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2020년 대형건설사를 다니다 기업에 합류한 황순영 대표.
00:05하지만 오랜 관행과 조직문화를 바꾸기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00:10어쨌든 겨우 승인 받고 하는데 어쨌든 방법을 모르니까요.
00:15그래서 지금 많은 업체분들도 그렇게 하시겠지만 가장 실수하는 거 외주업자한테 맡겼었죠.
00:22제대로 운영도 못하고 또 다른 부분에서는 비용을 내는데도 코드를 받지 못하는 이런 일들이 많았어요.
00:28그래서 이런 뼈아프고 힘든 기억으로 남습니다.
00:32그럼 극복하시게 된 방법도 궁금합니다.
00:352022년 이때쯤 생성 AI가 최초로 나와서 잘 모르지만 한번 써봐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00:42그 힘든 상황에도 한 번도 포기를 안 했습니다. 밤도 많이 되고요. 아무리 해도 비전공자니까요.
00:49그래서 그런 어떤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아마 그래도 지금의 저희 AI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00지난 2022년 GPU 한 대를 사들이면서 비전공자였던 그는 유튜브와 채치피티를 스승삼아 한 줄씩 코딩을 익혀나갔는데요.
01:11최근 유행하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을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한 발 앞서 시작한 셈입니다.
01:18회장님 안녕하세요.
01:20네, 안녕하세요.
01:21네, 제가 우리 기업의 차별화되고 또 경쟁력 있는 기술을 살펴보고 왔습니다.
01:26지금은 이렇게 탄탄하게 자리를 잡았지만 우리 회장님께서 처음에는 조금 반신반의해 하셨다고 들었어요.
01:32저희 같은 경우에는 전국에 한 60개 건설사를 상대로 수장공사를 하는 업체인데 사실 뭐 사람이 자제 사다가 일만 하면 되는데 뭐
01:45AI 어쩌고 저쩌고 할 때는 이게 무슨 소린가 저는 뭐 아프리카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01:51그래서 한 5년간은 계속 투자만 하더라고요. 돈이 시작해서 4, 5년간은 힘들었습니다. 아들하고 또 저하고 생각이 안 맞아서.
01:595년 지난 후에 지금에는 아 이게 뭐 참 대단하구나. 이게 아무나 아는 게 아니구나. 그래서 상당히 제 아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02:09우리 업계에서 최초로 AI 적용해서 하는 거는 우리가 처음이거든요. 또 앞을 바라보는 선경 지명이 있지 않냐 이런 말을 들을 때
02:18상당히 자랑스러웠습니다.
02:20그래서 이달에는 좀 직원들한테 좀 보너스를 더 줘야 될 것 같습니다.
02:23앞으로 우리 회장님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우리 기술이 더욱더 글로벌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2:31네 고맙습니다. 열심히 한번 지원하겠습니다.
02:36아버지의 30인은 현장 경험이 하자 분류의 기준을 만들었고 아들의 AI 기술이 그 기준을 수만 건에 작동 적용했습니다.
02:46우여곡절 끝에 부자가 만나 비로소 풀어낸 문제입니다.
02:50하지만 이들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02:54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하자를 탐지하고 곧바로 처리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모바일 앱까지
03:00AI 로봇끼리 스스로 대화를 나누며 안전과 품질을 챙기고 시공 물량까지 알아서 계산하는 똑똑한 AI 현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03:12그럼 AI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우리 다른 대표님들께 조언을 한 마디 하자면 어떤 게 있을까요?
03:17가장 많이들 실수하시는 게 외주업체한테 맡기시는 걸 텐데 그럴 경우 사실 일단 제품은 나옵니다.
03:26나오는데 그걸 어떻게 운영, 유지보수하는 이런 부분들이 사실 상당히 어렵거든요.
03:31가장 큰 문제는 저희 같은 어떤 이런 전통산업이던 비테크 중소기업 분들은 사실 개발자 한 명을 구매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03:40에이전트2를 어느 정도 쓰면서 만들 줄만 안다면 적어도 외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03:48본인들 회사 도메인에 맞는 어떤 굉장히 특별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저는 확신을 하거든요.
03:54어떤 이런 시스템과 훨씬 더 좋은 걸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3: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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