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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을 잘 이끈 광역단체장은 우리나라 전체를 책임질 대통령의 자격도 갖추게 될까요?

지방선거를 계기로, 누군가는 바로 이곳 청와대로 향하는 대권가도를 질풍가도처럼 내달릴 수도 있습니다.

지방선거로 선출할 인물, 우리 지역을 이끌기도 하겠지만, 머지않은 미래, 우리나라를 책임질 대통령이 될 수도 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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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전국 동시지방선거 결과를 지도에 표시해봤습니다.
00:05먼저 1회부터 4회까지입니다.
00:08초기엔 3당 체제였지만 점차 동쪽은 붉은색 보수 성향이,
00:12서쪽은 푸른색 진보 성향이 강해집니다.
00:15화훼 노란색 역시 열린우리당으로 진보 성향이죠.
00:19그나마 수도권에선 한두 차례 달라지는 색깔이 보입니다.
00:23그러다 5회 선거부터는 강원도도, 충청도도 푸른색과 붉은색이 번갈아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00:30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현상은 호남과 대구, 경북에만 남겨냈습니다.
00:34지역별로 보겠습니다. 먼저 서울입니다.
00:45서울은 한 번 뽑은 단체장을 다시 밀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00:498차례 선거에 재보궐까지 포함하면 모두 10차례 선거를 치렀지만 당선인은 5명뿐입니다.
00:55오세훈 전 시장이 재보궐을 포함해 4차례, 고 박원순 전 시장이 3차례 당선됐기 때문입니다.
01:02무소속 색깔로 표시된 재보궐 선거는 진보, 야권 후보가 단일화했을 때니까요.
01:07진보대 보수 전적은 5대5, 동률입니다.
01:11경기로 가보겠습니다.
01:20보수와 이별한 걸까요?
01:22경기는 10년 전만 해도 보수의 텃밭으로 분류됐습니다.
01:26지난 8차례 경기 지역 지방선거 결과를 볼까요?
01:286회까지는 2회만 빼고 5차례 보수 후보가 당선됐기 때문입니다.
01:34하지만 최근엔 달라졌습니다.
01:37최근 2차례는 모두 진보 정당 출신이 당선되면서 이제는 보수의 험질한 얘기까지 나옵니다.
01:43인천으로 갑니다.
01:50인천의 최근 결과는 퐁당퐁당입니다.
01:54최근 4차례 선거에서 진보, 보수 후보가 퐁당퐁당 번갈아가며 당선됐습니다.
02:00정당보다는 인물이나 구도, 이슈처럼 정치 지형에 따라 움직이는 스윙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02:06다음은 강원입니다.
02:18인천이 퐁당퐁당 투표였다면요.
02:20강원에는 3차례를 주기로 바람이 붑니다.
02:24진득하게 3번 연속 보수 정당 후보를 찍었다가
02:26이후 다시 3번 연속 진보 정당 후보를 뽑았습니다.
02:31주기적으로 불어온 바람, 지난 선거는 다시 보수 바람이었는데요.
02:34이번엔 어떤 바람이 불까요?
02:36다음 충청입니다.
02:49충청권은 늘 균형을 잡아왔습니다.
02:51지역을 토대로 한 정당 자민련이 사라진 뒤 충남, 충북, 대전, 세종 모두 진보와 보수를 절반 정도씩 선택했습니다.
02:59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충청입니다.
03:02다음은 영남과 호남입니다.
03:12초지일관 1편 단심 지역들입니다.
03:14먼저 광주와 전남, 전북은 8차례 모두 진보 후보가 당선됐고요.
03:19대구와 경북 역시 보수 광역단체장만 선출했습니다.
03:231회 대구시장이 무소속이었지만 다음 선거 때 보수 정당에 입당한 보수 인사였습니다.
03:28하지만 같은 영남이라도 부산, 울산, 경남은 다릅니다.
03:401편 단심이 깨졌습니다.
03:435회 때 김두관 후보가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후 7회 때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에게도 문을 열어줬습니다.
03:50제주도 좀 다릅니다.
03:51특이하게 무소속이 당선되요.
03:53지난 8차례 선거에서 절반은 무소속이 당선됐습니다.
