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고생 살해범 장윤기가 자신의 SUV 차량 뒷문을 열어놓은 채 범행한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00:08장윤기에게 성폭행 등 살인 혐의를 적용한 검찰은 성폭행 목적의 납치 시도를 입증하는 대목이라며 관련 증거를 재판에서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8지난 5월 5일 사건 당시 의습한 공간에 차량을 주차한 장윤기는 조수석 뒷문을 활짝 열어놓고 피해 여학생을 등 뒤에서 목을 감아
00:27제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28심야 시간대에 발생한 사건이라서 화질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검찰은 폐쇄회로 TV 영상을 통해 이러한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7또 범행 후 도망칠 때 장윤기가 조수석 뒷문을 닫으면서 사체 외부에 남긴 피해자 혈음도 관련 증거물로 채택했습니다.
00:46검찰은 장윤기의 진짜 범행 목적이 납치와 성폭행이었음을 입증할 자료라며 CCTV 영상 등을 재판 증거로 추가 신청할 방침입니다.
00:55장윤기는 지난달 20일 열린 첫 재판에서 계획범죄 등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하면서도 살인 목적이 강간인지에 대해서는 변호사와 먼저 협의하겠다면서 입장 표명을
01:08미뤘습니다.
01:09검경 수사 과정에서는 줄곧 자살을 결심하고 누군가를 데리고 가려 했다며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했습니다.
01:16장윤기의 다음 재판은 오는 13일 오전 광주지법 형사대법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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