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고 닷새 만에 열차 운행이 모두 정상화된 가운데
00:03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은
00:07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09이번 주에는 붕괴 현장에 남은 기둥을 철거하기 위해
00:12고용노동부의 작업 재개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00:16송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회색 콘크리트 기둥 사이로 열차가 지나갑니다.
00:24열차가 가까워지면 경보음이 울리고
00:27정지 알림을 띄운 전광판에 불이 들어옵니다.
00:30기찻길을 덮친 잔해는 모두 치워졌고
00:33고가차도를 떠받들던 기둥만 남아있습니다.
00:37열차가 차고지로 들어가는 길목인 서소문 구간이 복구되면서
00:41붕괴 5일 만에 전구간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00:45조건부로 승인받은 철거 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00:49서울시는 기둥까지 해체하기 위해
00:51고용노동부에 추가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00:54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00:58하루 3시간씩 열흘 동안 기둥 철거에 나설 전망입니다.
01:02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01:04휴일에도 수사팀 전원이 출근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1:08사고 직후 5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01:11사흘 만에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01:14본격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01:17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동시에
01:19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일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22경찰은 특히 고가 도로가 무너지기 전
01:25보고 과정과 의사결정 구조를 규명하는 데
01:28집중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31경찰 관계자는 특정 시점을 한정해서 검토하기보다는
01:35공사 전반 과정을 폭넘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9YTN 송수연입니다.
01:40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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