03:58중앙정당과 공청 갈등으로 탈당한 인사들이 무소속으로 당선된 경우가 적지 않지만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정당이 없는 상황에서 인물이나 지역 현안을 더
04:07중시한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04:10지금까지 지방선거의 정당 대기였습니다.
04:12YTN 한동우입니다.
04:15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꼭 1년 만에 치르는 선거죠.
04:21통상 대통령 취임 직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결과를 가늠할 잣대가 되곤 했는데 이번엔 과연 어떨까요?
04:29황지연 앵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4:3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ARS 자동응답 여론조사입니다.
04:39파란선이 긍정평가, 빨간선이 부정평가인데요.
04:43긍정평가는 완만하게 오르고 부정평가는 완만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04:48올해 4월엔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찍기도 했죠.
04:53당시 부정평가는 30% 정도였습니다.
04:57자동응답이 아닌 전화면접 조사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05:01긍정평가는 꾸준히 올라 70% 정도에 육박했고
05:04올해 1월 30%를 넘어섰던 부정평가는 20%대 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05:10과거 대통령들의 지지율과 비교해볼까요?
05:132000년대대로 당선된 대통령 6명의 지지율 그래프입니다.
05:18이 부분이 취임 후 3분기 무렵의 지지율인데요.
05:22문재인 전 대통령이 가장 높았습니다.
05:25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로 다음입니다.
05:27게다가 당시 문 전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하락세였지만
05:31이 대통령은 취임 1년 차부터 상승 추세입니다.
05:35취임 1년 차에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건 흔치 않은 일인데요.
05:40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도 같은 무렵 상승세를 보이긴 했지만
05:44임기초 인사자분과 촛불 집회로 떨어졌던 지지율이 반등한 측면이 있는 반면
05:50이재명 대통령은 허니문 효과를 누리면서도 상승했습니다.
05:55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임기초 착시 현상이라며 평가 절하하고
05:59정부에 대한 국민 걱정이 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06:18여당에 선 후보들이 이 대통령 마케팅을 펼치며 대통령 사진을 쓰지 말라고 했다가 번복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06:43그렇다면 김경수 기자, 대통령 지지율과 지방선거는 실제로 관계가 있습니까?
06:49최근 5차례 정권에서 치러진 지방선거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06:53먼저 2006년 4회 지방선거입니다.
06:56노무현 정부 4년차에 치러졌던 선거고요.
07:00고 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까지 떨어진 상태에서 치러진 선거였습니다.
07:05당시 여당이 1, 야당 14로 참패를 한 선거였는데요.
07:09부동산 가격이 치솟았고 한미 FTA 추진이라는 당시의 상황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07:15다음 보겠습니다.
07:16이명박 정부 때였는데요.
07:18집권 3년차 2010년에 치러졌던 지방선거였습니다.
07:22이 전 대통령 지지율 40%대를 기록하고 있었던 상황인데
07:26당시 결과를 보면 여당 6, 야당 7로 나름의 적절한 균형을 이룬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07:32박근혜 정부 때도 보겠습니다.
07:34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집권 2년차 2014년에 치러졌던 선거였고요.
07:39당시 지지율 50%였는데 선거 결과 어땠는지 볼까요?
07:42여당 8, 야당 9로 역시 비슷한 균형을 이룬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07:48문재인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지지율이 70% 안팎까지 오르내리던 상황에서 지방선거가 치러졌습니다.
07:56당시 한미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한반도 평화 훈풍까지 더해지면서
08:01결과가 이렇게 여당 14, 야당 2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08:05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집권 한 달, 집권한 지 한 달이 채 안 돼서 치러진 선거였습니다.
08:14당시 선거 결과 2022년 지방선거 결과 지지율 50%였고요.
08:18당시 결과는 혹시 여당이 크게 이긴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08:22이렇게 최근 5차례 지방선거 결과를 살펴봤는데요.
08:26대통령 지지율이 높을 때는 여당의 지방선거 결과가 좋았습니다.
08:30정권 동력이 떨어지는 임기 후반부로 갈수록 정권 심판론이 힘을 얻게 되고
08:34반대로 초반에 선거가 치러지게 되면 허니문 효과를 함께 누리곤 했습니다.
08:41김경수 기자 분석을 시간 그래프로 그려봤는데요.
08:452012년을 기준으로 앞선 3차례 지방선거는 정권 후반에 치러져 정권 심판론이 우세했고
08:51뒤에 3차례 지방선거는 임기 초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08:56대통령 선거는 5년, 지방선거는 4년 중이죠.
