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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에선 상판이 무너진 뒤 남아 있던 구조물도 치워졌고 내일부터는 기둥 철거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수사를 맡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전담수사팀은 휴일에도 전원 출근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수현 기자!

[기자]
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입니다.


송 기자 뒤에 있는 구조물은 뭔가요?

[기자]
제 뒤에 있는 회색 콘크리트 구조물은 서소문 고가차도의 기둥 역할을 하던 교각입니다.

이 기둥이 받치고 있던 상판 일부가 쏟아지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지금은 상부 구조물이 모두 치워져 이렇게 기둥만 남아 있습니다.

기둥 사이로 열차가 진입할 때마다 신호음이 울리고 '정지'를 알리는 빨간색 전광판에 불이 들어옵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모든 열차가 이곳 사고 현장을 포함한 전 구간에서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시는 앞서 조건부로 승인받았던 철거 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작업 재개를 위해 내일(1일) 고용노동부에 추가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현장에 남아 있는 기둥까지 모두 철거하려면 열흘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선로 차단 시각, 그러니까 새벽 1시 반부터 4시 반까지 3시간 동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경찰 수사 상황도 짚어주시죠.

[기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지난 26일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직후 5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고 발생 사흘 만인 그제(29일)에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시공사, 감리단을 포함한 7곳을 압수수색 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냈습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전격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휴일인 오늘도 담당 계장을 포함한 수사팀 전원이 출근해, 붕괴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강제 수사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동시에,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일정도 검토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에서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강은지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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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서섬은 고가차도 붕괴 현장에선 상판이 무너진 뒤 남아있던 구조물도 치워졌고, 내일부터는 기둥 철거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00:10수사를 맡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전담수사팀은 휴일에도 전원 출근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7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수영 기자.
00:22네, 서울 서섬은 고가차도 붕괴 현장입니다.
00:25네, 지금 송 기자 뒤에 구조물들이 보이는데 어떤 거죠?
00:30네, 제 뒤에 있는 회색 콘크리트 구조물은 서섬은 고가차도를 받치는 기둥 역할을 하는 교각입니다.
00:38이 기둥이 받치고 있던 상판 일부가 쏟아지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지금은 상부 구조물이 모두 치워지고 이렇게 기둥만 남아있습니다.
00:48기둥 사이로 열차가 지나갈 때마다 신호음이 울리고 정지를 알리는 빨간색 전광판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00:55오늘 새벽 0시부터 모든 열차가 이곳 사고 현장을 포함한 전 구간에서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1:03서울시는 앞서 조건부로 승인받았던 철거 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작업 재개를 위해 내일 고용노동부에 추가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01:12현장에 남아있는 기둥까지 모두 철거하려면 열흘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
01:16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선로 차단 시각, 그러니까 새벽 1시 반부터 4시 반까지 3시간 동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01:27경찰 수사 상황도 짚어주시죠.
01:32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지난 26일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직후 5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1:40사고 발생 사흘 만인 그제에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시공사, 감리단을 포함한 7곳을 압수수색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냈습니다.
01:50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전격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01:57휴일인 오늘도 담당 개장을 포함한 수사팀 전원이 출근해 붕괴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05경찰은 강제 수사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동시에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일정도 검토할 전망입니다.
02:12지금까지 서울 서소문고가 차도 붕괴 현장에서 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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