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월 지방선거 재보궐선거에서 유독 눈길이 가는 무소속 후보들이 있습니다.
00:05김관영과 한동훈 두 후보가 주인공인데요.
00:09이들의 당락은 향후 여야 권력 지형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00:14임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선거 전국이 시작된 이후 전북을 방문할 때마다 호된 민심을 맞닥뜨렸습니다.
00:32강세 지역에서 반대 세력을 정면으로 마주친 건데 대리비지급 영상을 고리로 단칼에 제명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예상 밖 선전과 맞물려 심경은
00:44나날이 복잡해졌습니다.
00:46목이 쉬어라 이원택 후보 지지를 외치고 유권자에겐 큰 절도 올려봤지만 텃밭의 혼전 양상은 계속됐습니다.
00:54당 대표인 저도 사실 어머니가 전북 완주 출신인 전북의 아들입니다.
01:02소속 후보들을 아끼고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01:07익산 출신 한병도 원회대표를 전북 담당으로 정하고
01:11비서실장에겐 김관영 저격수를 맡겨 연일 비판 논평을 쏟아냈지만
01:16김 후보의 상승세를 꺾진 못한 모습입니다.
01:20김관영 후보의 본질은 본인이 금품을 현금을 살포한 행위 때문입니다.
01:28되려 김관영 후보는 대통령과의 사전 교감설까지 언급하며
01:32자신을 반청 구심점으로 내세워 선거전 동력으로 삼았습니다.
01:38만약에 무소속 후보가 준다면 이거는 정청래 대표에 대한 분명한 심판이고
01:43정치적 책임져야지 맞다고...
01:45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겐 부산 북갑에서 뛰는 어제의 동지가 가장 큰 눈엣갓입니다.
01:523자 구도 속에 하정우 독주의 흐름을 깬 인물이 손수 제명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였기 때문입니다.
01:59한 후보가 장동혁 지도부를 정조준하며 흐름을 탔다는 게 더 뼈아픈 지점입니다.
02:04박민식 찍으면 장동혁의 당권이 연장되고 보수 제건이 불가능해집니다.
02:12장동혁 대표는 선거 기간 내내 한 후보는 보수 제건의 주체가 아니라
02:16척결 대상이라며 반전을 모색했습니다.
02:20보수를 망가뜨린 사람이 보수를 제건하겠다는 것이
02:23그게 어떻게 시민들께 와 닿겠습니까?
02:27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박민식 후보 지원에 보태며 한동훈 배신자 프레임을 띄웠는데
02:33돌풍을 잠재웠을지는 곧 결과로 평가받게 됩니다.
02:38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박민식 후보도 이 나라를 잘 지켜나갈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02:49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 전북의 패배나
02:52국민의힘이 사활을 걸었던 북갑의 패배나
02:54거대 양당의 뼈아픈 시나리오입니다.
02:57여야 대표의 거취, 즉 당권과도 직결돼 있어
03:00정치권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3:03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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