09:00원래 일정대로라면 2018년과 올해 지방선거는 정권 말기에 치러졌겠지만
09:06두 차례 산업으로 대선 일정이 바뀌었습니다.
09:09그렇다 보니 최근엔 지방선거 결과가 대통령 지지율을 쫓아가는 커플링, 공조화 현상이 더 강했습니다.
09:17과연 이번 지방선거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09:21YTN 황지연, 김병수입니다.
09:26이번 지방선거에서는 60대 이상 유권자가 처음으로 전체의 3분의 1을 넘어서게 됩니다.
09:32실버세대 유권자는 이미 지난 대선부터 20, 30대 청년세대보다 비중이 높아졌는데요.
09:38지방선거에는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까요?
09:41김명근 앵커 최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9:46이번 지방선거 유권자 4,400여 명 명입니다.
09:51연령별로 분류해봤습니다.
09:5450대가 가장 많고 60대가 다음으로 많습니다.
09:5860대 이상은 34%로 전체의 3분의 1을 처음 넘어섰습니다.
10:043명 가운데 1명이 실버 유권자라는 이야기입니다.
10:08역대 지방선거를 통해 변화를 살펴봤습니다.
10:1060대 이상의 비중은 12년 동안 12.1%포인트 급증했습니다.
10:17다면 20, 30대 젊은 층은 계속 줄어드는 투세입니다.
10:207.5%포인트 줄었습니다.
10:23투표할 수 있는 젊은 사람의 비율도 줄었는데 투표 참여율도 떨어집니다.
10:28지난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투표율입니다.
10:3360, 70대 초록색 그래프에 비해 20, 30대의 황색 그래프가 확실히 저조합니다.
10:40특히 지방선거에서 20, 30대의 투표율 하락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10:45두 선거의 투표율 차이 부분을 색칠해보면 60대 이상에서는 대선과 지방선거 투표율이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10:5220, 30대는 거의 절반 가까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56그러다 보니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도 떨어집니다.
11:01선거인 수와 투표자 수를 비율로 나타내봤는데요.
11:04전체 선거인을 100으로 봤을 때 20, 30대 선거인의 비율은 30%가 넘지만
11:10투표자를 100으로 봤을 때 비율은 20%대로 떨어집니다.
11:15비교해보면 60대 이상은 선거인 비율보다 투표자 비율이 높은데
11:2020, 30대는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1:22최하영 기자, 이렇게 되면 20, 30대가 선거에서
11:27인구 비율만큼의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한다는 의미 아닙니까?
11:31그렇습니다.
11:32게다가 최근 치러진 선거 결과를 보면 젊은 층의 투표는 결과도 제로섬으로 수렴됩니다.
11:38지난해 대선 지상파 출구조사인데요.
11:4220, 30대 남성은 보수로, 20, 30대 여성은 진보로 성향이 확연하게 엇갈리면서
11:48자체 상쇄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11:51연령별로 보면 선거 결과는 40대 이상에서 좌우된 겁니다.
11:56그런데 지난 지방선거를 보면 40에서 50대와 60대 이상의 성향은 확연히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12:0340에서 50대는 명확한 진보 성향을, 60대 이상은 뚜렷한 보수 성향을 보이면서
12:0940에서 50대와 60대 이상의 대결 구도가 펼쳐진 겁니다.
12:14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좀 다를 수 있습니다.
12:18최근 두 차례 대선을 비교해보면
12:20지난 2022년 대선 때는 같은 해 지방선과 마찬가지로
12:2440에서 50대는 진보, 60대 이상이 보수로 세대 대결 양상이었지만
12:30최근 치러진 지난해 대선은 달랐습니다.
12:3360대 이상 가운데 60대는 진보와 보수가 비슷하게 나타나며
12:3820에서 30대처럼 상쇄 효과가 나타난 겁니다.
12:42결국 진보, 보수는 진보 성향이 강한 40에서 50대와
12:46보수 성향이 강한 70대 이상의 대결 양상 구도가 됐습니다.
