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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전북 투표율 11.9%…전국 평균 못 미쳐
사전투표는 역대 지선 최고치…분산 효과
전북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마의 60%' 넘길까


앞으로 4년간 우리 지역을 이끌 일꾼을 뽑는 제9회 지방선거가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전북에서는 도지사 선거가 향후 정치 지형을 재편할 분수령으로 꼽히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주 지역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봅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전주 서신동 제2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점심시간이지만 이곳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기준 전북 투표율은 11.9%로 전국 평균인 15%를 밑돌았습니다.

이는 사전투표 당시 기록적인 열기가 본 투표 분산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전북 지역 전체 유권자 150만 명 가운데 35%인 52만 명이 이미 투표를 마쳐 역대 지선 최고치로 나타났는데요.

전주를 비롯한 도시 지역은 투표율이 30% 안팎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순창 62% 등 고령 유권자가 많은 농촌 지역이 투표율을 크게 견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에선 역대 두 차례뿐이었던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60% 돌파' 기록이 다시 깨질지 관심입니다.

전북에서는 전주시 최고령 유권자인 올해 백여섯 살의 김계순 어르신도 건강한 모습으로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이런 높은 참여도는 전북지사 선거 판세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민주당의 텃밭 수성이냐 무소속 돌풍이냐를 두고 이원택 후보와 김관영 후보가 초박빙 양강 구도를 형성했기 때문인데요.

결과에 따라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까지 여파가 이어질 거로 예상됩니다.

그간 전통적인 정치 지형을 유지해 온 전북에서, 유권자의 한 표가 지역과 중앙정치의 판도를 흔들 변수로 선거 막판까지 주목받는 겁니다.

어제저녁에 이원택 후보는 풍남문 광장에서, 김관영 후보는 전북대 앞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하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번 도지사 선거전에는 국민의힘 양정무, 진보당 백승재, 무소속 김성수 후보도 끝까지 뛰었습니다.

영상기자 : 여승구 최지환
영상편집 : 신수정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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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엔 전북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민성 기자, 그곳 투표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07점심시간이지만 이곳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4오늘 오전 11시 기준 전북 투표율은 11.9%로 전국 평균인 15%를 밑돌았습니다.
00:20이는 사전투표 당시 기록적인 열기가 본투표 분산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00:25전북 지역 전체 유권자 150만 명 가운데 35%인 52만 명이 이미 투표를 마쳐 역대 지선 최고치로 나타났는데요.
00:35전주를 비롯한 도시지역은 투표율이 30% 안팎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순창 62% 등 고령 유권자가 많은 농촌지역이 투표율을 크게 견인했습니다.
00:46이에 따라 전북에서는 역대 두 차례뿐이었던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60% 돌파 기록이 다시 깨질지 관심입니다.
00:53전북에서는 전주시 최고령 유권자인 올해 106살의 김계순 어르신도 건강한 모습으로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01:02이런 높은 참여도는 전북지사 선거 판세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01:06민주당의 텃밭 수성이냐 무소속 돌풍이냐를 두고 이원택 후보와 김관영 후보가 초박빙 양강구도를 형성했기 때문인데요.
01:14결과에 따라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까지 여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01:19그간 전통적인 정치 지형을 유지해온 전북에서 유권자의 한 표가 지역과 중앙정치의 판도를 흔들 변수로 선거 막판까지 주목받는 겁니다.
01:30어제 저녁에 이원택 후보는 풍남문 광장에서 김관영 후보는 전북대 앞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하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01:37이번 도지사 선거 전에는 국민의힘 양정무, 진보당 백승재, 무소속 김성수 후보도 끝까지 뛰었습니다.
01:46지금까지 서울과 전북 전주의 투표수 상황 알아봤습니다.
01:50해민혁 김민성 기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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