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서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서 새로 선출된 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10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서는 선관위를 강하게 칠타하며 명확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00:16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본 투표 당일까지 잇따라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던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선거 다음날 공개석상에서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00:31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00:36지방선거에 담긴 우리 국민들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 소속 정당 여부와 관계없이 새로 선출된 지방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00:48지방정부 수장의 소속 정당이 어디든 국민 삶의 진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00:58이 대통령은 이외에 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진 않았는데 청와대 내부에선 선거 결과를 놓고 다소 아쉬워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01:07여당의 판정승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동력을 유지하게 됐지만 이른바 명픽 정원호 서울시장 후보의 패배 등 견제 심리도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01:18이 대통령이 여야 모두를 동반자로 지칭하며 국민 통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한 것 또한 이런 기류와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01:40이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일부 지역의 투표용기 부족 사태에 대해서는 선관위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01:48국민의 신성한 참정권 행사와 관련해 납득하기 어려운 허점이 발생했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01:56특히 입법부와 사법부, 행정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적 헌법기관인 선관위를 겨냥해 이런 지식까지 직접 내렸습니다.
02:18청와대는 다만 이 대통령의 언급은 선관위에 대한 행정부의 직접 제재를 의미하는 게 아닌 선관위의 책임 있는 조치를 당부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2:27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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