12:5260대에서 진보, 보수가 비등해진 이유는
12:55계엄과 탄핵 차태도 있겠지만
12:57진보를 대표하는 386세대가 이제 586, 50대를 넘어
13:0260대로 접어들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13:04이번 선거에선 나이가 들면서 투표 성향이 바뀌는지
13:08또 유달리 투표율이 낮은 지방선거에서
13:11어떤 세대가 더 많이 참여하는지를 지켜봐야겠습니다.
13:15YTN 최아영, 김명근입니다.
13:20전국동시지방선거는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지만
13:23대통령 선거의 길목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13:25광역단체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선에 출마한 인물들이 적지 않아서입니다.
13:31이정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13:46우리 지역을 잘 이끈 광역단체장은 우리나라 전체를 책임질
13:52대통령의 자격도 갖추게 될까요?
13:54지방선거를 계기로 누군가는 바로 이곳 청와대를 향하는
13:58대권 가도를 질품 가도처럼 매달릴 수도 있습니다.
14:02제 앞에 있는 인물들, 바로 2000년에 들어 대선에 도전했던
14:05광역단체장 출신입니다.
14:07먼저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입니다.
14:122012년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에 나란히 출마했죠.
14:16김두관 전 지사는 흔치 않은 영남권 진보 성향 단체장이란 점에서
14:20리틀 노무현으로 불렸고요.
14:22손학규 전 지사는 행정가의 경험과 중도층의 지지를 기반으로
14:26상승세를 탔지만 당시 문재인 후보 대세론에 밀려 고배를 마셨습니다.
14:31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는 충남지사 출신의 안희정 후보가
14:36젊은 리더십을 내세워 도전했습니다만
14:38이때도 문재인 당시 후보의 벽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14:432022년 대선은 양당 모두 경선이 치열했습니다.
14:47국민의힘에선 제주지사를 지낸 원희룡 후보가
14:50더불어민주당에선 전남지사를 지낸 이낙연 후보가 나왔지만
14:53둘 다 고배를 마셨습니다.
14:55윤석열, 이재명 두 후보가 봉선에 진출했죠.
14:59당시 민주당에선 재건표 주장이 나올 정도로 후유증이 컸습니다.
15:04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을 포함해서
15:07정선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모든 분들께
15:11제 마음을 다해 위로를 드립니다.
15:16광역자치단체장 출신이 대선주자 반열에 오르게 되더라도
15:19이렇듯 최종 대선 출마까지 가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15:23어렵게 본선 진출에 성공한 자치단체장 출신으로는
15:27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있습니다.
15:31경기지사 재선에 성공하며 보수 진영 대선주자로 급부상한 김문수 전 지사가
15:35실제 대선에 도전한 건 10여 년이 흐른 지난해였죠.
15:39보수 정당의 구원투수로 등판했습니다.
15:42홍준표 전 지사 역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15:46보수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을 때 대선 본선에 직행했는데요.
15:50둘 다 구도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습니다.
15:53당시 홍준표 전 지사의 씁쓸한 표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6:21하지만 실력을 가진 인물이 유리한 구도에서 바람까지 탄다면
16:25지방선거를 계기로 이곳 청와대의 문을 열 수도 있습니다.
16:29제 앞에 있는 이 세 사람이 대표적인데요.
16:32첫 번째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있습니다.
16:36부산동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떨어지고 또 부산시장 선거를 떨어지고
16:41또 부산 북강서울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연거푸 낙선하면서
16:45지역주의 타파 시도로 바보 노무현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16:50그러다 결국 2002년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16:54비록 자치단체장 출신은 아니지만 대통령 당선에서 부산 출마 경력을 빼고는 설명이 불가능한 인물입니다.
17:02보수 정당에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있습니다.
17:05대기업 출신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권에 입문해 서울시장까지 역임했고요.
17:12경제를 화두로 내걸어 2007년 대선을 치렀습니다.
17:15최종 대통령에 당선이 됐죠.
17:19자치단체장 출신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대표적 인물이자 서울시장은 대권 가는 길이라는 공식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17:27그리고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있습니다.
17:302010년과 2014년 성남시장에 두 차례 당선됐고요.
17:34이어 경기지사까지.
17:36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의 경력을 탄탄히 쌓아 올라왔죠.
17:41이재명은 합니다.
17:42거침없는 실행력과 소통을 강조하며 두 차례 도전 끝에 청와대의 문을 열었습니다.
