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YTN은 지난달 3살 아이가 숨지기 전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는데도 양주씨가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정황을 전해드렸는데요.
00:08복지부가 직접 점검에 나선 결과 부실 대응이 곳곳에서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6표정우 기자, 복지부가 앞서 YTN 보도에 나온 내용에 대해서 강하게 지적했다고요?
00:22네, 복지부는 양주씨가 현장 조사도 없이 내부 사례 회의를 진행한 걸 지적했습니다.
00:28양주씨가 필요한 조사도 하지 않은 채 학대가 없다는 일반 사례로 결론을 내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는 겁니다.
00:36특히 가정 안에서 일어난 학대 의심 사건인데도 가정 방문도 없이 친부를 시청으로 불러 면담한 건 매뉴얼 위반이라고 명시했습니다.
00:45피신고자가 가정 내 학대 증거를 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49양주씨가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하고 두 달이 지나서야 조사에 착수한 점도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00:57이번 복지부 점검을 계기로 전국적인 실태도 드러났죠?
01:01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 권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지자체가 모두 수십 곳에 달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01:09복지부는 전국 지자체의 아동학대 담당 공무원 현황을 점검한 결과,
01:14양주씨를 포함해 71곳이 권고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01:19복지부는 의심 신고 옛 50건당 전담 공무원 1명을 배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01:26이 기준에 못 미치는 인원으로 업무를 처리해온 겁니다.
01:30복지부는 양주씨를 포함한 해당 지자체들과 행정안전부에 인력 충원을 요청했습니다.
01:35한편 양주씨는 복지부로부터 점검 보고서를 전달받은 뒤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1:4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42감사합니다.
01:42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