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 중부사령부가 이란으로 향하던 5만 선박 한 척을 무력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0:06미 국방장관도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결렬되면 군사개입을 재개할 거라면서 대이란 봉쇄를 철통같이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00:15하지만 이란 역시 미국이 호르무즈 통제권에 간섭할 경우 군사보복으로 맞서겠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00:22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00:26박영진 기자, 내용 전해주시죠.
00:28미 중부사령부는 SNS를 통해 현지시간 29일 5만만 국제해역에서 이란으로 향하던 간비아 국적 리안스타호의 엔진실에 미사일을 발사해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00:40이 선박에 미군의 봉쇄 조치를 위반하고 있음을 알리는 경고를 20차례 이상 보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아 미사일을 발사해 무력화했다고 설명했는데요.
00:49미군은 또 지금까지 대이란 봉쇄 조치를 완전히 이행하기 위해 상선 5척을 무력화하고 대결 6척을 회양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00:59대이란 봉쇄가 철통같이 유지되고 있다는 피트 헥세스 국방장관의 발언과 함께 미국은 이란의 후루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점을 다시
01:09한번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11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석한 헥세스 장관은 이란의 후루무즈 통행료 징수는 절대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는데요.
01:18직접 들어보시죠.
01:43페그세스 장관은 또 이란은 후루무즈 해협을 자신들이 통제한다고 주장하고 싶어하지만
01:49실제로는 미국이 통제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01:52이에 앞서 미 재무부는 이란이 해협 통행 관리를 위해 신설한 페르시아만 해협청을 제재 대상에 추가하고
01:58또 후루무즈 통행을 위해 이란과 합의하는 행위 일체를 금지한다고도 발표했습니다.
02:05하지만 이란 측 역시 미국의 군사 보복을 경고하면서 후루무즈 통제권 구체기로 맞서고 있다고요?
02:12네, 이란은 미국이 해상 봉쇄를 계속 강행하는 건 외교를 배신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02:19미 재무부가 페르시아만 해협청을 제재 대상에 추가한 데 대해서도
02:22이란 정부는 이런 미국의 제재는 이란의 해협 통제권을 반증하는 징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2:29또 미국의 제재와 상관없이 해협청 운영을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
02:33이란 군부는 후루무즈 해업에 대한 통제권도 다시 한번 공고히 하고 나섰는데요.
02:38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공용 무선통신으로
02:40후루무즈 해업일 때 선박들에 이란의 허가가 있어야만 통항이 가능하다고 다시 공지했습니다.
02:46또 이란이 정한 규정을 하나라도 위반할 경우에는 심각한 위험에 빠뜨릴 거라고도 경고했습니다.
02:52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은 또 성명을 통해
02:54이란의 후루무즈 해업 운영권에 대한 미국의 간섭은
02:58앞으로 엄격한 군사적 보복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3:01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앞둔 종전 양해각서 초안에는
03:05호루무즈 완전 개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3:09하지만 미국과 이란이 호루무즈 해업 통제권을 놓고 치열하게 대체하는 상황에서
03:13종전 양해각서가 체결되더라도 호루무즈 정상화를 위한 갈등을 해결하기는
03:18쉽지 않을 거란 우려가 큽니다.
03:20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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