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여름을 하루 앞두고 더위가 기승입니다.
00:04밤사이 강릉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 지난해보다 19일 빠른 수준으로 역대 세 번째 기록입니다.
00:12한낮에도 33도 안팎까지 올라서 폭염 수준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20이준혁 기자, 오늘이 5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00:23여름을 앞두고 한여름 같은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죠?
00:26네, 그렇습니다. 올여름 시작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예년보다 잦을 것이란 예고가 있었는데요.
00:33마치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여름 시작을 하루 앞두고 강릉에서 5월 열대야가 기록됐습니다.
00:39역대 가장 빠른 기록은 아니지만 올해 첫 열대야 기록인데다 지난해보다 19일 빠른 수준으로 올여름 더위가 무척 빨리 시작된 셈입니다.
00:48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에서 기록된 역대 가장 빠른 열대야 기록은 2019년 5월 24일로 올해보다 일주일 정도 빨랐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0:59올해는 2위인 2014년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1:04기상청은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져 영동지방 기온을 끌어올렸다며 한낮에도 33도 안팎의 고온 현상이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5오늘 강릉 33도, 속초 32도, 서울 30도로 예상됩니다.
01:22기상청은 이른 열대야 현상은 오래가지 않겠지만 여름 시작과 함께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할 수 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32지금까지 YTN 이준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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