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규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오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00:08신천지의 집단 정당 가입 의혹과 관련해 정점인 이 총회장의 혐의를 규명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0:14임례진 기자입니다.
00:19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정규 유착 검경합동수사본부에 출석했습니다.
00:27지난 1월 합수본이 출범한 지 5달 만에 신천지 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낸 겁니다.
00:34흰 옷차림에 지팡이를 짚고 나타난 이 총회장은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00:48이 총회장은 20대 대선과 22대 총선을 앞두고 신천지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집단 가입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58교단 현안을 해결하는 등 정치권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특정 후보를 밀어주려 했던 겁니다.
01:06앞서 합수본은 문제를 제기했던 신천지 전직 간부들을 잇따라 불러
01:12신천지 지도부가 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의힘 가입을 독려했고
01:18이에 따라 5만 명 넘는 신도들이 실제 국민의힘에 가입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01:25합수본은 이 과정이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에 따른 집단적 움직임이라고 의심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31또 고발 1년여 만에 불기소 처분된 이 총회장의 조세포탈 혐의 사건과 관련해서도
01:38수사 무마를 위한 로비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43앞서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등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불기소로 마무리한 합수본이
01:49남은 신천지 의혹의 전모를 규명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1:53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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