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파리 에펠탑에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의 상징 조명과 '챔피언' 문구가 등장했습니다.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샹젤리제 거리를 중심으로 축구 팬 2만여 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리무진에 수십 명이 한꺼번에 올라타고, 다리에서 강물로 뛰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2년 연속 우승 기쁨은 이번에도 폭력 사태로 얼룩졌습니다.

거리에 소화기를 뿌리며 도로를 점거하는가 하면, 일부는 자전거와 차량에 불을 지르고, 상점을 약탈하기도 했습니다.

외곽 도로 교통이 한때 마비되고, 파리 8구에선 경찰서 습격 시도까지 있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을 겨냥해 폭죽을 쏘는 시위대에 대해 최루탄으로 강제 해산에 나섰습니다.

프랑스 전역에서 780명이 체포됐고, 경찰관 50여 명과 시민 2백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로랑 뉘네즈 / 프랑스 내무부 장관 : 전반적으로 상황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공공질서 문란과 도심 폭력으로 이어진 일부 사건들이 발생했습니다.]

인명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파리 검찰은 외곽순환도로에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콘크리트 구조물과 충돌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선 지난해 챔스리그 첫 우승 때도 5백여 명이 체포됐고, 2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프랑스는 국가 재정 적자에 연금 개혁 좌초, 이민자 문제 등 사회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민자 추방 정책을 내세우는 극우 정당 진영에선 "축구팀 승리가 폭동을 일으키는 곳은 프랑스 뿐" 이라며 공권력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적인 폭력 사태에도 다음 날 이어진 우승 퍼레이드 행사와 선수단 엘리제궁 방문은 대폭 강화된 경비 속에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YTN 정유신입니다.

영상편집ㅣ주혜민
화면출처ㅣInstagram/@doumsba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60107144026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파리 에펠탑에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멩의 상징 조명과 챔피언 문구가 등장했습니다.
00:07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샹젤리제 거리를 중심으로 축구팬 2만여 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00:15리무줄의 수십 명이 한꺼번에 올라타고 다리에서 강물로 뛰어들기도 합니다.
00:25하지만 2년 전속 우승 기쁨은 이번에도 폭력 사태로 얼룩졌습니다.
00:31거리에 소화기를 뿌리며 도로를 정거하는가 하면
00:34일본은 자전거와 차량에 불을 지르고 상점을 약탈하기도 했습니다.
00:40외곽 도로 교통이 한때 마비되고 파리 89에선 경찰서 습격 시도까지 있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00:48경찰을 겨냥해 폭죽을 쏘는 시위대에 대해 퇴류턴으로 강제 해산에 나섰습니다.
00:55프랑스 전역에서 780명이 체포됐고 경찰관 50여 명과 시민 2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01:16인명사고도 발생했습니다.
01:18파리 검찰은 외곽순환도로에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콘크리트 구조물과 충돌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01:27프랑스에선 지난해 챔스리그 첫 우승 때도 500여 명이 체포됐고 2명이 숨죽이 됐습니다.
01:33최근 프랑스는 국가재정 적자에 연금개혁 좌초, 이민자 문제 등 사회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01:40이민자 추방 정책을 내세우는 구구정당 진영에선 축구팀 승리가 폭동을 일으키는 곳은 프랑스뿐이라며
01:49공권력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01:52전국적인 폭력 사태에도 다음 날 이어진 우승 퍼레이드 행사와 선수단 엘리제궁 반문은 대폭 강화된 경비 속에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02:02YTN 정신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