17:48지방선거로 선출할 인물, 우리 지역을 이끌기도 하겠지만
17:52머지않은 미래, 우리나라를 책임질 대통령이 될 수도 있습니다.
17:57YTN 이정미입니다.
18:15민심스테이지입니다.
18:16역대 지방선거 투표율부터 보시죠.
18:18민선 출범 효과로 1회 때 투표율 68.4% 최고를 기록했고요.
18:242, 3회를 거치면서 40%대로 내려갔다가 다시 완만하게 올랐습니다.
18:30그런데 4년 전인 지난 2022년 이 투표율이 갑자기 10%포인트 가까이 추락하면서 50%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18:40시대의 흐름일까요?
18:41그렇진 않습니다.
18:42최근 5차례 치러진 대선,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인 총선과 비교해보겠습니다.
18:48대선과 총선에 비해서 연두색 지방선거 그래프가 전반적으로 아래쪽에 있죠.
18:55지방선거 투표율은 늘 다른 선거보다 저조한 편이긴 합니다.
18:59하지만 추세가 특이한데요.
19:02대선과 총선 투표율 그래프는 최근 들어서 우상향하면서 상승하는 추세인데
19:07유독 지난 지방선거 그래프만 아래로 꺾였습니다.
19:17왜일까요?
19:19도대체 왜 유독 2022년 지방선거만 투표율이 하락세로 바뀌면서 뚝 떨어진 걸까요?
19:26그 이후로는 3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19:29선거 피로도와 또 투표 포기, 뻔한 선거입니다.
19:35하나씩 살펴보죠.
19:36먼저 첫 번째는 선거 피로도입니다.
19:39맞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는 대선이 치러진 뒤 불과 3개월 만에 치러졌죠.
19:45또 투표를 해야 한다는 피로감이 투표장에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19:51두 번째는 2022년 대선에서 떨어진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의 움직임인데요.
19:57당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자 직후 지방선거에서는 투표를 포기했다는 뜻이죠.
20:02맞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0:06보시는 화면 오른쪽 그래프는 국민의힘 득표율인데요.
20:10가로축인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율이 높을수록 새로축인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지지율도 높았습니다.
20:17그런데 선 위쪽에 점이 더 많죠.
20:20당시 윤석열 후보가 받은 표보다 직후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더 많은 표를 받았다는 뜻입니다.
20:28반면에 민주당 득표율은 좀 다릅니다.
20:32가로축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민주당 광역단체장 지지율도 마찬가지로 높았지만 다른 부분이 있죠.
20:40점들이 선 아래쪽으로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20:43이재명 후보 지지율만큼은 못 받았다는 뜻입니다.
20:47다시 말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방선거에 덜 나왔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20:52세 번째 이유는 뻔한 선거라서 해봤자 뻔하다.
20:57그렇기 때문에 무관심해졌을 수 있다는 해석인데요.
21:00당시 투표율이 가장 많이 떨어졌던 지역이 광주와 전북 그리고 대구였죠?
21:06네 맞습니다. 광주는 20%포인트 넘게 떨어졌고요.
21:10전북과 대구도 10%포인트 이상 떨어졌는데요.
21:14공통점은 특정 정당 강세 지역이라는 겁니다.
21:18상대 정당 후보가 없어서 무투표 당선인이 많을 정도로 결과가 뻔하니 관심도 떨어진 겁니다.
21:25하지만 이번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21:28광주의 경우 전남과 행정구역이 통합되면서 처음으로 통합시장을 뽑게 되고요.
21:34전북은 동천에서 탈락한 전직지사가 무소속으로 나오면서 유례없는 접점이 펼쳐졌죠.
21:41대구 역시도 야당이 된 국민의힘 지지세가 약해진 가운데 격전지로 급부상했습니다.
21:48이번엔 이 지역들도 투표율이 오를까요? 이 시각 투표율 함께 보시죠.
21:52위쪽은 16개 시도 현재 투표율이고요. 아래쪽은 지난 지방선거와의 비교입니다.
21:59보시는 것처럼 전반적으로 대구와 광주가 좀 올랐고 전남 지역이 떨어졌습니다.
22:04네 이번엔 4년 전 투표율이 가장 많이 떨어졌던 세 지역을 중심으로도 보겠습니다.
22:10대구와 광주, 전북 모두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해서 많이 오른 상황입니다.
