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섬은 고가차도 붕괴 현장에선 상판이 무너진 뒤 남아있던 구조물도 치워졌고, 내일부터는 기둥 철거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00:10수사를 맡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전담수사팀은 휴일에도 전원 출근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7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수영 기자.
00:22네, 서울 서섬은 고가차도 붕괴 현장입니다.
00:25네, 지금 송 기자 뒤에 구조물들이 보이는데 어떤 거죠?
00:30네, 제 뒤에 있는 회색 콘크리트 구조물은 서섬은 고가차도를 받치는 기둥 역할을 하는 교각입니다.
00:38이 기둥이 받치고 있던 상판 일부가 쏟아지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지금은 상부 구조물이 모두 치워지고 이렇게 기둥만 남아있습니다.
00:48기둥 사이로 열차가 지나갈 때마다 신호음이 울리고 정지를 알리는 빨간색 전광판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00:55오늘 새벽 0시부터 모든 열차가 이곳 사고 현장을 포함한 전 구간에서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1:03서울시는 앞서 조건부로 승인받았던 철거 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작업 재개를 위해 내일 고용노동부에 추가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01:12현장에 남아있는 기둥까지 모두 철거하려면 열흘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
01:16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선로 차단 시각, 그러니까 새벽 1시 반부터 4시 반까지 3시간 동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01:27경찰 수사 상황도 짚어주시죠.
01:32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지난 26일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직후 5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1:40사고 발생 사흘 만인 그제에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시공사, 감리단을 포함한 7곳을 압수수색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냈습니다.
01:50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전격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01:57휴일인 오늘도 담당 개장을 포함한 수사팀 전원이 출근해 붕괴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05경찰은 강제 수사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동시에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일정도 검토할 전망입니다.
02:12지금까지 서울 서소문고가 차도 붕괴 현장에서 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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