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막바지 종전 협상 중인 이란이 쿠웨이트에 미사일과 드론을 퍼부어 한 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00:08최근 미군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라며 정당성을 강조해 중동 지역 긴장감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00:15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건물 주변으로 쏟아집니다.
00:24공습에 놀란 차량들이 급히 대피하기도 합니다.
00:27공항 내부엔 불길과 함께 흰 연기가 자욱합니다.
00:36현지 시간 3일 이란이 쿠웨이트 국제공항을 겨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 수십 발을 퍼부었습니다.
00:44쿠웨이트 당국은 공항시설에 상당한 피해와 함께 인도 국적 한 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00:51지난 4월 휴전 이후 이란의 공격으로 걸프 국가에서 발생한 첫 사망자입니다.
00:59쿠웨이트 항공당국은 한때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대체공항으로 회항시켰습니다.
01:05쿠웨이트와 국경을 맞댄 바레인도 이란에서 날아온 미사일 세기와 드론 여러 개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01:12이란은 최근 미국의 잇따른 공격에 대응하는 보복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01:17앞서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란 유조선과 게슘섬 통신탑을 겨냥한 미군의 공격에 대응해 쿠웨이트의 미 공공기지 등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01:28미국과 종전협상에 참여하는 아파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민간 선박을 공격하고 휴전을 위반해 좌의적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며 쿠웨이트 공습을 정당화했습니다.
01:40이란 최고 주도자 하멘에이의 군사고문 모우센 레자이는 모든 총격과 공격에 미사일과 드론 세례로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01:51이에 대해 쿠웨이트 외무부는 이란 주장은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이란 대사 대리를 초취하고 이란 외교관 2명에 대해 출국 명령했습니다.
02:00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교전이 여전한 상황 속에 이란과 군사 충돌이 중동국가로 확산하면서 종전협상은 갈수록 꼬여가는 모양새입니다.
02:12YTN 정신입니다.
02: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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