22:16특히 대구의 투표율이 눈에 띄는데요. 이 시각 현재 9.2% 기록하고 있습니다.
22:22네 이번엔 전국적으로 어느 지역 투표율이 높고 낮은지 지도로 살펴보겠습니다.
22:28색이 짙게 칠해진 곳이 투표율이 높은 곳이고요.
22:32옅은 곳이 투표율이 낮은 지역입니다.
22:35지금 봐서는 인천, 옹진 지역이 12.9%로 가장 짙은 색을 보이고 있고요.
22:40그 다음 최고 투표율은 강원 철원의 12.5%입니다.
22:43반면에 최저 투표율은 전북 순창입니다. 3.8%고요.
22:48그 다음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곳이 광주, 동구입니다.
22:52네 이번에는 시도별로 투표율을 살펴보겠습니다.
22:55이 시각 일단 수도권 중심으로 보면 서울이 6.9% 경기가 7.1% 그리고 인천은 7.2%의 투표율을
23:03기록하고 있는데요.
23:04투표율이 가장 높은 시는 대구시입니다. 9.2%고요.
23:08반대로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 전남 5.7%입니다.
23:14이번에는 시간대별로 지난 지방선거와도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3:18여러분 보시는 연두색이 이번 지방선거고요. 7.4%죠.
23:22그리고 지난 초록색이 지난 2022년 지방선거입니다.
23:26지난 지방선거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이고요.
23:292018년 7회 때보다는 소폭 낮은 상황입니다.
23:33이 시각 현재 투표율 지방선거 살펴봤는데요.
23:35지금까지 민심 스테이지였습니다.
23:42네, 미디어올입니다.
23:44현재 시각 새벽 1시 20분을 넘기면서 윤곽이 나오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23:49지방선거 개표 상황, 전국 시 도지사와 광역단체장 개표 상황 먼저 살펴봅니다.
23:55현재 서울시장은 1위 정원호 후보가 달리고 있습니다.
23:5857.8%로 먼저 민주당의 배터리를 한 칸 채웁니다.
24:05네, 이어서 경기지사입니다.
24:08민주당의 추미애 후보가 55.3%로 당선 확실입니다.
24:12민주당 배터리 한 칸 더 채우면서 스코어 현재 2대0입니다.
24:17이어서 인천시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24:20현재 인천시장 1위.
24:22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57.9% 넘기며 당선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24:31네, 대전시장도 보겠습니다.
24:33현재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57.9%로 당선 확실입니다.
24:40충남으로 넘어갑니다.
24:41현재 충남지사 1위.
24:4354%의 득표율 보이고 있는 박수현 후보입니다.
24:47더불어민주당이 한 칸 더 배터리를 늘립니다.
24:53네, 충북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24:57신용한 후보 당선 유력이고요.
24:59민주당의 배터리를 한 칸 더 채우면서 6곳에서 앞서갑니다.
25:03계속해서 세종시장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25:06세종시장 1위.
25:07이곳도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고 있습니다.
25:10조상호 후보가 58.7% 넘기면서 당선 유력한 상황입니다.
25:18지방선거의 격전지로 꼽혔던 대구시장 선거입니다.
25:21현재 추경호 후보가 50.5%로 1위.
25:24그 뒤를 김부겸 후보가 48.5%로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25:31네, 국민의힘이 이곳에서도 한 칸 더 채울 수 있을까요?
25:34경북지사 보겠습니다.
25:35이철호 후보가 66.9% 넘기면서 당선 확실한 상황이고요.
25:39두 칸으로 국민의힘 배터리 늘어났습니다.
25:45네, 부산은 어떨까요?
25:47현재 1위는 민주당 전제수보입니다.
25:5051.3%고요.
25:52민주당이 배터리를 한 칸 더 채우면서 스코어를 8대2로 걸립니다.
25:57부산을 지나 울산으로 가보겠습니다.
25:59울산시장 현재 1위.
26:01누가 차지하고 있을까요?
26:03김상욱 후보가 51.9%를 넘기면서 현재 당선이 유력한 분위기입니다.
26:08현재 스코어 9대2가 됐습니다.
26:14네, 경력직의 재대결이 펼쳐진 경남지사입니다.
26:18현재 박완수 후보가 51.4%로 1위고요.
26:22그 뒤를 김경수 후보가 쫓고 있습니다.
