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과 일본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00:06반면 미국과 중국은 서로 장면 충돌을 피하며 전략적 휴전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00:12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6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마지막 날 연설에 나선 일본 방위상.
00:23최근 불안한 국제정세를 거론하며 일본이 추진 중인 방위력 증강의 당위성을 부각했습니다.
00:32중국을 겨냥해선 충분한 투명성 없이 군사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며 이렇게 꼬집었습니다.
00:52앞서 일본의 재무장을 신랄하게 비난한 중국 대표 단장의 발언을 맞받아친 겁니다.
00:59중국 대표는 전날 공개토론에서 일본이 전쟁 범죄를 미화하고 심량 역사를 세탁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01:09일본의 평화법 개정 추진과 비핵 3원칙 수정 논의 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01:29중국과 일본이 날선 설전을 벌인 것과 달리 미국과 중국은 서로 비난 수위를 조절했습니다.
01:37불과 보름 전 베이징 정상회담 때 전략적 휴전이라는 관계 관리 기조를 이어간 셈입니다.
01:46다만 미국은 어떤 패권 국가에 의해 역내 세력 균형이 무너지면 안 된다며 동맹국들의 방위비 증강을 재차 요구했습니다.
02:02아시아 국가들 스스로 중국을 견제하라는 얘기인데 일본의 군사 대국화를 부추길 우려도 제기됩니다.
02:12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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