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시위 초기 재선거를 외쳤던 참가자들. 하지만 며칠 사이 구호가 달라졌습니다.
00:13부정선거 구호가 전면에 등장하면서 참가자들 사이 기류도 갈렸습니다.
00:22정치색을 빼고 재선거만 외치자는 주장과 부정선거 의혹을 앞세워 강경하게 대응하자는 주장입니다.
00:30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시민들을 검문하는 일까지 잇따랐습니다.
00:35이들은 취재진과 지나가는 시민에게 신분 확인을 요구하고 응하지 않으면 진보단체 소속으로 몰아세웠습니다.
00:44앞서 훈련 장비를 챙기러 경기장을 찾은 여성 유소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들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00:51선수들이 공인구 등 장비를 들고 나오자 일부 참가자들이 투표용지를 숨겼는지 확인하겠다며 소지품을 뒤졌습니다.
01:05불을 넘는 행위가 이어지자 경찰은 시위 닷새 만에 엄정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01:12경찰은 일부 참가자가 시민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권한 없이 다른 사람의 소지품을 수색하는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01:21시설 관리자와 협력해 시민 통행을 지원하고 대화경찰을 증원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29또 서울경찰청 지휘부가 현장에서 직접 지휘에 나서기로 했는데
01:34다만 참정권 훼손과 직결된 이번 사안의 엄중함과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은 기본권으로서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01:44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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