장 같아요.
12:26정부가 레버리지 상품도 내놨고요.
12:28허가를 해줘서.
12:28그리고 개인들이 거기에다가 빚을 내서 투자를 했는데
12:33분위기가 주식시장에 계속 올라만 준다면
12:37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12:38개인의 소득도 늘고.
12:40그런데 가격 변동성을 보면
12:42주식시장의 가격 변동성은 항상 부동산 시장보다는 클 수밖에 없어요.
12:48어떨 때는 하루에 10%가 올라잖아요, 주식주가가.
12:51부동산 시장은 그러진 않거든요.
12:53그래서 그런 변동성이 올라갔다가
12:55그렇게 오른 거는 언젠가 또 그렇게 떨어질 수도 있는 거고
12:58최근에 우리 일주일 사이에 하루 올랐다 하루 떨어지고 하는 거를 보셨는데
13:03매도사이드카 걸린 다음에 또 그 다음에 매도사이드카가 열리고
13:07그런 부분 생각할 때
13:08이 부분이 만약에 주가가 올라져서
13:11꾸준히 올라져서 빚투가 문제가 안 될 수도 있지만
13:15반대로 주가가 어느 순간
13:17예를 들어 미국의 우리 9.11 사태가 터질 줄 몰랐잖아요.
13:22코로나 사태가 터질 줄 몰랐어요.
13:23그런 사태가 터지면 정말 상당히 좀 개인도 그렇고
13:29국가경제 전체적으로도 그렇고
13:31상당히 좀 고생을 하는 그런 시간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13:34이번 주 하락 장세에서는 주식 강제 처분된 금액들도 상당히 늘어나면서
13:39시장 변동성을 더 키우기도 했던 것 같은데
13:41일단 정부에서도 지금 상황을 심각하게 보는 것 같고
13:44금융당국에서 일정 관리체계 돌입을 한다고는 하는데
13:49정부에서 내놓은 대응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일까요?
13:54정부가 레버리지 수사에 대해서 최근에 얘기를 한 것 같아요.
13:58금감원에서.
13:58그리고 주기적으로 금융회사들의 어떤
14:02개인들에게 주는 신용 이런 것도 좀 관리를 하겠다고 하는데
14:05관리인 거죠.
14:07우리나라 금융회사가 엄청 많지 않습니까?
14:10그런 관리를 한다고 한들
14:12개인들이 정말 안 들어갈까?
14:13그거는 이제 예를 들어 증권투자회사의 개인들이
14:17신용융자 같은 그런 부분이고
14:19은행에서의 어떤 아까 말씀하셨던 마이너스 통증이나
14:23이런 거는 어떻게 왜냐하면 자금 용도를 알 수가 없잖아요.
14:27그걸 막을 수도 없는 거고
14:29일정 요건만 되면 은행은 빌려줘야 되는 부분이고
14:32과연 이제 개인들의 요구 주식시장에 대한 비투
14:36정부의 어떤 최근의 어떤 그런 비투를 우려하는 그런 규제
14:40이런 것들이 영향을 줄 수 있을까?
14:42저는 좀 회의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4:45그러면 일단 추가적인 대책들을 조금 더 모색을
14:49해봐야 되는 상황인 거네요?
14:51기본적으로 저 비투를 막으려면
14:53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최근에
14:55좀 움직임을 막으려면
14:57금리를 빨리 올려야 됩니다.
14:58금림.
14:59과연 금리를 빨리 올 수 있을까?
15:02물론 이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은
15:04정부로부터 독립이지만
15:06여론으로부터 독립은 아닙니다.
15:08금리를 빨리 오면 아우성이지.
15:10가계부채 많으신 분들.
15:13그리고 최근 보면 K양극화에서 반도체는 좋지만
15:17나머지 사람은 상당히 힘들거든요.
15:19어떻게 보면 기업들이 어려운 산업들 같은 경우는
15:22기업들이 대출로 버티고 있는 거.
15:24거기서 금리가 오른다?
15:25그럼 실물경제가 더 망가질 수 있거든요.
15:28중앙은행의 금리정책이 유일한 대안이긴 하지만
15:32엄청난 부작용도 있다.
15:34이게 상당히 좀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15:37그리고 전 세계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이슈이셔서요.
15:40스페이스X 상장 이야기도 좀 해볼 텐데
15:42역대급 IPO인데
15:43여전히 과대평가 논란이 있긴 하더라고요.
15:47상장이 되면 우리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15:52일단은 글로벌 시총 1위 기업은
15:55엔비디아고 5조 달러 정도 되는데
15:57이번에 스페이스X가 1조 8천 조금 안 되는 억 달러
16:01시총은 한 12 정도 된다고 하고
16:041조 8천이 어느 정도 규모냐면
16:05삼성전자가 1조 달러
16:07그리고 하이닉스가 삼성전자의 80% 정도
16:10지금 시총 올라와서 한 8천억
16:11그러니까 하이닉스가 한 2, 3년 전에는
16:13삼성전자의 20%밖에 안 되는데
16:15많이 쫓아왔어요.
16:16언젠가 아마 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총을 뒤집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16:21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합한 거 규모입니다.
16:24엄청난 규모거든요.
16:25그런데 이게 제가 생각하기에는
16:28IPO 상장하기 직전에 자금이 필요한 거잖아요.
16:32그러다 보니까 최근에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흔들렸던 것도
16:35일정 부분 영향을 받았고
16:36과거에 그런 큰 기업들이 미국 증시에 상장될 때는
16:41상장하고 나서 어느 정도 길지 않은 것 같아요.
16:45시간이 지나면 다시 또 자금이 기존에 들어왔던
16:50그런 시장으로 들어가는 걸로 봐서는
16:53지금 많이 흔들렸던 건 이미 영향을 받았던 것 같고
16:56이게 IPO 스페이스X 상장이 우리나라 증시 앞으로는
17:00아주 큰 영향은 미치지는 않을 수도 있다.
17:02다만 개인 투자자들이 저 주가가 올라가면
17:05미장을 많이 할 수는 있겠으나
17:08기관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17:10자금이 크게 움직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17:12이미 영향은 미쳤고
17:13앞으로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17:15알겠습니다.
17:16여러 가지 경제 이슈들 살펴봤습니다.
17:18지금까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함께했습니다.
17:2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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