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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결전의 날입니다.

전국 14곳 '미니 총선' 급으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향방도 오늘 결정되는데요.

수도권 최대 승부처 중 하나죠.

경기 평택을 현장 연결해 선거 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한연희, 부장원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희가 나와 있는 곳은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된 함박산 중앙공원입니다.

바로 인근에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있고, 평택시청 신청사도 지어지는 평택의 중심지입니다.

국회의원 재선거가 열리는 평택을 상황, 이곳에서 정치부 부장원 기자와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부 기자, 평택을, 그동안 많이 주목받았던 곳은 아닌데 이번엔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란 평가가 나오잖아요. 이유가 뭔가요?













YTN 한연희 (boojw1@ytn.co.kr)
YTN 부장원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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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국 14곳 미니 총선급으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향방도 오늘 결정됩니다.
00:06수도권 최대 승부처 중 하나죠. 경기 평택을 현장 연결해 선거 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00:13한현희 부장원 기자 전해주시죠.
00:17네, 저희가 나와 있는 곳은 평택 고덕 국제 신도시에 조성된 한박산 중앙공원입니다.
00:24바로 인근에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있고 평택시청 신청사도 근처에 지어지는 평택의 중심지입니다.
00:34국회의원 재선거가 열리는 평택의 상황 이곳에서 정치부 부장원 기자와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00:41부 기자, 평택을 그동안 많이 주목받았던 곳은 아닌데 이번엔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질환 평가가 나오잖아요. 이유가 뭔가요?
00:49네, 우선 무엇보다 책임 높은 거물 정치인들이 무려 5명이나 뛰어든 파펠레이스가 됐다는 점이 클 것 같습니다.
00:56우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영입한 이른바 명픽 후보, 김용남 후보를 내세웠고요.
01:02국민의힘에서는 평택을에서만 내리 3선을 했던 유희동 후보가 나왔습니다.
01:07여기다 나머지 세 후보 모두 당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01:10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그리고 진보당 김재현 후보, 자유화혁신 황교안 후보까지
01:15이름값만 보면 사실상 재보궐선거, 수위를 다투는 쟁쟁한 구도가 펼쳐졌습니다.
01:21여기다 진영 내 대결까지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열기가 한층 더 과열이 됐는데요.
01:27보수에서 건너온 대통령 해핑, 류이재명 김용남 후보와 친문 황태자 조국 후보가
01:32선거 기간 내내 치열하게 맞붙었고, 개파 갈등과 적통 경쟁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01:38네, 진영별로 나누면 범여권에서 셋, 범보수 둘의 5파전 양상이 치열한데요.
01:45여론조사 추위도 초박빙,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50아, 네, 저희가 여론조사 공표 금지, 블랙아웃 기간 전까지의 결과지를 정리해봤는데요.
01:56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모두 20%대 득표율로
02:02오차 범위 안에서 엎치락 뒤치락 양상이고,
02:05황교안, 김재현 후보도 무시하기 어려운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요.
02:09그렇습니다. 여러 후보가 뛰어들어서 고루 지지를 받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2:14달리 말하면 뚜렷한 일강이 보이지 않아 끝까지 승자 예측도 어려운 상황이기도 합니다.
02:20이렇다 보니까 범여권과 범진보 모두 선거 기간 단일화 논의가 불이 붙었었는데 끝내 무산됐습니다.
02:27김용남 조국 후보는 초반부터 서로 가짜로 칭하면서 진영 내 적통 경쟁을 벌여왔고,
02:32신경전이 당대당 다툼으로까지 치달았습니다.
02:35그러다 보니까 서로 범죄자, 시한폭탄이라며 치부와 감정까지 건드리면서 향후 봉합까지 어려워졌다.
02:42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2:45보수 야권도 유희동 황교안 후보가 단일화 논의가 물꼬를 트나 했지만,
02:50신경전 끝에 끝내 무산된 상황입니다.
02:53최종 승자가 누구일지 정말 투표함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2:57지난 선거 때 평택을의 선택은 어땠습니까?
03:00네, 우선 평택은 지난 2012년부터 무려 12년 동안 보수 정당이 승리해온 지역입니다.
03:06하지만 고덕신도시 개발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면서 보수의 아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03:14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2집 이병진 전 의원이 당선이 됐는데,
03:18재산 신고 누락 등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이 상실이 됐고,
03:22결국 민주당 귀책 사유로 이번 재선거가 열리게 됐습니다.
03:25사전 투표 참여율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입니다.
03:29평택을 사전 투표율은 18.39%를 기록했습니다.
03:35대구 달성, 충남, 아산을 이어서 세 번째로 낮았고,
03:38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연례교 평균도 한참 밑도는 결과인데요.
03:44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03:45네, 큰 틀에서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독보적 일강이 없는 그런 구도다.
03:50그러다 보니까 유권자 상당수가 투표 막바지까지 지지할 후보를 정하지 못한 상황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3:58부동층이 많다는 얘기인데, 그 배경에는 평택 의뢰, 각양각층 다양한 인구 지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04:05평택을 뜯어보면 크게 평택각 인근의 도농복합지, 그리고 주한미군기지 인근의 팽성읍 등 전통 주거지와 함께
04:13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의 인근에 위치한 고덕신도시로 나뉘게 됩니다.
04:17반도체 회사 등 영향으로 젊은층 신규 유입이 크게 늘었고,
04:22그러다 보니까 유권자 2명 가운데 1명은 20대에서 40대 사이 젊은층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04:29사실상 지역구만 하나일 뿐 유권자는 하나로 묶이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04:34그러다 보니까 승부 예측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04:37젊은층이 많다면 흔히 법려권이 유리하다, 이런 예측도 나올 수가 있는데,
04:41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이 선거 기간 내내 악의 다툼, 치열하게 맞붙다 보니까,
04:46중앙정치에 관심이 없는 유권자들의 반감을 샀다, 이런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4:51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후보들, 어제도 선거구 전역을 돌며 막판 표심었기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05:00선거 당일인 오늘은 어떻습니까?
05:02우선 법려권 유희동, 황교안 후보는 오늘 오전 일찍 본 투표를 마쳤습니다.
05:07김영남 조국, 김재현 후보들은 사전투표 첫날 사전투표를 마쳤고요.
05:12후보들 오늘은 선거운동이 지금 기간이 끝나서 대면 유세가 금지된 상태이기 때문에,
05:19라디오 인터뷰와 SNS,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서 고공전을 이어갈 거로 보이고요.
05:25투표를 마치고 개표가 시작된 뒤 아마 출구조사가 시작된 무렵일 것 같은데,
05:30각당 선거 상황실이나 선거사무소로 향할 거로 보입니다.
05:32이렇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열리는 평택을 상황까지 짚어봤습니다.
05:38오늘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14곳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가운데서도 가장 관심이 뜨거운 곳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05:46저희는 이어지는 뉴스에서 관련 소식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05:50상암동 나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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