26:24국민의힘 배터리 한 칸 더 충전되면서 9대3입니다.
26:29네, 다음 칸 보겠습니다.
26:31첫 전남 광주통합특별시장 1위는 누가 될까요?
26:35현재 79.4%를 넘긴 민주당 민형배 후보가 당선 유력한 상황입니다.
26:43네, 전국특별자치도로 계속해서 가보겠습니다.
26:47현재 1위는 민주당의 이원택 후보고요.
26:4951.5%로 당선 유력입니다.
26:53강원특별자치도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6:56현재 강원도의 스코어 살펴보겠습니다.
26:58우상호 후보가 51.4%로 1위,
27:01그리고 김진태 후보가 48.6%로 2위 뒤쫓고 있습니다.
27:08끝으로 제주특별자치도입니다.
27:101위는 민주당 위선권 후보 63.1%로 당선 확실입니다.
27:17네, 민주당이 배터리를 총 16곳 중에 많이 가져가고 계속해서 재보궐선거 상황 보겠습니다.
27:24네, 미니 총선급으로도 불렸는데요.
27:26여기에서는 모두 14곳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7:30경기 평택의 상황 먼저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27:335명의 후보가 각축전이었는데,
27:35현재 국민의힘 유희동 후보가 1위, 33%의 득표를 넘기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27:41그 뒤를 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쫓고 있습니다.
27:46네, 다음 경기 안산 갑입니다.
27:48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현재 당선 유력입니다.
27:52민주당 배터리 한 칸 더 채우면서 쫓아갑니다.
27:56계속해서 경기 한암 갑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7:59경기 한암 갑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55.8%로 현재 1위입니다.
28:04민주당이 한 칸 더 배터리를 가져갑니다.
28:11네, 이번엔 인천 연수 갑인데요.
28:131위는 민주당 송용길 후보입니다.
28:1554.4%로 당선 유력인데요.
28:186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28:20계속해서 인천 상황 살펴봅니다.
28:23이번에는 계양을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8:26계양을은 김남준 후보가 78%가 넘는 득표를 얻으면서 당선이 확실한 상황입니다.
28:35네, 이어서 충남 공주부여 청앙입니다.
28:37현재 1위는 민주당 김영빈 후보 51.1%고요.
28:41그 뒤를 윤영근 후보가 쫓아가고 있습니다.
28:43민주당의 배터리가 한 칸 더 올라가게 됐네요.
28:46네, 현재 스코어 5대1 충남 아산으로 넘어가 봅니다.
28:50충남 아산 을입니다.
28:52전은수 후보가 63%의 득표를 넘기면서 당선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29:00네, 이번엔 대구 달성입니다.
29:03국민의힘 이진숙 후보가 64.1%로 당선이 유력입니다.
29:07국민의힘이 배터리 한 칸 더 채우면서 민주당을 쫓아갑니다.
29:11최대 격전지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29:14부산 북구 갑인데요.
29:15상당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9:17하정호 후보가 42.9%로 1위.
29:20하지만 한동훈 후보도 42.3%.
29:22현재 2위로 바짝 뒤쫓는 상황입니다.
29:28네, 이어서 울산 남구갑 대표 상황 보겠습니다.
29:311위는 민주당의 전태진 후보 50.1%입니다.
29:36다음은 광주, 광산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29:40이곳은 상당히 윤곽이 드러난 분위기인데요.
29:42더불어민주당 임문영 후보가 63.7% 넘기면서 당선 확실한 상황입니다.
29:50네, 새만금 벨트로 가보시죠.
29:52전북 군산 김제 부안 갑입니다.
29:54현재 1위는 민주당 김의겸 후보.
29:56현재 넉넉하게 82% 득표했습니다.
30:01계속해서 전북 군산 김제 부안 을입니다.
30:04이곳은 민주당 박지원 후보가 65.3% 넘게 득표하면서 당선이 확실한 분위기입니다.
30:14네, 끝으로 대한민국 남단 제주 서귀포입니다.
30:17현재 1위 민주당 김성범 후보고요.
30:20당선입니다.
30:21네, 14군 모두 확인해봤는데요.
30:23제주 서귀포에서 민주당이 한 칸을 더 채우면서 스포어는 12대입니다.
30:28네, 지금까지 민심 스테이지였습니다.
30:30기상캐스터 배혜지
30:32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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